(차민선 기자)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안전사고 예방과 어린이들의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우근린공원 및 고촌제1근린공원 내 노후화된 조합놀이대를 보수해 쾌적한 놀이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비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시는 내구연한이 자난 놀이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면 재보수를 실시하게 됐다 또한 고촌제1근린공원내 조합놀이대는 수경시설을 겸비해 여름철 어린이들이 교외로 나가지 않고도 인근공원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두철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노후되고 정비가 필요한 공원 놀이시설물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안전하게 어린이놀이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5일 걸포중앙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행사에 참여해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24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문화 홍보에 중점을 두어 어린이들에게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해 주고 사용법을 알려주는 한편, 직접 안전신문고를 활용할 수 있도록「안전신문고 직접체험」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안전문화 관련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안전문화 홍보 캐릭터손수건을 배부하며 시민안전 의식에 대한 관심을 끌었다. 한편, 김포시는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점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환절기에 일어나기 쉬운 재난에 대비하여 관련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포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일상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목격하거나 발견하였을 때에는 지체하지 말고 즉시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031-980-2119)과 안전신문고를 통해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혜란 기자)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은 지난 7일 동광중학교에서 양도면민의날 기념행사를 양도면체육회(회장 임완근)와 강화남부농협(조합장 고석현)이 주최하고 양도면체육진흥후원회(회장 유장규)가 주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이상복 강화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유호룡 강화군의회의장, 안영수 인천광역시의원을 비롯해 군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풍년은 물론 면민의 화합과 소통, 내일의 번영을 위해 열린 이 화합의 장은 양도면을 대표하는 우룃소리 풍물단과 넓벌풍물패의 합동 공연을 시작으로 계주, 어르신공굴리기 등의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스포츠댄스 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지면서 면민들에게 모처럼의 즐거운 한 때를 선사했다. 이 날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도장2리가 했으며, 준우승 조산리, 3위 길정리, 응원상 삼흥1리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행사를 주관한 유장규 체육진흥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로 면민 모두가 하나로 뭉치는 것을 보며 양도면의 잠재력과 단합된 힘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력투구 하겠다.”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경제적, 질병, 장애 등으로 건강위험 요인이 높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사업”은 간호사, 영양사, 치과위생사, 사회복지사 등 서비스 제공 인력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또한 가정간호서비스, 재가암환자 건강관리,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방문투약, 독거노인 관리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자원과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에서는 현재 1,9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간호사, 영양사, 치과위생사, 물리치료사, 치매사례관리사, 사회복지사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서비스제공 인력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보건공무원들이 취약계층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어버이날에는 건강도우미 자조모임에서 예쁜 한지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소외된 독거어르신 200여명에게 달아드리며 위로해 드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자와 치매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방문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건
(임순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원예작물 시설재배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2016년도 원예작물 수정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수박, 토마토, 딸기 등 과채류 시설재배 농가이며, 작목에 따라 꿀벌, 뒤영벌 등 수정벌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단체와 개인 모두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정벌 지원사업은 사람이 직접 수정을 할 경우 발생하는 노동력과 인건비를 절약하고, 호르몬 처리를 통한 수정의 경우 처리 미숙으로 인해 발생하는 생리장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수정벌 지원사업을 통해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결함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와 도시근교농업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일손을 줄이고 소득을 증대시키는 시책을 집중 발굴 및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032-930-41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덕문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6일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식 및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복 강화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유호룡 강화군의회의장, 안영수 인천광역시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효 사상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열렸다. 이상복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해마다 기념식을 갖는 목적은 부모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효 사상을 널리 확산시킴은 물론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오늘 하루뿐만이 아니라 365일 모두 어버이날과 같이 부모님을 공경해 드려야 한다”고 전하여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본 행사에서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여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되새기게 했다. 식전, 식후에는 국악공연, 색소폰 연주, 강화군립합창단,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에게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아 주어 참석한 어르신들
(임순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강화군보건소에서 2016년 강화군 무료의치⋅보철 제작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사업 진행 과정 및 보철물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무료의치⋅보철 사업은 치아가 없어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만 45세 이상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틀니나 보철물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생활이 어려워 틀니나 보철을 장착할 수 없는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02년부터 관내 치과의원과 연계하여 무료의치(틀니) 및 보철을 장착하는 사업을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1,326명에게 무료 틀니와 보철을 제작해 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구강검진을 통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15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군은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사업취지와 보철물 장착 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강화군보건소는 사업 추진을 위해 강화군 관내 14개 치과의원과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선정 대상자들이 5월부터 11월까지 해당 치과의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의치·보철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상복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오훈 기자)김포시 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준희)는 지난 3일 ‘내집앞 작은 갤러리’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립김포도서관에서 대여한 작품 10점으로 문을 연 내집앞 작은 갤러리는 장기동 주민센터 3층에서 10월까지 운영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우리 갤러리는 문턱이 전혀없는 동네 주민이 오며가며 쉽게 들를 수 있는 문화 사랑방”이라며, “대여 미술품 말고도 아마추어 작가들의 예술작품 기획전시 등을 통해 마을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모두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 집앞 작은 갤러리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봄철 황사 등 비산먼지 발생으로 인한 대기질 악화를 예방하고, 시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5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약 5주간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김포한강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내 특별관리 공사장 및 토사운반 차량에 중점을 두어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과 더불어 공사장 환경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저감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비산먼지 특별관리 공사장에 대한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변경)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의 이행 여부 등이며, 토사운반 차량에 대한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방진덮개 설치 여부, 적재함 상단으로부터 수평 5㎝ 이하 적재 여부, 세륜·측면 살수 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 할 계획이나, 중요 위반사항의 경우에는 관련법 규정에 의거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을 실시하여 엄정한 법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비산먼지는 주요 대기환경 오염원임에 따라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스스로가 사업장 관리에
(차덕문 기자) 김포시가 올 해 첫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다가오는 5월 11일 수요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은 공연장을 찾아가지 않아도 예술 공연을 일상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거리에서 버스킹(busking,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길거리에서 연주와 노래를 하는 행위)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동안 사우동주민센터 길 건너편 '사우제6 어린이공원' 내 농구장에서 밴드, 춤, 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이를 위하여 사전 공연가 심사를 꼼꼼히 거쳐 공연팀을 선정했으며, 이제 곧 다가오는 여름날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감미롭고 흥겨운 공연들로 제공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은 가정의 날이며 특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정서적․심리적 여유가 없는 시민들이 일주일 중 하루 저녁을 가족과 함께 예술공연 관람으로 소통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5월 11일 첫 공연은 2인조 그룹인 ‘연경&제이에스킹’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