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훈 기자)김포시 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준희)는 지난 3일 ‘내집앞 작은 갤러리’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립김포도서관에서 대여한 작품 10점으로 문을 연 내집앞 작은 갤러리는 장기동 주민센터 3층에서 10월까지 운영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우리 갤러리는 문턱이 전혀없는 동네 주민이 오며가며 쉽게 들를 수 있는 문화 사랑방”이라며, “대여 미술품 말고도 아마추어 작가들의 예술작품 기획전시 등을 통해 마을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모두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 집앞 작은 갤러리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