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중국 위해시 문등구 상무위원회 선전부장 류우제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이 문화산업 유치를 위해 지난 9일 인천을 방문했다. 중국 방문단은 이날 송도에 위치한 인천위해관과 한중경제 문화교류센터를 방문하고, 문화산업 유치에 관한 사항을 논의 했다. 이들은 다음날인 10일부터 뽀로로파크, 한중 마케팅협회, 한국연극배우 협회를 방문하고 문화교류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위해시는 한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를 두고 있는 중국도시로 직선거리는 약 94해리로 위해에서 닭이 울면 인천에서도 들린다는 속담이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0일 한중자유무역협정이 정식 발효, 중국 위해시와 인천자유경제구역이 지방경제협력시범구로 지정된 바 있다. 문등과 인천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어 오랫동안 경제와 문화 등 활발한 교류를 갖고 있다. 현재 문등에는 110여개의 한국기업이 있으며, 150여개의 기업이 한국과 무역을 거래하고 있다. 최근 문화산업발전에 초점을 맞춘 위해시는 남해신구에 에니메이션 소프트웨어 공단을 건립했으며 한국과 애니메이션 등을 공동제작하고 있다. 또한 영상기지 프로젝트로를 추진중인 문등은 한국 신씨네 영화사와 손잡고 ‘엽기적인 그녀’2편을
[김영준기자]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 인천시 남구 소재)은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중인 어르신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70세 이상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병동에 입원치료중인 고령의 환자들에게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힘든 병원생활의 작은 즐거움으로, 기념사진 촬영 후 사진은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되었다. 이성호 병원장은 "병원에서 준비한 작은 행사가 힘든 병원생활의 활력이 되어 어르신의 쾌유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어버이날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지난해부터 이어오면서 지난 3월부터는 114병상으로 확대운영하며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했다..
[김영준기자]동구 금창동이 자매결연지인 강화군 양도면을 방문해, 행정 교류방안을 협의하고 도․농 간 상호 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금창동은 지난 2006년 6월 양도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해 왔으며, 지난 7일에는 금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수) 및 자생단체원 10여 명이 양도면에서 주최한 ‘제35회 양도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 방문해 자매결연지로서 지역행사에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 또한 향후 금창동민의날에 양도면을 초청하고 품질이 우수한 양도면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와 관련한 폭 넓은 의견을 나눔으로써 상호교류를 더욱 돈독히 했다. 한편 김철수 금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다각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영종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한성기)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종초등학교 어린이(노승완, 한미선)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성기 위원장은“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미래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선 학생은 “장학금이 받아 너무 기뻤고, 장래에 의사가 되어 아프고 힘든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의사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이진순 영종동장은“이번 장학금을 기탁한 고마운 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남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여 지역뿐만 아니라 이 나라를 이끌어갈 큰 인재가 되라"고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동구의회 일부 의원들이 지역 현안문제는 뒷전인체 외유성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A 의원 을 비롯한 구의원 3명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사무과 직원(3명)등 6명은 선진지 시찰과 공무국 연수목적으로 프랑스. 이탈리아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행 일정표에는 공무성 국외 문화견학 목적은 찾아 볼 수 없고 외유성 관광으로 파리의 루브르박물관, 로마 바티칸박물관, 성베드로 성당 등 유명 관광지 탐방에 일정이 주로 짜여 있고, 의원들의 경우 의정활동에 접목하여 구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선지지 견학 목적에 크게 벗어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3명의 의원 여행에는 동구의회사무 과 직원 3명으로 구성된 동반여행 일정이 짜여 있어 여행 1인 경비가 400만원씩 이란 걸 가만하면 6명의 여행경비가 2,400만원에 달해 지역 현안 등의 예산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구정 여건을 무시한 그들만의 해외 잔치여행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의회 관계자는 "지역 사회 어려운 경제 환경을 감안하여 이번 선진지 탐방여행 계획 변경을 고려하였으나 여행사 등의 일
[김영준기자]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SWG)학회(회장 최진탁 인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사진)는 오는 11∼12일 대전 유성에서 ‘스마트워터그리드를 활용한 물 복지국가’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와 K-water가 주관하는 행사는 최진탁 회장의 인사말, 강호인 국토부 장관 축사, 차기욱 K-water 수자원사업본부장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또 ‘지속 성장을 위한 물.에너지.식량 넥서스 추진방안’ 주제의 물 복지국가 실현 좌담회가 고윤화 기상청장, 문길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어 물과 정보, 물산업, 물과 건강, 물과 기상.위성.재해 등의 주제로 세션별 논문도 발표된다. 최진탁 회장은 9일 “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로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면서 물자원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물 관리로 물을 적절하고 균형적이며 깨끗하게 공급하는 물 복지국가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
(차민선 기자)경기 안산 ‘대부도 토막시신 사건’ 범인 조성호(30)에 대한 현장 검증이 10일 오전 열린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10일 오전 9시 30분경부터 범행 현장인 인천 연수구 주택 등에서 조성호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조성호는 연수구 주택에서 피해자 최 모 씨(40)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했다. 경찰은 연수구 주택 현장검증 이후 시신을 상·하반신으로 나누어 버린 경기 안산시 대부도 일대에서 현장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8일 사건을 수사 중인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조씨가 사체를 훼손하기 전 (시신을) 토막내기 위해 실험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씨가 살인 후 집안에 있던 흉기로 사체 훼손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사체 일부를 찌르거나 긋는 등의 실험을 했다는 것이다. 이에 경찰은 피해자 최모(40·사망)씨의 오른 팔과 오른쪽 폐 등에 흉기에 의해 손상된 흔적이 있고, 오른쪽 엉덩이에서는 깊이 5∼6㎝ 가량의 상처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조성호가 범행 이전에 다니던 공장에서 둔기를 가져온 것 등으로 미뤄 우발적인 범죄가 아닌 ‘계획 범죄’의 가능성을 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차덕문 기자)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이 지난 4일 솔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0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학생과 내외빈을 포함한 25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공로자 시상, 체육행사,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6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농업대학 발전에 기여한 총학생회 임원에 대하여 시장(학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표창이 수여 됐으며, 시장(학장)을 비롯한 내빈과 총학생회 임원간의 친선 족구대회를 개최해 소통과 친목을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무렵에 학생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푸르름이 더해가는 계절에 강의실을 잠시 떠나 심신을 단련하고 정담도 나누며 농업대학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장인 유영록 김포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농업대학생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돼 기쁘다”며, “명실공이 명문농업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경쟁력있는 농업·농촌 인재를 육성하고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업대학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혜란 기자) 김포시와 김포경찰서에서는 지난4일 관내 주요도로변과 관광객이 붐비는 경인아라뱃길 일원에 대해 불법 현수막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최근 조합주택의 조합원 모집을 비롯한 아파트분양 및 한강신도시 상가 입주 등의 불법 현수막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김포시와 김포경찰서는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시작한 셈이다. 이번 정비구간은 이면도로 등을 포함한 김포시 전 지역에 대하여 4개팀 25명이 나서서 각 구역을 맡아 정비를 실시했으며, 특히 기한이 지난 광고물, 현수막 잔재물 등도 함께 제거했다. 정비를 합동으로 실시한 김포경찰서 생활질서계 관계자는 교통사고의 위험은 물론 도로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판단해 정비에 협조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합동정비를 통하여 깨끗한 김포시 환경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올바른 옥외광고물 게시행위 정착과 도시경관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정비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오훈 기자)「2016 김포 평화문화 시민대학」6회차 유영록 김포시장의 ‘평화통일 김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라는 주제의 강의가 지난 4일 김포아트홀에서 있었다. 31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시민대학에는 강연과 함께 식전 공연으로 김포를 상징하는 모습을 그린 샌드아트, 시월의 어느 멋진날 등 가곡 열창과 평화도서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김포시장은 강연에서 우리나라 역사를 토대로 통일이 필요한 이유와 통일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김포의 위치적 특성에 따라 김포가 평화문화 발전의 중심이 될수 있음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번 시민대학은 500명의 시민들이 수강을 신청해,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15차시에 걸쳐 강연이 진행된다. 문의사항은 김포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gimpo.go.kr)나 평생교육 담당(☎ 980-5151)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