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동구 금창동이 자매결연지인 강화군 양도면을 방문해, 행정 교류방안을 협의하고 도․농 간 상호 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금창동은 지난 2006년 6월 양도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해 왔으며, 지난 7일에는 금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수) 및 자생단체원 10여 명이 양도면에서 주최한 ‘제35회 양도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 방문해 자매결연지로서 지역행사에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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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향후 금창동민의날에 양도면을 초청하고 품질이 우수한 양도면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와 관련한 폭 넓은 의견을 나눔으로써 상호교류를 더욱 돈독히 했다.
한편 김철수 금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다각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