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SWG)학회(회장 최진탁 인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사진)는 오는 11∼12일 대전 유성에서 ‘스마트워터그리드를 활용한 물 복지국가’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와 K-water가 주관하는 행사는 최진탁 회장의 인사말, 강호인 국토부 장관 축사, 차기욱 K-water 수자원사업본부장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또 ‘지속 성장을 위한 물.에너지.식량 넥서스 추진방안’ 주제의 물 복지국가 실현 좌담회가 고윤화 기상청장, 문길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어 물과 정보, 물산업, 물과 건강, 물과 기상.위성.재해 등의 주제로 세션별 논문도 발표된다. 최진탁 회장은 9일 “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로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면서 물자원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물 관리로 물을 적절하고 균형적이며 깨끗하게 공급하는 물 복지국가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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