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 김포시가 지난 10일 ‘5월 구인‧구직 만남의 행사’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김포일자리센터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오렌지팩토리 등 6개 업체가 2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구인행사에 참여했는데, 면접장을 찾은 구직자가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직업상담사 7명이 배치돼 전폭적인 취업지원에 나섰다. 일자리센터에서는 지난 3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6개 업체에 12명의 구직자를 취업시킨 바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도 많은 취업자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일자리를 통한 복지 실현을 위해 전방위적인 취업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직업상담사와의 맞춤형 컨설팅, 구인‧구직사후 관리, 찾아가는 기업탐방 및 업체 섭외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구인‧구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일자리센터(☏ 996-7615~8)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 박동균 부시장이 지난 9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다수민원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 부시장이 찾은 곳은 대곶면, 월곶면, 통진읍 3개 읍․면 내 계획관리지역에 소재한 공장밀집지역으로 소각, 음식물폐기물에 의한 악취, 하천오염, 거물대리 주변 환경피해 등 그동안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온 r곳이다. 이날 박 부시장은 24시간환경콜센터 직원과 함께 환경오염배출시설 사업장에 대한 야간 운영 실태와 주변 환경오염 피해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그동안 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해 11월부터 24시간환경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면서 하루 중 취약시간대(오전 및 야간)에 다수민원 발생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점검하면서 4월말 기준 828건의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 박동균 부시장은 환경피해지역내 주민을 직접 만나 애로점을 청취하며 관계공무원에게 “주택과 공장이 혼재되어 있는 현 실정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관리사업소가 신설된 만큼 환경오염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적정관리가 조속히 정착되도록 수시로 지도하고 주민 불편민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
(이혜란 기자)강화군 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용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층 40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물품 전달 행사는 교동면교회연합회에서 교동면 저소득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100만원의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필품 및 식품 등을 구입해 선물 꾸러미를 제작ㆍ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실용적인 선물이 되도록 했다. 최용해 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 없도록 훈훈하고 온정 넘치는 마을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강화군 화도면(면장 김창규)은 지난 10일 화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장,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연석회의로 마을 행정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현안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토론했다. 또한 면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주민생활과 밀접한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계획, 법정 계량기 정기검사 등을 설명하고 군수연두방문 건의사항 처리상황을 알렸다. 김창규 화도면장은 “면민의 행복과 면정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장님과 남․녀 새마을 지도자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락철을 맞아 마니산 참성단과 동막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청결을 유지해 아름다운 화도면을 가꾸어 나가자”고 격려했다.
(임순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0일 강화군보건소에서 민・관・군 유기적 방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역관계자 교육과 합동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감염병 예방비상체계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방역대행업체, 군부대 방역단, 자율 방역반, 방역기동반, 보건소 방역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방역관계자들은 발대식 이후 지카열・말라리아 등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제장비를 이용하여 지하실, 하수구, 밀폐된 공간 등에 친환경 방역과 유충방제 작업을 벌였다. 강화군은 민간위탁방역을 기존 주3회에서 주4~5회로 확대 실시하며, 나들길, 산책로 등에는 모기유인 퇴치기와 모기기피제함, 모기기피제 자동분사기 등을 설치 해 말라리아 퇴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권오준 보건소장은 지하 집수정, 집주변 웅덩이 고인물, 폐타이어 등 주변 환경정비 청결운동을 실시하여 모기유충 서식환경을 없애줄 것과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긴 옷을 입어 노출부위를 최소화 하는 등 말라리아 감염 예방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차덕문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축산농가의 예상치 못한 각종 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덜어주기 위해 ‘2016년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 을 지원한다. 강화군은 올해 처음 1억 2천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30%(농가당 15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50% 지원과 지방비까지 총 80%가 지원돼 축산농가에서는 총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풍수해․수해․설해 등)와 화재 등 각종 사고로 인한 폐사, 부상, 난산 등으로 인해 즉시 도살해야하는 경우 등 축산농가의 예상치 못한 피해를 실손보장해주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주기 위한 정책보험이다. 지원대상자는 보험대상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업인 및 축산관련 법인이다. 대상가축(16종)은 소, 말, 돼지와 가금 8종(닭․오리․꿩․메추리․칠면조․타조․거위․관상조), 기타 5종(사슴․양․꿀벌․토끼․오소리)이며 특약으로 축사도 포함할 수 있다. 가입방법은 NH농협손해보험, K
(차덕문 기자) 경북 경주 월성원전 1호기(68만㎾)가 설계수명 연장 후 다시 가동한 뒤 처음 고장이 났다. 월성 1호기는 지난 11일 오후 10시 6분께 압력조절밸브가 고장이 나면서 원자로 보호 신호가 자동으로 작동했다. 원자로와 냉각재의 계통 압력을 조절하는 밸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원자로 보호 신호가 작동했고, 이에 따라 발전도 자동 정지했다. 이번 월성 1호기 고장 원인은 설계수명 30년이 끝나고 계속 운전을 결정해 발전을 재개한 뒤 처음이다. 월성 1호기는 2012년 11월 운영허가 기간이 끝나 발전을 멈춘 뒤 946일 만인 지난해 6월 23일 발전을 다시 시작했다. 10년 계속 운전 승인으로 가동을 재개한 지 1년도 채 안 돼 고장이 났다. 또 계획 예방 정비를 끝내고 발전을 재개한 지 한 달도 안 돼 다시 멈춘것이다 월성 1호기는 지난 2월 29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고 지난달 14일 발전을 재개했다. 계획예방정비 기간에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원자로 건물 종합누설률 시험, 저압터빈·발전기 분해점검 등을 했다. 이 때문에 월성 1호기의 안전성 논란이 일것으로 보인다. 월성원전 측은 "이번 발전 정지로 방사능 누출은 없었으며 현재
(차덕문 기자) 어버이연합 측이 방송인 유병재를 고소했다. 지난 11일 어버이연합 측은 유병재가 온라인상에 유포한 동영상 ‘고마워요 어버이’를 문제 삼아 고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소내용은 유포 영상 속 유병재가 어버이연합 회원으로 묘사된 인물에게 모멸감을 안겼다는 것이다 영상에서 유병재는 아버지가 일당 2만원을 받고 가스통 시위에 나서는 장면 등을 수록했다. 아버지가 마치 어버이연합 회원으로 소개한 것. 이에 어버이연합 측은 “허위사실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고 퍼트렸다. 어버이연합을 조롱거리로 만들고 모멸감을 안겨주었다”며 가스통 시위를 벌이거나 일당을 받고 시위에 동원된 적 없다고 동영상 내용을 반박했다. 유병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해 “고소 건에 대해 밝힐 입장이 없다”고 전했다.
[김세연연기자]올해로 10회대회를 맞은 국내최고의 입식격투기 TAS는 2008년 한국토너먼트로 출발하여 꾸준하게 활동을 하고있는 국내단체중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격투단체이다. 지난 4월3일 부산 블로썸클럽에서 전초전격으로 올해 첫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룬 TAS.오는6월19일 부산벡스코 특설링에서 공식명칭 ‘TAS-10 THE FINAL WINNER’ 개최를 확정지었다 . ‘TAS-10 THE FINAL WINNER’는 STARTING TAS(스타팅타스_아마추어)/RISING TAS(라이징타스_세미프로)/HERO TAS(메인이벤트)로 진행되며 TAS역사상 최대규모로 열린다. 대진은 확정된상태이며 현재 비공개로, 지속적인 보도를 통해 알릴예정이며.현재 국내 최고의 선수들과 국제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경기를 주최한 TAS김태한대표는 이번대회를 통해 새로운 컨셉과 시도로 매니아층뿐 아니아 대중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볼만한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보건소는 11일, 지역주민의 영양 및 건강증진 강화를 위한 국민영양관리사업 체계화를 목적으로 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국민영양관리사업에 지역사회 전문 영양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자문과 교육, 상담 및 홍보를 위한 업무지원, 지역주민 영양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국민영양관리를 체계화․전문화 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현재 동구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영양관리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건강과일바구니사업, 미래의 꿈나무 어린이들을 위한 방과 후 돌봄교실 어린이 영양관리사업, 생애주기별 영양교육 등 다양한 영양 사업들이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국민영양관리를 위한 상호 발전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