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16일 오후 인천남항 한일탱크터미널 돌핀부두에서 위험·유해물질 유출사고 대응 유관기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금번 훈련은 관내 취급 물동량이 비교적 많고, 발암물질로 잘 알려진 톨루엔을 선박에서 육상으로 이송하는 도중 배관 연결부위가 파손되어 톨루엔 20㎘가 해상 및 해안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했다. 훈련에는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중구청, 인천중부소방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일탱크터미널 등 민·관·군 12개 기관·업체 73여명이 참여하여 인명과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고대응 매뉴얼에 따라 각 기관별 임무부여 및 역할을 수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유출사고 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추가 유출 방지 및 확산차단, 유출물질 위험성평가, 부상자 인명구조와 ▲ 관계기관과 효과적인 합동대응을 위한 현장지휘소를 설치하여 지휘체계를 정비하고 대응전략을 수립·시행함으로써 해상과 육상에서 입체적으로 사고를 수습하는 훈련 등이다. 인천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위험․유해물질은 관내에서 소량이 유출돼도 인체·환경 등의 피해가 매우 클 수 있다”며 “금번 훈련을 계기로 해당기관 임무
[김세연기자]20일 '빠졌어'로 데뷔 예정인'투유'의 티저가 5월 16일 월요일 12시 정오 공개했다. - 여성듀오가 부재중인 가요계에 실력파 신인 '투유(2U. 단비, 두이)'가 신곡 '빠졌어(작사, 작곡 단비/두이)'로 티저 영상을 공개를 하면서 그녀들의 모습을 드러냈다. 소속사 휴먼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스타일리시한 여성듀오 '투유(2U)'의 산뜻한 음악과 자유로운 보헤미안 스타일의 룩이 어우러지며, 김민철 감독의 영상미가 돋보이는 이번 영상은 제주에서 촬영한 뮤비의 티저 영상이다."고 언급했다 ▲ 투유 멤버 보컬 단비와 기타 두이 / 휴먼엔터테인먼트 제공 유튜브와 투유의 페이스북 페이지, sns 등을 통해 오픈한 투유의 이번 티저 영상에 대한 남다른 반응은 그동안 '투유'가 버스킹 포맷으로 활동한 경력과 군부대 위문공연을 통한 지지도를 실감케 했다. 휴먼엔터테인먼트(대표 이철민) 소속 프로모션팀 황윤민 실장은 "2인조로 출발하는 '투유(2U)'의 팀명은 ‘Unique’의 ‘U’와 ‘Unison’의 ‘U’ 2개의 ‘U’를 사용해서 '2U(투유)’의 뜻이다."며, "단어 그대로인 ‘특별한 조화’라는 뜻
[김국현기자]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를 방문했던 외신기자들이 팸투어를 통해 나주지역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면서 원더풀을 연발했다. 나주시가 ‘세계친환경디자인 박람회와 연계한 관광홍보 차원에서 기획한 이번 팸투어에서 외신기자들은, 나주역에서 출발해 읍성권, 디자인박람회장 투어, 혁신도시에 위치한 호수공원 전망대를 견학한데 이어 황포돛배와 천연염색체험 등 나주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중국 대표일간지 (첸 씨) 는 “친환경디자인박람회에서도 많은 것을 보고 느꼈는데, 나주시의 주요관광지를 보고 느끼는 팸투어의 체험이 인상 깊었으며, 특히 천연염색체험이 즐거웠다”며 “나주에 대해 짧지만 많은 좋은 인상을 갖고 간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주안북초등학교(교장 박경자)는 5월 16일 월요일 1-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문화 예술 교육 17탄 더 프렌즈 이동동물원 체험을 실시하였다. 찾아오는 문화 예술교육은 주안북초등학교의 특색사업으로, 학생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 및 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오는 문화 예술 교육은 대형 뱀, 왕관 앵무새, 고슴도치 등 약 26종의 동물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전문 강사들과 함께 관찰하고 먹이를 주고 만져보며 동물의 생태적 특성을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흔치 않은 동물들과의 접촉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함께 동물에 대한 사랑과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동물원에 가면 멀리서 보기만 했던 동물들을 직접 만질 수 있어서 정말 신기했다.”며 소감을 말하였다. 또 다른 6학년 학생은 “평소 동물을 무서워했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무섭지 않고 오히려 귀여웠다. 부드러운 털과 앙증맞게 움직이는 몸동작을 보니 앞으로 동물들을 좀 더 소중하게 대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주안북초등학교의 이번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
[김영준기자]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지난2016. 5. 14(토) 지난해에 이어 IBK기업 은행이 후원한『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답동소공원에서 정성어린 식단을 준비하여 점심 식사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밥차 전문봉사단 13명과 답동성당 중고등부 학생(교장 이미정) 15명, 인천항만공사국제여객터미널(인천품앗이클럽)봉사자 5명이 동참하여 식사장소 세팅과 배식장소를 말끔히 청소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점심 식사를 드시게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답동성당 중고등부 학생은 “평소 어르신과 함께 하는 시간이 없어 어렵고, 어색했으나 급식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따뜻한 점심 한 끼로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었다”며“앞으로도 밥차 봉사활동 뿐 아니라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의『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은 오는 18일(수) 영종동주민센터 내 게이트볼장과 25일(수) 도원동 70
[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의회(의장 김형도)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옹진군수로부터 제출된, 「옹진군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6건의 조례안, 「옹진군 공립어린이집 관리․운영에 관한 민간위탁 동의안」, 「영흥면 내5리 다목적회관 부지매입 및 신축계획 변경 공유재산안」외 3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 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6일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2016년도 주요군정현안사항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 받고 23일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성일)을 구성하여 부의된 안건을 심의하고, 24일 본회의에서 심의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주요군정현안사항을 청취한 후 5월20일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앞으로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송림도서관은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우기 위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라는 주제로 북스타트(Book Start)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36개월 이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송림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실버도우미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및 오감발달 책놀이 ▲전문강사의 다양한 특강 ▲베이비 마사지 ▲부모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부모가 건강보험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선착순으로 북스타트 책가방, 그림책 2권, 가이드북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송림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은 아이와 부모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어릴 때부터 독서와 친근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5.16.~5.17.)와 인천쉐라톤호텔(5.18.)에서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센터(UNCITRAL RCAP, 소장 조아오 리베이로), 법무부, 한국법제연구원, 헤이그국제사법회의, 국제변호사회의, 한국국제거래법학회 공동 주관으로 「2016 인천 무역법 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인도 법무장관을 비롯한 세계 각국 법률전문가, 기업인, 판사, 민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하다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법조인이 된 이소은씨가 참가해 마지막 날인 18일 폐회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국제계약, 물품매매, 전자상거래, 담보거래, 공공조달까지 망라하는 국제상거래법의 다양한 주제들을 200여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연설,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토론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5월 16일 개회식 축사에서 “참석자들의 지혜를 모아 국제상거래법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하며,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꿈하늘>은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 1880~1936)의 삶과 시인이며 역사학자였으며, 독립운동가로 활약한 그 분의 역사적 행적을 그린 서사극이다. 최근 일본 각료들의 거듭된 역사적 책임에 대한 망언과 일본 헌법 개정 일본의 군사대국화가 현실로 다가온 때에, 신채호 선생의 독립정신의 정기를 되새겨 보는 작품을 올리는 것은 시의적절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인천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공공예술단체인 인천시립극단이 다양한 관객들과 역사적 현실과 미래에 바탕을 둔 현실적 역사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연극을 올린다는 것은공공기관으로서 바람직한 레퍼토리 선정이라고 볼 수 있다 . <꿈하늘>은 신채호 선생의 동명 소설 <몽천(夢天)>(1916)에서 이름을 가져 왔으며, 차범석(1924~2006) 선생의 희곡 <식민지의 아침>(1986발표)의 각색 공연작품이다. 신채호 선생은 항일투쟁시기에 그의 애국적 투쟁의식을 전하기 위하여 옛 고구려의 영화를 펼쳐 보이는 웅장한 중편소설 <몽천>을 발표하여 을지문덕 장군과 무궁화의 대화를 서술하고 있다. 이 소설에서 제목을 가져왔으며 신채호의
(차덕문 기자) 16일 오전 9시50분쯤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에서 발생한 차량 9중 추돌사고로 4명이 숨지고 중학생 30여 명이 부상했다. 창원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8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남해고속도로 창원분기점 북창원 방향 25㎞ 지점 창원1터널에서 관광버스 5대와 승용차, 화물차 등 차량 9대가 휘말린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경차에 탑승하고 있던 운전자 운전자 정모씨를 포함한 남자 3명과 여자 1명이 모두 숨졌으며,현재 신원확인 작업중 이다 차량 9대 중 네 번째 차량인 경차(모닝)가 버스 사이에 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버스 7대에 나눠 타고 고성수련원으로 이동하던 양산의 모 중학교 학생 35명과 버스기사 1명 등 36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병원 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중학교는 이날 교사 10명을 포함, 총 243명이 버스 7대에 나눠 타고 수련활동을 가던 중이었으며, 이 중 5대가 사고에 휘말렸다. 사고는 북창원 방향으로 가던 쏘렌토 SUV 차량이 급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첫 번째 버스가 이를 들이받았고, 이어 5톤 트럭과 두 번째·세 번째 버스, 모닝 승용차, 네·다섯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