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송림도서관은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학생 및 직장인들을 위한 2016년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학을 주제로 한 야간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6회로 구성된 인문학강좌 ‘문학을 통해 삶을 디자인하라’는 50년대 전후부터 오늘날 우리 시대의 소설까지 6인의 작가와 작품들이 그 대상이다. 손창섭의 ‘비오는 날’, 최인훈의 ‘광장’ 등 학교에서 배웠던 친숙한 소설들을 중심으로 다뤄, 중‧고등학생들의 교과학습과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문학읽기방법 등을 제시함으로써 다가올 여름휴가 기간에 문학작품을 접해보고자 하는 성인들에게도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림도서관 야간강좌는 6월 23일에 개강하며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7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6월 1일부터이며, 선착순 방문접수, 홈페이지 및 전화(☎032-770-6776)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문학 작품 감상을 통해 한국문학의 정취에 빠져들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순택 기자)강화군 불은면 배드민턴 동아리(회장 송정식)는 지난 21일 불은초등학교 배드민턴장에서 불은클럽 회장배 배드민턴 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불은면 배드민턴 동아리, 송해면의 문예클럽, 강화읍의 갑룡클럽 등이 함께 참여하여 선수들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인천 서구 불로동 배드민턴 클럽도 참여하여 시범경기를 보이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한재우 불은면장은 “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이런 생활체육이 더욱더 활성화 되어야 한다”면서 “이와 같은 대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은배드민턴클럽은 불은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2년 결성되어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클럽이다.
(차덕문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소규모 농가공 창업 기초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6월 2일까지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가공 기술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7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 등 30명을 대상으로 소규모 농가공 창업 기초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농산물 가공제조업 창업에 필요한 기초이론, 지역 농산물 활용 부가가치 창출 방안,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및 농식품 가공 인허가 절차 등 소규모 농산물 가공사업의 이해 및 실무를 위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전 지식 습득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기초과정 교육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감과 식품가공에 대한 전문성을 갖춰 농산물을 이용해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업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 6월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농촌자원팀으로 신청하면 된
[김국현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이성래(51·충남 논산 성물산 대표) 회원이 제50회 청룡봉사상 인(仁)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남 논산시 강경읍 대흥시장에서 10평 남짓한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이 대표는 2005년 공동모금회에 2,0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한 이래 매년 2,000만 원 이상의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2010년에는 아이티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현재까지 공동모금회에 모두 2억4,42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5월 아너 소사이어티 814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씨는 공동모금회 기부 이전부터 강경읍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선과 쌀 등을 남몰래 기부해 왔고, 청소와 빨래 등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 환경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3곳과 장애인 단체, 독거노인 13세대를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선과 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중학생 10여명에게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성래 대표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어려운 사람들의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조
(이혜란 기자) 김포시가 드림스타트 문화체험 행사를 지난 21일 실시했다.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님 118명은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를 관람했다. 이날 뮤지컬관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뮤지컬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포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건강,복지,교육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임순택 기자)아름다운가게 김포점 개장5주년 특별 판매전 열어개점 5주년을 맞은 ‘아름다운가게 김포점’(이하 김포점)이 기념행사를 지난 23일 개최하고, 물품기증 및 특별판매전 행사를 열었다. 2011년 4월 20일 개장 이래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김포점은 정기적인 수익 나눔을 통해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 어린이에게 학비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명절에는 소외된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환경의 가정에게 쌀과 라면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나눔 보따리’를 정기적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4월 김포시 공직자를 비롯해 산하기관 임직원은 물론, 김포경찰서 및 김포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은 물품기증행사를 진행해 총 3,200여점의 물품을 김포점에 기증한 바 있는데, 이날 기증된 물품은 특별판매전에서 판매돼 수익금 전액은 김포시복지재단이 추천한 위기가정에게 전달된다. 사우동 공설운동장 내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김포점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8시까지 문을 연다. 기증이나 자원봉사 등 참여를 원할 경우 아름다운가게 김포점(☎031-996-0939)에 문의하면 된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와 김포경찰서(서장 이봉행)가 북한이탈주민 가정폭력피해가정 지원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 및 의사소통 교육을 지난 20일 실시했다. 성격검사 및 김포시&김포경찰서와 함께하는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를 주제로 한 의정부시건강가정지원센터 조금랑 센터장의 강연에 이어 4쌍의 멘토-멘티가 결연됐다. 멘토는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정착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멘티는 낯선 곳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가족같은 멘토가 생겨 앞으로의 생활이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한국생활 적응이 어렵고 특히나 가정폭력으로 어려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세연기자]리페키지음반과 두번째 싱글을 양손에 거머쥔 포켓걸스의 남다른 행보는 너목보의 인연으로 한류스타 황치열과 함께 하였다 - - 뜨거운 한류의 물결과 함께 이미 대스타인 황치열과 신인 걸그룹 포켓걸스의 핫한 K-POP 열풍 무대가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지난 22일 개최 했다. 걸그룹 포켓걸스는 황치열과 함께 하는 공연으로 지난 5월 22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개최되는 케이팝 스타 초청 공연(韓國明星演唱會)을 마치고 23일 귀국 리페키지 음반과 새로운 음반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 중국 장쑤성 쑤저우 케이팝 스타 초청 공연(韓國明星演唱會) 참가한 '포켓걸스' / 미스디카 제공 5월 22일 쑤저우 케이팝 스타 초청 공연(韓國明星演唱會)을 진행한 중국 주최 측은 "황치열과 걸그룹 포켓걸스는 한국 인기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이하 '너목보')에 출연한 공통점이 있다. 황치열과 포켓걸스 연지는 각각 2회와 3회에 출연, 가창력을 세상에 알렸다. 이로서 한국과 중국에서 활약하는 행보가 매우 비슷하다고 판단,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황치열과 한 무대에 나선 걸그룹 포켓걸스 연지는 무대에 앞서 "영광이다. 현재 중국에서 최고 인기를
(차덕문 기자) 김포시가 세외수입체납 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24일 전했다. 세외수입 담당자의 잦은 교체로 업무 지속성이 결여되고 직무 전문성의 부족 등 업무 효율이 떨어져 세외수입 체납업무의 보다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업무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업무편람을 제작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총 8장으로 구성된 업무편람은 세외수입의 개요부터 체납처분까지 세외수입 업무 일련의 과정을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세외수입 간단e납부, 자주하는 질문, 체납처분 관련 문서 예시 및 서식을 참고자료로 추가 구성해 담당자가 쉽게 업무를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업무편람 발간으로 시민들은 각종 고지서 등을 정확하게 받아 볼 수 있고, 관계 법률에 기초한 정당한 부과 · 징수 절차를 숙지한 담당자로부터 재산권 침해에 대한 세외수입 구제방법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등 한층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양현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체납 업무편람 발간을 계기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로 시민에게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1일『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체험 한마당』행사를 동춘동 부수지 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인천시에 등록된 기관 중 10개 제공기관이 참여하여 프로그램 체험 및 제공 서비스 홍보 등을 진행했다 . 이날 체험 한마당 행사에서는 ▲아동 만들기 체험 ▲안마 서비스 ▲아동 진로 탐색 ▲치매예방 검사 ▲장애인, 학생 승마 ▲아동정서발달 음악,미술 체험 ▲성인 심리 상담 ▲부모와 유아관계 증진 상담 등 총 10가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 서비스를 시연했다. 이와 함께 부수지 근린공원 소무대에서는 아동 정서발달 서비스를 이용 중인 어린이들의 연주회가 진행되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사회 서비스를 통해 충족할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통해 주민이 직접 체험하고 제공 기관들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