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북도면 신도2리 구양어장 일대에 관광활성화 목적으로 수변공원 진입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였다고 지난25일 밝혔다. 그동안 임대 만료로 방치된 구양어장은 주변 환경정비가 시급했으며, 이에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색적인 관광볼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각종 기반시설 등이 포함된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 이에, 수변공원 조성사업 중 길이 687m, 폭 6.5m의 수변공원 진입로 확․포장 공사가 완료되어 사계절 관광객들의 안전한 통행여건 마련과 주변 환경 개선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군청 관계자는 “수변공원 관광활성화를 위해 올해 모래를 18,000㎥ 포설하고 신도선착장에서 수변공원 간 최단코스 탐방로 연결 공사도 진행하여,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코스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함께 걸을 수 있는 해안 산책코스와 휴식공간을 동시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송도 유일의 야외 테라스를 갖춘 20층 ‘터치스카이 루프탑 바’에서는 무제한 BBQ & 생맥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송도의 멋진 야경을 보며 무제한 BBQ 와 생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매주 금,토,일 18:00 ~ 21:00에 이용 가능하며 성인 1인 기준 40,000원, 12세 미만 아동은 25,000원(세금포함가)이다. 이번 프로모션 구성 메뉴는 BBQ 뷔페,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디저트, 샐러드, 주스 2종으로 10,000원 추가 시 아사히 생맥주 및 2종의 하우스 와인 또한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평일에는 30명이상 예약시 프라이빗 BBQ 파티도 가능하다. 문의: 032-250-0420
(차덕문 기자)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한진해운의 8만 2158DWT급 벌크선(철광석·곡물 운반선) ‘한진패라딥’호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억류됐다. 이에 한진해운 관계자는 “유동성 부족으로 용선료 지급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일”이라며 “벌크선은 화주와 선주, 용선주가 각각 한 곳이라 한 배에 수많은 화주의 짐을 실은 컨테이너선과는 달리 영향이 크진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진해운측은 “자구계획안에서 밝힌 대로 4112억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에 나서 이른 시일 내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박 억류는 용선료 연체를 겪는 선주들이 취할 수 있는 최후 수단으로 여겨진다. 한진해운은 캐나다 선주사인 시스팬 측에 석 달치에 해당하는 용선료 1160만 달러(약 138억원)를 연체하고 있다.
(차민선 기자) 25일(현지시각) 박근혜 대통령이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순방의 첫 번째 방문국인 에티오피아에 도착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에티오피아에 도착해 “이번 아프리카 순방을 통해 대한민국은 '통합되고, 번영하는, 평화로운 아프리카'의 꿈을 공유하며 에티오피아를 비롯한 아프리카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각) 에티오피아 국영언론 ‘에티오피안 헤럴드’에 보낸 기고문을 통해 “아프리카 대륙의 단결과 화합을 기념하는 아프리카의 날(Africa Day·5월25일)에 저는 취임 후 처음으로 아프리카를 방문하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 대통령 최초로 아프리카연합(AU) 특별연설을 하게 된 박 대통령은 에티오피아를 아프리카 국가 중 처음으로 방문한 이유로 “한국과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한국전에서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오후 8시 10분쯤 아디스아바바 볼레 국제공항에 내려 에티아 행정부 수반인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의 영접을 받았다. 정연국 대변인은 현지 브리핑에서 "하일레마리암 총리가 늦은 시간에 직접 영접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중인 ‘통두레 모임’이 우수 명품정책으로 꼽혔다. 이에 따라 이를 배우기 위한 각 기초자치단체의 발걸음이 잇따를 전망이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지난 25일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개최된 ‘지방자치단체 명품정책 특강’에서 강사로 나서 ‘공감의 시대와 통두레 운동’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부단체장급 고위공직자 41명이 참석했다. 박 구청장은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를 만들기 위한 미션과 비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주민 스스로 나서 마을 현안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이를 지혜롭게 해결한 남구지역의 여러 통두레 모임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 앞으로도 자생력을 갖춘 마을공동체가 마을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자본을 확충하는 등 공동체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명품정책 특강은 지방행정연수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사례 중 공유·확산할 만한 가치가 있는 ‘우수 명품정책’을 선정, 고위정책과정 연수생들에게 벤치마킹과 현장·사례 중심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차덕문 기자)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 25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가진 관훈클럽 포럼에 참석해 대권 출마를 시사했다. 이날 반기문 UN 총장은 퇴임 이후 대권 도전 관련 질문에 2017년 대선을 염두해 둔 듯 "제가 유엔 사무총장에서 돌아오면 국민으로서 역할을 제가 더 생각해보겠다"고 밝혔다. 또한,"10년간 유엔 사무총장을 했으니 기대가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겠다"라고 말했다. 이어,반기문 UN 사무총장은 "내년 1월1일이면 한국사람이 된다"면서 "한국 시민으로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느냐는 그때 가서 고민, 결심하고 필요하면 조언을 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배다리삼거리에서 동인천역 북광장 구간까지 LED조명 도로명판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조명형 LED 도로명판은 도심미관 개선 효과와 더불어 밤길 운전자나 야간보행자들이 보다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됐다. 인근 지역의 한 주민은 “가로등만으로는 야간에 길을 다닐 때 어두운 느낌이 있었는데 LED 도로명판 조명이 생겨 전보다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게 됐다”며 “도로명주소도 자주 보게 돼 더욱 익숙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LED 조명은 전력사용량을 최소화함은 물론 눈에 잘 띄는 특성으로 보행자들이 위치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시 이미지와 도로명주소 활용도 또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정보기술대학(학장 민홍기)은 28일(토) 송도캠퍼스에서 ‘인천드론챌린지2016’ 대회를 개최한다.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실(단장 권명회)과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과 인천대 재학생, 일반인이 도전트랙과 모험트랙으로 나누어 박진감 넘치는 드론 레이싱을 펼치게 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 날 행사에는 200여명이 참가하는 레이싱 대회 외에도 현장 접수를 통해 드론 조종 체험 교실을 운영하며 초등학생들을 위한 드론 새싹 미션 수행, 태양광 드론 등의 특수 드론 전시, 프리스타일 드론 시범 비행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이번 인천드론챌린지2016 대회는 ㈜위메이크드론과 송도산업단지캠퍼스사업단이 후원하며 총 480만원의 상금 외에도 3D 프린터, 해외여행권, 드론 등의 상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페이스북 페이지(inudronechallenge20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홍기 학장은 “인천 지역의 청소년들과 대학생, 일반인의 드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 해 처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내년에는 레이싱 대회 외에도 자율 비행과 미션 수행을 위한 스마트
[김국현기자]광주시 남종면(면장 남기삼)에서는 지난 22일 특수시책사업으로 “감성마을 분원리 망조고개 벽화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 및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분원초등학교 학생 등 80여명의 재능기부자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낡고 삭막했던 분원리 망조고개의 옹벽 약150M에 물고기, 나뭇잎 등 알록달록한 그림을 그려 넣어 밝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남기삼 남종면장은 “팔당호, 물안개공원, 자전거 길 등으로 관광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금번 벽화 사업을 통해 남종면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고 도자기의 본고장으로써의 부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연수구 선학동의 ‘환경미화원 착한 봉사단’이 지난 25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이미용 서비스 등 재능 기부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미용과 전기 기술을 가진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미용 서비스, 전기관련 취약부분 점검, 주거환경 개선, 정서적지지(말벗) 등의 봉사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 “작으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보람되며, 뜻이 맞는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쁨이 배가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