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내년 2월 4일이 법적 설치기한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9개 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소방서별로 전담공무원을 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관련 민원 상담부터 소방시설 구매나 설치 지원 등을 담당한다. 전담공무원을 둔 것은 인천소방본부가 법적 설치기한인 내년 2월 초까지 최대한 설치율을 끌어 올리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 설치, 홍보 등 관련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해오던 업무를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총괄해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주택용 소방시설과 관련된 종합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설치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민원인은 의용소방대원 등을 통해 출장 설치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중구 영종지역과 서구 청라지역을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영종~청라간 제3연륙교’ 건설사업은 해상교량 3.54㎞ 포함 연장 4.85㎞, 총사업비 5,00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월 ‘제3연륙교 최적건설방안 마련 및 기본설계용역’을 착수하고 2일 유정복 시장 주재 하에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는 1단계 최적건설방안 마련 부문과 2단계 기본설계 부문으로 나누어 이번에 착수한 제3연륙교 용역은 일반 용역과는 다르게 1단계 최적건설방안 마련 부문이 먼저 추진되고 이어서 2단계 기본설계가 추진되는 단계별 추진방식을 택했다. 특히 1단계 최적건설방안 부문은 학술연구단체인 대한교통학회와 인천발전연구원이 맡고, 2단계 기본설계는 전문 대형설계업체인 ㈜평화엔지니어링외 6개사 맡는다. 인천시는 그동안 제3연륙교 건설이 지지부진한 이유가 중앙부처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민자사업자의 손실보전 문제에 대해 해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교통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인 대한교통학회 등을 통해 핵심 쟁점인 제3연륙교 건설 시
[김영준기자]인천경제청은 2일 영종지구 남측유수지 배수갑문 공원에서 인천국제공항 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시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150 여명이 함께 환경정화 결의를 하고 6월을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해 장비 와 인력을 동원, 환경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환경정화 결의 및 환경캠페인 행사를 마친 뒤 남측유수지 주변을 비롯 영종하늘도시 1~4공구 등 영종지구 전역에 걸쳐 5개조로 나누어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폐기물 약 10여톤을 수거했다. 민병훈 영종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민․관․기업이 함께 협력, 환경정화 활동 을 지속적으로 펼쳐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 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조윤길 옹진군수가 지난 1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이날 △소비자 입법△소비자 브랜드△소비자디자인혁신△소비자 행정△소비자 친선△소비자 경영△소비자 권익증진 등 7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다. 옹진군은 서해5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하는 “서해5도방문의해 사업” 및 “섬나들이 사업”을 실시하여 관광객 증가를 통해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와 함께 경제 기반 구축과 일자리 창출, 주민 만족도와 행복지수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가는 군민행복 실현 행정의 초석이 될 것이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중국 온라인 대기업 징둥그룹(JD.com)은 6월1일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위해관에서 JD닷컴 한국패션 부문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설명회에는 한국중국상회회장, 중국공상은행서울지행은행장 한뤠이샹,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소장 한우덕,JD닷컴 패션가구사업부 해외업무부 총경리천완,인천시 중국협력관 박정진 등 내외빈 60명이 참석한가운데 한국패션부문사업설명회가 열렸다. 한뤠이샹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중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아침에 개짖는 소리와 닭우는 소리가 들리는 아주 가까운 도시다라며 역사가 깊고 전자상거래와 패션또한 양국에서 가장 활기를 띠고 있는 분야다,라고 말했다. 이어 JD닷컴 패션가구 사업부 해외영업부 총경리천완은 중국은 온라인쇼핑물 최대 쇼핑몰을 통해 전자상거래 업계 및 전국최고 물류서비를 진행하고 있다고며 또 JD닷컴과 왜 제휴를 해야 하는지 온라인 쇼핑몰통해서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온라인쇼핑몰 유저수는 6.88억에 달한며 온라인 구매수는 3.13억에 달한다며 JD닷컴과 제휴를 해야 하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천시 박정진 중국협력관은 사업을 통해 인천방문을 환영한다며 최대
[김영준기자]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광태)은 부천 거주 재가복지대상자 밑반찬 지원을 위한 정부3.0 맞춤형 복지서비스『사랑이 꽃피는 상차림』기부금 전달식을 6월 2일 오후 2시 렛츠런문화공감센터 부천에서 개최했다. 렛츠런문화공감센터 부천은 매년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복지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한곤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게 더욱 더 관심을 갖고 국가유공자의 공헌에 지속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보훈지청은 이 날 전달된 기부금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독거 국가유공자에게 매주 밑반찬을 지원하여 균형 잡힌 식생활 자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일, 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및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체감 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민원의 불만을 최소화하는 적극적인 민원 응대 기법을 공유함으로써 대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휴먼브랜드연구소 The 人 권민호 수석강사는 ▲민원 맞이 단계 ▲상담 단계 ▲종료 단계별로 직원들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고 민원인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민원응대 기법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기존의 친절교육과는 다르게 다양한 동물의 특징과 연계한 관점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의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31일 군수실에서 강남영상미디어 고등학교(교장 이경하)와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관·학 협력 MOU를 체결했다. 군은 이날 협약식 체결을 통해 관내 특성화고 비 진학 학생 중 지역 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희망자 직업 및 진로 프로그램」운영 등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양해각서에서 양 기관은 취업특강 및 직업상담 프로그램 진행, 지역산업 맞춤 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기관 연계 지원, 강화지역 취업률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 등을 강구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군은 6월부터 대학 비진학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대상자를 파악하고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 선정 후 8월부터 맞춤 상담 실시, 면접요령, 이력서 작성 요령, 이미지 메이킹, 취업 연계 등 취업특강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강화일반산업단지의 본격 가동에 앞서 늘어나는 일자리에 군민의 고용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개소 이래 현재까지 구인·구직 등록 70건 중 11명이 관내 기업체 등에 채용되어 취업 중이다. 이상복 군수는 “이번 관·학 양해각서 체결
[김영준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폭염 대책기간(5.20.∼9.30.)동안 23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란 폭염발생 시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체가 허약한 사람,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보호하는 보호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로, 평소 노인들이 자주 활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동 주민센터나 경로당 등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 무더위쉼터는 선풍기나 에어콘 등의 냉방기가 보유되어 있으며, 방문건강 관리요원이나 노인 돌보미,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도우미를 활용하여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지난 5월 9일(월)부터 낚시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미신고 낚시어선영업과 구명조끼 미착용 등 낚시객 안전과 직결되는 위반행위 총 23척, 31명 적발 23건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 중 해·육상 단속활동을 통해 ▲미신고(무허가) 낚시어선영업 6건, ▲구명조끼 미착용 3건, ▲야간항해금지규정(어선법) 위반 4건, ▲정원초과 2건, ▲해기사 무면허 운항 1건, ▲서해특정해역 무단진입 등 영업구역 위반 5건, ▲출입항 거짓신고 1건 등을 단속했다. 인천해경은 금번 특별 단속 기간을 계기로 해경이 상주하지 않는 지역 등 일부 도서지역에서 지속되는 관행적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안전 의식을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천해경은 특별단속에 앞서 2주간 낚시어선 안전운항 계도 및 낚시어선 관계자를 상대로 불법행위 근절 홍보활동을 강화한 바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선내에서 술을 마시는 등의 행위가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낚시어선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꾸준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