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예산군 광시면 장신 1리에 거주하는 이종복씨와 자녀들이 지난 13일 광시면사무소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450만원 상당의 쌀 86포와 라면 9box를 기탁했다. 15일 면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 12일 이종복씨의 고희를 맞아 받은 축하 쌀 화환으로 자녀들은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면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광시면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세연기자]2011년 1집 '당신이 안성맞춤', 2014년 2집 '타이밍'으로 성인가요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트로트 샛별 신수아가 올해 6월에 독집 메들리 앨범 '타이밍'을 출시했다. ▲ 삼색 매력 (섹시, 큐티, 보이시) '타이밍'의 신수아 / 한국 디제이 클럽 제공 신수아 본인 곡인 '타이밍', '당신이 안성맞춤'을 포함 ‘안동역에서’, ‘바램’, ‘묻지 마세요‘, ‘미운사랑’ 등 성인가요 최신 히트곡 40여 곡을 신수아만의 감성으로 소화한 이번 독집 메들리 앨범 '타이밍'은 마구 달리기 식의 메들리가 아닌 감상하는 즐거움도 함께하는 메들리 음반이다. 또한 신수아는 오디션을 통해 ‘전국 TOP10 가요쇼’에 출연할 가수를 뽑는 형식으로 신인 트로트 가수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된 코너 KNN '전국 TOP10 가요쇼(연출/임혁규)'의 알짜 코너 'TOP10 흥신소(흥할 신인을 소개합니다)'의 진행도 맡게 되었다. ▲ 삼색 매력 (섹시, 큐티, 보이시) '타이밍'의 신수아 / 한국 디제이 클럽 제공 현 트렌드에 맞춰 페이스북 방송으로 생중계되는 'KNN '는 이미 방송 첫 회부터 수천 회의 조회수를 자랑하며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의 장을
[김국현기자]연천소방서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40분경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 지하 배관라인 공사현장에서 철판 자재에 다리 깔려 부상당한 유모(남, 30대, 의정부시)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119구조․구급대원은 지하 배관라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철판에 깔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 도착해보니 지상에서 약 7M 깊이의 지하 공사장 내부에 유모씨가 철재 건축자재에 우측 다리가 깔려 부상당해 있는 상황으로 작업 중이던 인부들에 의해 철판은 제거된 상태였다. 119구조․구급대원은 안전장비 착용 후 공사장 내부로 진입하여 응급처치 후 인명구조용 바스켓에 결착 하여 현장에 있던 크레인 이용 지상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구급대원은 우측 다리 골절 의심된 유모씨를 포천 강병원으로 이송 완료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는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국현기자]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십정1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일 십정동 열우물경기장 공원에서 주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우물 단오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십정1동 주민들이 함께 모여 ‘열우물 단오축제 위원회’를 구성․준비한 행사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열우물 풍물단’의 길놀이로 흥겨운 마당을 연 축제는 ‘고래우물터’ 고유제를 지낸 후 다양한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드림스색소폰오케스트라’와 다문화 공연 팀으로 전통춤을 선보인 ‘응우싹’, 합기도 시범단, 경기민요 공연 ‘아리랑’, 어르신 대상 공연팀 ‘금빛문화예술단’, 지역 전문예술단체 ‘풍물패 더늠’ 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주말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은 다채로운 공연에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하루를 즐겼다. 공연장 주변 전통문화체험과 의 옛 십정동 마을 사진 전시회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장을 찾은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십정1동은 주민들이 서로서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이다”며 “이런 소통․화합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 마을 공동체를 잘 유지해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옹진군의회(의장 김형도)는 8일 대청면을 시작으로 9일 백령면, 13일 연평면 관내 3개면을 방문했다. 우선 관내 주요사업장 시공 실태를 현장 확인하여 부실공사 방지 및 주민 불편 사항 해결에 대하여 차질이 없도록 하고, 전체적으로 사업기간내 공사가 완료 할 수 있도록 공사 감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부실공사 예방 및 준공 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중국어선 불법조업과 관련하여 수차례 인천광역시 및 관련기관에 지속적으로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요구 하였으나 그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지금에는 우리 어민들의 생존권 박탈까지 이루게 됨에 심히 우려를 느끼며, 앞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옹진군의회 차원의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앞선 2010년 11월 “서해5도서 중국어선 불법조업 대책마련 촉구 결의문”, 2014년 11월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한 강력규탄 결의문”등을 발의하였다. 이번 도서방문으로 옹진군의회는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방문결과를 군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세연기자]연수구 동춘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조성행)가 지난 11일 꽃과 나무의 정원, 천리포수목원으로 ‘3대가 함께하는 효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3대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주민자치센터의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푸른 눈의 한국인 밀러의 정원, 천리포수목원은 1921년 미국 펜실바니아주에서 출생하여 1979년 한국인으로 귀화한 민병갈에 의해 설립된 국내최초 민간수목원이다. 서해안을 끼고 있는 수목원은 원림의 원형을 살려 15,700여종의 꽃과 나무들, 호수, 한옥집, 갤러리가 있어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체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다양한 식물들이 있고 아름답게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며, “무엇보다 가족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게 되어 의미가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기자]KADA(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2016시즌 K리그 클래식 선수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도핑테스트에서 대상자 36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4월 13일, 클래식 5R에서 진행된 1차 도핑테스트에서는 경기 당일 출전선수명단에 포함된 선수들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채취된 시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서 분석하였다. KADA에 따르면 2016시즌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3개 전 구단에 걸쳐 잔여일정 기간 및 시즌 종료 후에도 도핑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16시즌부터 도핑검사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KADA에서 운영하며, 도핑방지 규정 또한 KADA의 방침에 따른다. 국내에서 프로축구선수들에 대한 도핑테스트는 2009년 시작되어 올 시즌까지 8년째 시행 중이다.
[김영준기자]2016년 6월 13일 21시 32분경 대청도(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위치한 모 부대 현관에서 수류탄이 폭발했다. 사고 현장 부근에 있던 이모 이병(21세)이 폭발 충격으로 두통을 호소하여 헬기로 긴급 후송하였다. 현재 이모 이병의 외상은 없으며, 의식을 회복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폭발은 부대 현관 출입문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현장에 다른 장병이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다. 부대는 정확한 사고의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김영준기자](사)한국재난정보학회 전찬기 회장(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은 6월 17일, 18일 성균관대 수원 자연과학캠퍼스 및 수원 하이엔드 호텔에서 제2회 국제 재난경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재난관련 국제대회로, 재난경감을 통해 안전한 국가를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금년 2회를 맞이한다. 세계 13개국 100여명의 외국 전문가와 500여명의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제 재난경감 컨퍼런스 및 토론회 ▲국제 학술논문 발표 대회 ▲재난경감 기획 전시회(그론쇼, 방재기술 전시 및 설명회, 생활안전 체험교실) 등이 있으며,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의 특별강연과 각계 VIP들도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전찬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 재난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서 날로 증가되는 각종 재난위험을 줄여 안전한 지구를 만들고, 방재안전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및 MICE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김세연기자]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유산으로서 참가국들의 큰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 지원사업 『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이 올해 두 번째 손님을 맞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얀마 태권도 선수단 7명이 6월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오는 6월 28일까지 15일 간의 인천 초청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미얀마 선수들에게 비전 프로그램과 연계해 제9회 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6.30.~7.5.)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특별히 일정을 조정해 초청했다. 이번 전지훈련의 훈련파트너 및 지도는 인천대학교 태권도팀 신장호 감독이 맡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2~3회에 걸쳐 ‘경기력 향상프로그램’을 특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체력진단, 운동처방, 스포츠재활치료 등 전문 스포츠컨설팅 및 맞춤 트레이닝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미얀마 태권도 선수단에 대해서는 오는 6월 21일 POP스포츠사이언스센터에서 경기력 강화 및 운동 상해 방지를 위한 운동부하 검사, 체지방 측정 등 기본검사 및 진단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