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2016년 6월 13일 21시 32분경 대청도(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위치한 모 부대 현관에서 수류탄이 폭발했다.
사고 현장 부근에 있던 이모 이병(21세)이 폭발 충격으로 두통을 호소하여 헬기로 긴급 후송하였다. 현재 이모 이병의 외상은 없으며, 의식을 회복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폭발은 부대 현관 출입문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현장에 다른 장병이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다. 부대는 정확한 사고의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