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조금백령도 22.1℃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K리그 클래식, 1차 도핑테스트 전원 음성 판정

올해 대상 선수 확대 실시 예정, '클린 K리그' 만든다

[김영준기자]KADA(한국도핑방지위원회)2016시즌 K리그 클래식 선수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도핑테스트에서 대상자 36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413, 클래식 5R에서 진행된 1차 도핑테스트에서는 경기 당일 출전선수명단에 포함된 선수들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채취된 시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서 분석하였다.

 

KADA에 따르면 2016시즌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3개 전 구단에 걸쳐 잔여일정 기간 및 시즌 종료 후에도 도핑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16시즌부터 도핑검사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KADA에서 운영하며, 도핑방지 규정 또한 KADA의 방침에 따른다. 국내에서 프로축구선수들에 대한 도핑테스트는 2009년 시작되어 올 시즌까지 8년째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