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배다리 지하공예상가 공예체험장에서 무료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다리 공예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것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유용한 생활용품을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무료로 운영된다. . 신청을 원하는 참가자는 배다리 공예상가에 문자(010-5309-3411)로 10:00~18:00 사이에 접수(프로그램 별 10명 선착순 모집)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배다리 공예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공예의 멋과 아름다움을 아이들에게 알리고, 상가도 활성화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8일, 2016남동복지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남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노인장애인실무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밝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우울증 및 자살예방 강좌’를 개최하였다. 급속한 노령화사회 진행과 함께 고립과 소외로 인해 갈수록 심화되는 노인우울증과 이에 따른 자살 등 불미스런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내 어르신들이 삶의 의욕과 밝은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본 강좌는 인천광역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이며 가천대 길병원 정신과 전문의인 나경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관내 어르신 500여명이 참여한 본 강좌는 남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실무분과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동구노인복지관,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 남동구재가노인지원센터,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등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었으며, 보건소의 치매검사, 남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의 우울증 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골다공증 검사 등이 병행 실시되어 방문하신 어르신들의 신체적인 건강을 점검해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김국현기자]인천남동소방서 28일 소방 및 한전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림분기전력구에서 지하공동구 화재 발생 시 특수성에 맞는 현장대응능력 확립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지하공동구는 화재 발생 시 복잡한 구조로 인한 소방대원의 진입 및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예상 되는 바 비상시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소방훈련이 실시되었으며,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소화·통보·피난 등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 향상 ▲신속한 현장상황 파악보고 및 대원안전을 고려한 현장대응체계 확립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진압기술능력 배양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에 의거한 훈련체계 확립 ▲차량 부서위치 확인 및 내부 진입로와 구조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에 참가한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지하 전력구는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큰 혼란이 야기되는 중요한 시설이므로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시민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FC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최근 전지훈련비 부정사용, 선수단의 체불임금에 대한 소송, 적자 누적에 따른 재정 악화, 성적 부진 등 총체적 난국에 빠진 인천유나이티드FC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구단 정상화를 위해 7월중 인천유나이티드FC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시 관계자, 시의원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혁신추진단을 구성해 올해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혁신추진단을 통해 구단 운영 전반에 대한 진단과 사무국 및 선수단 조직 혁신 등 재정건전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시민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재정악화의 주요 원인인 악성 부채 상환을 위해 추경 예산에 46억원을 추가 확보, 총 75억원을 지원하여 선수단 체불 임금 등 시급한 부채를 우선 해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0년까지는 구단의 모든 부채를 전액 상환할 계획이다. 선수단 구성도 소수정예 강소 구단으로 재편하는 한편, 사무국 조직 슬림화 등 2020년까지 재정안정화 기반을 확립해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남구 문학동 소재)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무료 체험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7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전통문화 무료 체험교실은 전통문화예술 보급을 위해 여름방학 동안 시민 및 학생, 특히 자녀와 부모가 인천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직접 전통문화의 정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장구 배우기, 다례(전통차) 체험, 경기민요 배우기, 단청체험, 민요(노동요) 배우기, 소금 연주 배우기 등 6개 강좌가 개설되며,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보유자 및 전수조교가 직접 강좌 및 체험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일반시민 및 학생으로 각 강좌별 20명 내외를 모집하며, 가족단위 접수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강좌비는 전액 무료다. 강좌별 교육일시, 모집인원 교육장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문화재과(전수교육관, ☎440-808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추가로 발굴
[김국현기자]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8일 오후 여수해역에서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2016년 적조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여수해역은 지난해 8월 이후 53일간 적조가 발생해 10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여수시는 지난해 적조 피해를 거울삼아 어업인 및 유관기관의 적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적조발생 대비 현장 모의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 이번 적조방제 모의훈련에는 여수시와 전라남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여수해양경비안전서 등 유관기관과 어업인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제장비로는 선박 53척과 황토살포기 3대, 드론 3대가 동원됐다.이번 훈련은 6월 28일 10시 여수시 주변 해역에 적조생물(코클로디니움) 농도가 ㎖당 100개체 이상으로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먼저 드론과 기술지도선을 활용해 적조를 예찰한 뒤 황토 살포와 어선을 이용한 수류방제를 실시했다. 이어 양식어류 가두리시설 안전해역으로 이동조치, 적조피해 발생 전 양식어류 방류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적조 예찰에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외해에서 유입되는 적조에 대한 광역 예찰을 실시했다. 또 외해 발생해역 초동 황토방제(1단계)를 위해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28일 송도 G타워에서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개발목표)와 환경, 인천의 역할”을 주제로 ‘제1회 인천 ODA*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포럼에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대학교, 관내 기업 등 산학연 관계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개발협력분야와 환경분야의 접점을 찾고, 인천시 ODA 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발라즈 호르바트(Balázs Horváth) UNDP(유엔개발계획) 한국사무소장이 SDGs 실천에 있어서 UN의 역할에 관해 기조연설을 했다. 이후 제1세션에서는 ‘지속가능개발목표와 환경 사회 세이프가드’, 제2세션에는 ‘인천과 ODA의 상생방안’이라는 주제를 갖고 한국환경정책평가원구원(KEI)과 KOICA측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에 이어 인천시, 인천대, 인하대, KOICA, World Bank, UNESCAP, 포스코 E&C, NGO 온해피 인사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
[김영준기자]지난6월 22일(수) 14시 남인천우체국(국장 변근섭)과 인천남구노인복지관(관장 이종원)은 지역사회 어려운 어르신에게 효과적·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인천남구노인복지관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필요한 환경적, 정서적 지원 및 물품을 사연과 함께 적어 소원우체통에 투함하면 양 기관에서 선정하여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환경지도자연대는 28일 오전 10시 환경보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농사체험장’에서 감자캐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돕기 나눔 행사’로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이사장과 회원을 비롯 한국장애인연맹 문경희 회장, 장애인정보화협회 김윤식 회장, 산재장애인협회 정천용 회장, 굴포천네트워크 심상호 대표 등 50여명이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500kg 수학해, 사랑을 실천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이사장이 환경 보전의 이론과 실천을 위해 ‘환경사랑평생교육원’을 설립하고 교육청 인가를 받아 경인아라뱃길 부근(서구 백석동 51-5) 3000평의 부지를 마련하여 과수, 야채, 동물사육 등 ‘농사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 등 많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작물재배 체험 등 청소년, 성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유기농 재배에 대한 특화된 교육도 병행하고 있어 생활 속 환경을 자연스럽게 연계시키는 환경보전실천운동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관련 조성직 이사장은 “참여자들이 땀 흘려 흙속
[김영준기자]현역 기초단체 의원이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사용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 한 주민에 따르면 인천동구 만석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일 월례회를 마친 후 동구의회 G의원이 새마을부녀회장에게 화도진 축제 때 고생하였다며 점심 식사를 사주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는 것. 이에 P모 동장의 인솔하에 새마을부녀회회원9명과 동 직원4명은 서구 청라 모다아울렛 소재 마루샤브 식당에서 G의원과 뒤늦게 참석한 S, H 구의원 과 전 시의원 H씨 등이 참석해 식사를 했다는 것이다 이날, 참석한 B씨는 의회일정으로 뒤늦게 참석한 G의원은 "화도진축제 때 고생들 하셨다. 맞있게 드시라고 인사말을 건냈다."고 전했다 특히 만석동사무소 서무에게 G구의원이 업무카드를 넘겨주고 결제를 지시하여 25만원 식대를 결제했다. 지난22일경 C 언론사 기자가 자치센터로 사실확인 취재에 들어가자 G구의원에게 전화로 상황을 전했다. 이후 G의원은 동장에게 “우리 것만 결재하라고 했는데 잘못 된 것 같다”며“따로 다시 결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P모 동장은 “22일 개인카드로 다시 13명분을 결재 했다”며“법인카드를 업무추진비로 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