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남동구 논현고잔동에 위치한 드림교회는 지난 6월 30일 관내 저소득 주민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성금은 교회에서 지난 6월 18일 제3회 논현고잔동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축제를 실시하여 얻음 판매수익금과 기부금으로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 성금은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와 복지사업에 필요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드림교회 박장혁 담임목사는 “많은 돈은 아니지만 우리 관내에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고루 쓰여졌으면 좋겠고 향후에도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매년 무더운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푸른 바다를 찾아 떠난다. 본격적인 여름이 되는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에서는 휴가철 가기 좋은 인천 섬 해수욕장 10선을 선정하여 소개했다. 인천은 지난 해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인천 중구, 강화군, 옹진군에 걸쳐 168여개의 아름다운 섬들을 보유하는 등 수도권에서 가장 해양자원이 풍부하여 여름철 휴가지로 제격이다. 특히 인천 연안도서 해수욕장은 국내 내륙에 위치한 해수욕장과 달리,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경관을 볼 수 있으며 피서객들로 붐비지 않아 여유롭게 휴가를 보낼 수 있어 리프레쉬가 가능하다. 또한 인천시에서 해수욕장 20곳에 대해 개장 전 수질 및 백사장 검사를 실시하고, 개장 후에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라 안심하고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올해 여름의 경우 인천 도서지역 해수욕장은 개장을 빨리하는 곳은 7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늦은 경우 7월 중순에 개장할 예정이며, 폐장의 경우 8월 20일에서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인천 섬 해수욕장에서 제대로 된 휴식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3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제기구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기구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국제기구에서의 업무체험을 통한 능력 개발과 경력 형성,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국내 최다 UN기구 유치 도시’이자 ‘국제기구 중심 도시’인 인천이 특색사업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시행 첫 달인 지난 3월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와 유엔 재해경감 국제전략 동북아사무소(UNISDR)에서 학생 8명이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6개 국제기구(A-WEB, UNISDR, EAAFP, UNESCAP, UNAPCICT, UNOSD)에서 매월 1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드물지만 국제기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기구의 정식 인턴으로 채용된 사례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기구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국제기구를 직접 체험해 보니 나중에 국제기구에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해 졌다.”, “이번 경험이 취업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국제기구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김영준기자]6월 홈경기 안방불패 신화를 창조해낸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7월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다음달 3일 토요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8라운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올 시즌 10번째 홈경기를 치른다. 고되고 힘들었던 6월 일정 마무리 인천은 6월 내내 빡빡한 일정 속에 상당히 고된 일정을 이어갔다. 13라운드 수원삼성과의 원정경기(2-2 무)를 시작으로 수원FC(2-0 승), 전북현대(0-0 무), 전남드래곤즈(0-1 패), 상주상무(1-0 승)와 연속해서 경기를 진행했다. 전북전과 전남전 사이에는 연장 혈투를 펼친 FA컵 16강전 대전시티즌전(3-2 승)도 있었다. 이로 인해 주전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김도훈 감독 역시 이를 의식한 듯 선수단 구성에 일정한 변화를 주면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다행히 인천은 이번 제주전을 끝으로 박싱데이 일정에서 잠시나마 벗어난다. 그야말로 한 숨 돌릴 시간이 찾아온 셈이다. 6월 안방불패 신화도 인천에게 큰 힘이다. 작년과 사뭇 다른 양 팀 감독 상황 김도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30일 「인천환승의료관광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환승의료관광의 주 상품은 장거리 비행으로 지친 환승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피로회복, 스킨케어 등 다양하면서도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와 한국의 우수의료기술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종합건강검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요시간도 1시간, 2시간, 3시간으로 환승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국내 인바운드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상품을 준비했다. 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유치 지원에 관한 법」이 지난 6월 23일 시행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법 시행에 맞춰 외국인 밀집지역에서의 의료상품 홍보 및 광고를 선점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인천국제공항에 환승의료관광 홍보관을 개소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에 주력해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천환승의료관광 홍보관은 지난해 4월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료관광클러스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환승객 유치 차별화 부문의 선제적인 도입을 통해 기존의 단순한 도시 관광 프로그램 제공에서 벗어나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
[김영준기자]-이학재국회의원(인천 서 갑)이 경인고속도로 지중화에 대한 도로공사 질문에 나섰다. 이 의원은 경인고속도로가 지난해 국토부하고 인천시가 협약을 체결해서 일반도로화 하기로 했다. 지중화를 해서 고속도로는 땅 속으로 묻고 일반도로화를 하는데, 구체적으로 보면 신월에서부터 가정동까지는 지중화해서 위는 일반도로화를 하는 것이고, 가정동에서 연안부두까지는 일반도로화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가정동 서인천IC 일대가 기점이 되는데, 현행대로 한다면, 그런데 그렇게 되면 가정동을 기준으로 남쪽으로도 일반도로가 되고, 신도시인 청라에서 나오는 차량도 있고 해서 굉장히 혼잡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아울러서, 서인천IC가 종점이 되면, 제2외곽순환도로에서 서인천IC까지는 일반도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고속도로의 관리라든지, 이용의 문제가 심각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해보셨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이학송 도로공사 사장은 지난주에 국토부 질의에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며 이 부분은 그 당시의 인천시와 국토부하고 사전에 타당성조사를 할 때 협의가 있었다,고 했다. 이 사장은 국토부하고 인천시가 협의한 되로 되면, 결정대로
[김국현기자]나주시보건소는 지난6월 28일 요리품평회와 함께 상반기 ‘나주랑 지지고!볶고!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나주랑 지지고!볶고! 요리교실‘은 3월부터 혁신도시 이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건강드레싱을 곁들인 나물샐러드, 버섯떡갈비, 양파가지찜 등 실생활에서 가족들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 실습과 함께 아침식사의 중요성, 올바른 식생활 등의 영양교육을 월 1회 실시했다. 또한 타 지역에서 전입온 혁신도시 주민에게는 생소한 나주향토음식을 알리고자 나주향토음식 명인 천수봉선생을 모시고 나주향토식재료인 배와 홍어를 이용한 배찜, 배깍두기, 홍어강정을 만드는 등 나주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여름철별미 비빔냉면 만드는 법을 배운 후 그 동안 배웠던 요리를 응용하여 팀별로 요리대결을 펼쳤다. ‘행복한 요정들’, ‘어울림’, ‘빛가락’, ‘환상의 커플’, ‘빛가람초보맘’, ‘함께하조’ 등 총 6팀이 참여하였는데 재치있는 팀명을 내걸고 마늘과 꽈리고추를 이용한 찹 스테이크, 떡갈비, 토마토한우샐러드, 건강주스 등 그동안 배웠던 요리솜씨를 맘껏 뽐냈다. 전체 투표를 통해 ‘어울림’ 조의
(차덕문 기자) 지난 27일(현지시각)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향년 87세로 자택에서 타계했다. 앨빈 토플러가 부인과 함께 설립한 컨설팅회사 '토플러 어소시에이츠(Toffler Associates)'는 공식 성명을 통해 토플러가 지난 27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토플러 어소시에이츠는 앨빈 토플러의 정확한 사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앨빈토플러는 10여 권의 저서를 통해 사회 변화 방향을 제시한 미래학자다.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대표저서 '제3의 물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3의 물결'은 20세기 후반과 21세기 다가오는 정보혁명, 정보사회를 정확히 예견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전작 ‘미래 쇼크’에 이은 이 책에서는 제1의 물결인 농업혁명, 제2의 물결인 산업혁명에 이어 제3의 물결로 정보혁명을 설명하고 있다. 앨빈 토플러는 이 책을 통해 미래 사회가 고도 정보화 사회가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제3의 물결에서는 1950년대 후반부터 산업 사회에서 정보사회로의 변혁 과정을 설명하며 이 사회에서 탈대량화, 다양화, 지식기반 생산과 변화와 가속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토플러는 제1의 물결인 농업혁명
[김세연기자]2016년 06월 30일 -- CCM가수 러브First(러브퍼스트)로 활동했던 신승희가 ‘리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대중 앞에 돌아와 선보인 첫 번째 싱글에 이어 더욱 성숙하고 애절한 발라드로 두 번째 싱글을 선보인다. [사랑은 끝났다]는 [전하지 못한 말]에서 보여주었던 리희의 음색과 매력을 더욱 깊이있게 담아내어, 사랑에 아파하고 있는 누구에게나 공감을 불러일으켜 준다. [사랑은 끝났다]는 현재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제이써니’가 작곡, 작사를 한 곡이며, 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은상으로 입상한 ‘일상다반사’의 멤버 ‘윤유진’이 편곡 및 피아노 세션으로 참여하여 한층 더 아름다운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코러스는 가스펠그룹 ‘리조이스’ 출신으로 이후 수많은 콘서트와 유명한 음반녹음의 코러스를 담당한 실력파 가수 ‘황하나’가 참여하였다. 피아노와 스트링, 그리고 ‘리희’의 목소리로 채워진 [사랑은 끝났다]는 화려하지는 않아도, 그 이상의 감동을 준다.
[김영준기자]부평구(구청장 홍미영) 평생학습관은지난29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연계 프로그램으로 서민금융과 자산 관련 특강을 가졌다. 이번 강좌는 22일, 29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 현직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교육은 압류재산 공매, 국유재산 대부 및 매각, 서민금융지원, 신용관리, 온비드시스템 사용 안내 등 일반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한 자산관련 정보들로 구성됐다 . 강좌에 참석한 주민은 “평소 궁금했던 자산, 금융 부분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전문가의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