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택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7월 31일까지 주민세(재산분)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운영하고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진 신고 및 납부 독려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신고 및 납부 대상은 강화군 관내 330㎡를 초과하여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로 건축물과 시설물의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주민세(재산분)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신고 및 납부 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 강화군 재무과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금융기관이나 인터넷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 및 납부하면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한 방법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주민세(재산분)는 가산세가 적용되는 세목으로 정해진 기한 내에 신고 및 납부를 이행해 추가적인 세 부담을 지는 일이 없기를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민세(재산분) 관련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청 재무과 (☎930-304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차덕문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오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2016년도 자랑스런 강화인상” 대상자를 추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강화인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발전은 물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하여 지역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군민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애향봉사부문, 모범가정부문, 문화예술부문, 지역경제부문, 체육진흥부문, 교육연구부문 등 6개의 세부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1인 또는 1개 단체로 하되 추천된 수상 후보자가 없거나 심사결과 공적내용이 미흡한 경우에는 시상하지 아니하도록 되어있다. 시상은 2016년 10월 중 강화군청 직원 월례조회에 계획하고 있다. 1996년에 첫 시행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랑스런 강화인으로 선정된 개인은 31명, 단체는 1개 단체가 있다. 여기에는 강화군립합창단과 2004년 아네테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자랑스런 강화인상 수상자는 군의 각종 공식행사에 초청된다. 또한 본인 사망시 상당한 예우로서 조의, 기타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특전과 대우 등의 예우를 받아 명실공히 강화군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이라고 할 수
(차덕문 기자) 오늘(4일) 오전 8시 21분께 봉화군 석포면 석포역에서 승부역 방향 영동선에서 무궁화호 1671호 열차가 탈선하는사고가 발생했다. 경북도소방본부와 코레일 등에 따르면 열차는 6량중 1량이 탈선했으며,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다.열차에는 42명의 승객이 탑승중이었다. 열차 탈선 원인은 정동진에서 동대구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터널 출구 앞의 낙석을 발견하고 급정거를 시도하다가 탈선했다. 코레일 측은 기관차 1량, 발전차 1량 객차 4량으로 구성된 열차가 낙석과 접촉해 기관차 앞바퀴 2개가 궤도를 이탈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승객을 버스로 석포역으로 수송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많은 비로 발생한 낙석을 보고 급정거를 했는데 기관차가 궤도를 이탈했다.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복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터널 입구에 길이 1m 정도의 낙석이 여러 개 떨어져, 기관차가 낙석을 들이받은 후 터널 안까지 밀고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측은 “기관사가 낙석이 떨어져 내리는 것을 보고 급정거를 했는데 많은 비가 내리면서 마찰력이 떨어진 탓에 열차가 미끄러졌다”며 열차는 시속 56㎞로 서행 중이었으며. 과속 등이 사고 원인은 아니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신포동의 우현로 35번길 상품매장의 정상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과 FTA 발효로 대중국 관광·경제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할 것으로 보고 침체된 신포권역의 상가, 시장 등을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중국 관광객 및 상인 유치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구는 우현로 35번길에 설치한 상품매정을 중국과 무역할 수 있도록 도·소매업 상점거리로 조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가 있는 지역 명소로 만들기 위한 개발계획으로 상품매정을 조성하였으나, 지금은 운영 업체의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운영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구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지난 6월 21일에 강서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과 한·중무역유통단지 조성에 따른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전국적이고 조직적인 유통망과 구매력을 확보한 강서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으로부터 우현로 35번길 상품매장 운영 제안을 받아 검토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신포시장과 신포권역 주변상권이 동반 상승 여부를 판단하고 있으며, 향후 상품매장은 기념품 및 화장품, 가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4일 응급의료 담당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대응체계구축을 위한 간담회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자후송과 관련된 문제점을 점검하고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간 보다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응급환자 후송체계, ▲헬기장 및 인계점 담당자 정비, ▲응급의료장비관리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자는 실질적인 방안들로 폭넓게 논의되었다. 또한, 담당자들의 환자 후송 시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들어보고 해소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현장에서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응급처치 강사를 초청하여 구조 및 응급처치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위해 응급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주민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취약지역을 사전 점검하는 등 철저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비상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 또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수족구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영유아가 많이 모이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총 61곳의 원생 1천400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수족구병 유행성 눈병, 급성 호흡기 감염증 등 대부분의 감염병은 손에 묻은 바이러스를 눈이나 코, 입 등에 접촉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올바른 손씻기와 개인위생 준수를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확보해 필요한 지역 등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감염병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 동구(청장 이흥수)는 7월부터 8월까지 생활쓰레기 배출 감량화를 위해 관내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하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금년도 생활쓰레기 배출량을 전년대비 6% 감축해야 함에 따라, 가정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줄이지 않고는 생활쓰레기 감량에 성공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이번 설명회를 추진하게 됐다. 설명회는 만석동부터 금창동까지 11개 동 주민센터 및 경로당에서 자생단체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생활쓰레기를 감량하기 위해 가정에서 배출하는 종량제 봉투 내 폐비닐, 플라스틱, 종이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는 방법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생활쓰레기 감축 구민 실천 운동’을 클린업데이와 병행하며 쓰레기 감량 실천 캠페인 및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가정에서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생활화해 나갈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감량 방법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연수구 연수2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최준길 실무관이 민원인이 잃어버렸던 지갑을 찾아줘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최 실무관은 지난 6월 29일 오후 3시경 동 주민센터 주변에 떨어져 있던 검은색 지갑을 발견했는데, 당시 지갑 안에는 오만원권을 비롯해 100위안짜리 중국 화폐가 수십 매가 들어 있었다. 지갑 안에서 명함을 발견한 최 실무관이 지체없이 민원인(김◯◯)에게 연락하여 잃어버릴 뻔한 지갑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지갑을 돌려받은 민원인은 환하게 웃으며 고마움을 표했으나 최 실무관은 민원인에게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했을 뿐이라고 담담히 인사를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제갈원영)가 제7대 의회 개원 2주년을 맞아 7월 4일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 했다. 7대 의회는 2014년 7월 1일 개원하여 17회에 걸쳐 256일간의 회의를 운영하며 조례안 304건, 예산·결산안 19건 등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부당한 제도 총 637건을 개정·개선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조례안의 경우 총 304건 중 42%인 127건이 의원발의 조례안 이다. 또한 의원들은 ‘현장정치’ 구현을 위해 105회에 걸쳐 민생현장 220여 개소를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주요정책과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토론회 12회, 간담회 44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토론 문화를 정착시켰다. 이날 제갈원영 의장은 “지난 전반기 2년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책임 있고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민의에 기초한 소통 행정의 기틀을 다지는데 주력 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후반기 의회도 재정건전화를 위해 ‘한정된 재원의 합리적 배분과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재정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김국현기자]인천남동소방서는 지난 3일 저녁 10시경 운연동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량 13대, 소방대원 43명이 출동하여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589천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남동소방서는 인근에 거주하는 박모씨(남, 50대)가 공장에 불길이 보인다고 119에 신고함에 따라 신속히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 이번 화재는 폐식용유통이 타면서 옆 물품보관창고 천막으로 화재가 확대된 점, 직원이 모두 퇴근한 주말에 화재가 발생한 점 등으로 미루어 폐식용유 등에 의한 열축적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CCTV 및 화재조사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신속한 신고로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 “여름철은 기온이 높아 쓰레기나 적재물 등이 열축적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많으므로 관리에 더 신경을 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