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새로운 변화 경기내일포럼(약칭 경기내일포럼/유영훈 상임대표)은 지난 7월3일(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제2기 출범식을 열었다. 경기내일포럼은 새로운 정치에 대한 국민과 도민의 열망을 담아 지난 2012년 창립한 단체다. 이날 출범식은 공동대표단과 운영위원 등 회원과 일반 지지자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울러 이상돈 국회의원, 표철수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 이계안 전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자리를 빛냈다. 경기내일포럼은 오는 2기 출범식을 통해, 위기에 처한 우리사회의 변화를 촉진할 정치 변혁의 포부를 밝혔으며 경과보고, 각 운영위원/산하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사업계획 설명 등의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 이어 2부 주제토론에서는 정경진 공동대표, 임승철 공동대표의 발제로 1)한국 정치에 바란다. 2)경기내일포럼의 과제와 방향에 대한 주제로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 경기내일포럼은 우리 정치의 지형을 바꾸기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도내 민본 정치의 재구성을 통해 상향식 정치 혁명을 위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정책과 연구 중심의 자생 단체로 존속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정경진 공동대표는 축사를 통해 “민본 정
[김국현기자]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가 오는 12월까지 실시하고 있는『중풍!! 한방으로~ 날리자』한방 중풍예방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한방 중풍예방교실은 중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중풍예방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중풍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중풍예방교육 및 한방기공체조로 예방지식을 알리는 한편 전조증상 및 중풍발생 시의 응급처치요령 등 어르신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유익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상체질 진단으로 자신에게 맞는 한의약 식이요법 및 생활습관 개선으로 노후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즐길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방의료를 활용한 차별화된 건강증진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화물을 적재(슬러그 7,090톤)한 부선을 예인하고 항해한 예인선 A호(161톤, 승선원 5명) 선장 박모씨(60세, 남)를 7월 4일 해사안전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선장 박모씨는 지난 4월 6일 충남 당진소재 현대제출부두에서 혈중알콜농도 0.202%로 만취된 상태에서 선박을 부두에 계류중 평택해경에 단속되었고, 바로 다음날인 7일 인천 중구 월미도 서방 약 0.5해리(0.9km) 해상에서 혈중알콜농도 0.216% 만취된 상태로 또다시 선박을 운항하다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신고를 통해 인천해경에 단속되었다. 해경은 선장 박모씨의 경우 도로교통법위반 등 도로에서의 음주전력뿐 아니라 최근 2년이내 3회에 걸쳐 해상에서 음주한 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전력이 있어 재범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고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상 음주운항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아 적극적으로 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유관기관 및 해.수산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계도활동을 통해 안전한 해상교통질서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행법상 혈중알코올농도 0.
[김국현기자]예산군보건소가 6일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을 맞아 수인성 식품매개 전염병과 식중독에도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장마철의 고온 다습한 환경은 세균이 증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세균성 이질과 장티푸스, 노로바이러스 등이 발생하기 쉬우며 음식물에 의한 식중독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표적인 전염병의 증상을 살펴보면 장티푸스는 발열과 복통 등의 신체 절반에 걸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복통, 구토, 설사 등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나지만 위장관염의 한 종류라기보다는 발열 등의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또한 세균성 이질은 환자나 보균자의 대변에 섞여 배출된 균이나 바퀴벌레․파리 등에 의해 전파된 균에 의해 전염되며 복통과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울러 겨울에 유행한다고 알려져 있는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유발하는 전염성 바이러스로 냉동실 얼음 사용이 많은 여름에도 안심할 수 없으며 주로 익히지 않은 조개류와 채소, 과일 등을 먹고 감염되기 쉽다. 8~9월 환자가 집중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해수에 서식하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원인으로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거나 해안가 등에서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문학산 등산로에서 통일신라 제의(祭儀) 유적이 발굴됐다. 이번 발굴은 중부지방에서 최초로 발견된 통일신라시기의 제의 유적이라는 점에서 향후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5일 ‘인천 문학산성 주변 유적 발굴 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의 제의 유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유적에서는 청동기시대 마제석촉 3점, 통일신라 기와편 50점과 토기 20점, 고려시대 명문기와 청자 각 2점 등 총 100여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유적은 남구 문학산성(인천시 기념물 제1호)의 서쪽 능선 등산로에서 동쪽으로 약 300m 떨어진 곳에서 발굴됐다. 능선 한가운데 높이 3m 정도의 큰 바위가 가로막고 있고 그 바위 위쪽에 사각형의 제단시설이 설치된 건물지다. 크기는 가로 최대 3.6m, 세로 최대 3.5m 정도로 평면은 ‘ㅁ’자 모양이며, 주변 바위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조성됐다. 바위에 의탁한 제의 유적은 선사시대 때부터 확인되는 대표적 제의유적 형태를 띄고 있다. 이번처럼 산성과 동떨어진 지점에서 확인된 경우는 흑산도 상라산 제사유적 등과 같이 보기 드문 편이다. 건물지 상부 및 주변에서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 2016 베트남 해외봉사단 40명이 5일 출정식을 갖고, 7월 6일부터 13일까지 6박 8일의 해외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인천대는 2016 베트남 해외봉사활동 시행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베트남 남부 지역 명문대학인 껀터대와 사전답사 등을 통한 프로그램 협의를 거쳐 ▲껀터지역 고아원생 초청 한국문화 체험 및 문화 공연 ▲껀터시 고엽제 피해 등 장애우 시설 돌봄 활동 및 음식나눔 ▲껀터 외곽지역 불우가정(2가정) 집수리 활동 ▲껀터대 및 껀터대 학생과의 교류 활동 ▲ 껀터 및 호치민 지역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인천대는 지난 6월부터 봉사단원을 공개 모집하여 각 팀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세부 프로그램 구상, 안전 교육, 리허설 등을 실시하였고, 대학 구성원들로 부터 베트남 고아원에 전달할 헌옷 등을 수집하는 등 준비를 해왔다. 최성을 총장은 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봉사단 여러분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과 준비를 하였지만, 해외봉사 활동은 낮선 문화, 언어, 음식, 기후 등 예기치 못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베트남 국민들의 마음에 다가서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김영준기자]-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내수시장 판매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 마케팅을 확대하고 쉐보레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끌어 올리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지엠은 3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이즈빌아울렛 상가 중앙광장에서 한국지엠 국내영업부문 임직원과 아이즈빌아울렛 상가 번영회 최인수 회장을 비롯한 상가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동발전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지엠과 아이즈빌아울렛 상가 340곳의 대표가 공동으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 내 쉐보레 판매 확대 및 아이즈빌아울렛 상가 활성화를 위한 상생마케팅에 초점이 맞춰지며, ▲ 쉐보레 제품 홍보 및 시장 점유율 향상을 위한 활동 ▲아이즈빌 아울렛 상가 애용 및 판촉 캠페인 활동 ▲내 고장 상품 애용 캠페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 공동 추진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부문 최상기 상무는 “인천 경제의 초석인 자동차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쉐보레 제품을 애용해 달라”며 “한국지엠도 아이즈빌아울렛 상가의 번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
[김영준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지난 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선학경기장 보리동산에서 수확한 보리 680kg을 연수구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보리는 구가 공한지 초화군락조성사업 일환으로 선학경기장 주변 공한지에 파종된 보리를 지난달 27일경 수확한 것으로, 어르신들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구 관계자는 ‘보리동산의 조성으로 삭막한 도심 속 정감어린 농촌 풍경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잉여수확물까지 얻어 구민들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8월 경 이곳 공한지 12,000㎡ 규모에 메밀을 파종할 예정으로, 해마다 보리와 메밀 파종 및 수확을 시행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 영종분소는 지난 3일 용유동의 포도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은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대 직원 20여명과 일반자원봉사자 10명 총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영농기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유동의 한 포도농가를 방문하여 자신의 키만한 포도나무 밑에서 포도송이에 하얀 봉지를 씌우느라 구슬땀을 흘렸지만 애타는 마음으로 일손을 기다린 농가의 마음을 헤아려 서툰 손길에 정성을 더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수확한 포도를 기부해 주기로 약속한 포도농가주인 이영자 氏는 “나 또한 자원봉사자이지만 수혜자로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추후 포도를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해 줄 것을 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게 부탁했다.
[김세연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송림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유아 및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방학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여가생활과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도서관이 구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서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주제는 역사 속 다양한 인물을 통해 즐겁게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역사야 놀자’, 영어스토리텔링 및 게임·노래를 통해 영어를 익히는 ‘영어동화친구’, 다양한 수학체험활동을 하는‘수학으로 놀자’, 동화를 읽고 클레이·냅킨·한지를 이용한 만들기 수업 ‘이야기를 담은 공예교실’등 7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로 강좌는 8월 2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송림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032-770-677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송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은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유발 뿐만 아니라 학업성취도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강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