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 김포시 도로관리사업소가 지난 8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자전거동호회 등 주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접경권 평화누리 자전거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접경권 평화누리 자전거길 조성사업은 기존 평화누리길과 연계해 생활형, 레저형 자전거길을 구축하고, 고촌읍 전호리 아라뱃길부터 하성면 전류리까지 19.1km의 평화누리 자전거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2016년말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접경권 평화누리 자전거길 노선과 쉼터, 자전거 거치대 등 자전거이용자 측면에서 사전에 검토된 편의시설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박정우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주민설명회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명품 자전거길로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차민선 기자) 강화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회장 이선화)에서는 지난 9일 강화읍 남산리 보건소 인근 감자밭에서 바르게살기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감자 수확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에서 올 봄에 파종한 감자밭을 정성껏 관리하여 약 120박스 분량의 감자를 수확했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으며, 각자 역할분담을 통한 단합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상복 강화군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선화 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을 3대 이념으로 건강한 국가와 사회 건설 기여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고통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며, 이것이 곧 바르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인천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와 직거래 판매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여,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임순택 기자) 강화군노인복지관과 강화우체국은 지난 6일 강화군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독거)노인에게 정서적·경제적인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6년 우체국 행복배달부 지원 사업’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우체국 행복배달부 지원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6월부터 9월까지 강화군노인복지관에 소원우체통을 설치·운영하여 저소득(독거) 개개인의 욕구를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파악하여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10월, 12월에는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이 대상자의 소원 및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은희 강화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두 기관에서 취약노인의 복지를 위하여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8일 동막해변에서 강화군청, 강화군시설관리공단, 강화경찰서, 강화소방서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물놀이시설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실시했다. 특히, 물놀이 철을 맞아 관광객, 동막개발위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한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법과 대응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풍수해․폭염․물놀이안전수칙에 대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관광객과 주변 상가에 배부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대비하여 사전 안전점검 및 구조물품을 정비했다.”면서, “사전에 긴급구조․구급․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 시 한 건의 사망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국립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윤식)은 지난 7일 책임교수, 기술협의체 회장사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중소기업 중국진출 기술지원단」기술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2016년「중소기업 중국진출 기술지원단」기술협의체”는 가족회사 지원제도 중 하나로, 교내 전임교수 1인과 가족회사 10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협의체에 기술개발활동을 지원하여 가족회사의 중국진출 기반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회사, 참석자 소개, 운영계획 및 취지 설명, 참여기업의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기술협의체 진행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논의, 가족기업의 산학협력 니즈파악 및 협의체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대학교 기술협의체는 기계분야, 제조융합기술분야, 에너지환경분야, 화장품분야, 무선통신분야 총 5개 협의체를 중심으로 57개 가족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1월까지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가족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민선 기자) 통진읍(읍장 전종익)에서는 지난 8일 이른 아침부터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내고장 만들기’ 대청소 및 불법 현수막 정비를 통진읍 이장단(회장 김선황)과 함께 실시했다. 이날 이장단협의회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송시가지 및 조강거리, 쌈지공원 일대에 묵은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공원 수목에 생육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불법현수막을 말끔히 제거했다. 또한 여름 장마철 대비 도로 배수구에 쌓인 낙엽과 무단투기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종익 통진읍장은 “우천관계로 대청소 일정이 여러 차례 변경되었음에도 이렇게 많은 이장님들이 대청소에 참석해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계휴가철을 앞두고 김포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이장단협의회 덕분에 더욱 쾌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늘 통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주시는 이장님들 덕분에 든든하다.“고 전했다. 통진읍 이장단협의회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및 ‘도시녹화운동‘ 홍보의 일환으로 청결취약지의 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청소에 동참해 오고 있으며, 다음주 13일(수)에도 여름 휴가철맞이 마을안길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
(차덕문 기자) 새마을지도자운양동협의회(회장 이종운)에서는 지난 7~8일 이틀간 관내 도로변 및 마을길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회원 11명은 나진교~검은다리사거리, 김포대로1216번길 도로변, 대촌․발산 마을길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도로 이용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홍기선 운양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에 불편을 끼치는 잡초를 제거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강신도시 관문으로서의 깨끗한 운양동 이미제 제고를 위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순택 기자) 사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박기종, 이상순)는 지난 7일 주민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관내 독거노인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지도자회는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홀로사시는 어르신 150여명에게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했다. 이상순 부녀회장은 “사우동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내시라는 의미로 복맞이 경로잔치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창원 사우동장은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함과 동시에, 변함없는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년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지역 환경정비활동에 앞장서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혜란 기자) 고촌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석자)가 진행하는 ‘개울가 빨래터’ 사업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고촌읍 주민자치 위원들은 매주 월요일이면 거동이 불편해 빨래가 힘든 어르신들의 세탁물을 수거해 산뜻하게 세척한 후 집으로 배달을 해주고 있다. 또한 말벗을 함께 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어려움을 살피며 봉사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자치위원들은 하나같이 뿌듯함을 느낀다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전했다. 노승일 고촌읍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개울가 빨래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봉사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 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큰 사랑을 실천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