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8일 동막해변에서 강화군청, 강화군시설관리공단, 강화경찰서, 강화소방서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물놀이시설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실시했다. 특히, 물놀이 철을 맞아 관광객, 동막개발위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한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법과 대응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풍수해․폭염․물놀이안전수칙에 대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관광객과 주변 상가에 배부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대비하여 사전 안전점검 및 구조물품을 정비했다.”면서, “사전에 긴급구조․구급․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 시 한 건의 사망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