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은 모든 것의 시작이다. 더 이상의 경인더비는 없다. 이제는 仁京戰(인경전)이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7일 일요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에서 황선홍 감독의 FC서울을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 1990년대를 풍미했던 스트라이커 출신 ‘늑대군단의 수장’ 김도훈 인천 감독과 ‘돌아온 황새’ 황선홍 서울 감독이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20라운드에서 두 감독은 결코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앞두고 있다. ‘늑대군단의 수장’ 김도훈 인천 감독 김도훈 감독은 데뷔 2년차에 들어서며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다. 지난 시즌에 강한 체력과 탄탄한 조직력으로 창단 최초로 FA컵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늑대축구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연일 화제가 되었다. 이번 시즌 역시도 초반 부진을 털고 6월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김도훈 감독이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 조건을 앞세워 착실히 준비해온 결과 인천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도훈 감독은 시기적절한 교체 타이밍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그간 김 감독은 주로 전
[김국현기자]홍천군 북방면 하화계길11번길 48 홍천가축시장 현 위치에 사업비 3억(보조 1억5천, 자부담 1억5천)의 예산이 투입된 홍천축협 가축시장 전자경매시장이 7월 14일 오전 10시에 준공된다. 이번 준공식에는 노승락 홍천군수, 석성근 강원도청 축산과장, 임홍원 홍천축산업협동조합장, 축산 관계자 등 관내 축산농가 120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거행하며 새롭게 전자경매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최성근 축산과장은 “가축시장의 현대화 된 전자경매제 도입은 유통구조개선은 물론 한우고기 품질 고급화와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추진하며, 시스템은 무선 응찰기를 통하여 전자식으로 낙찰자를 자동 결정한다. 이를 통해 출하농가들과 응찰자들이 경매 진행상황 및 낙찰금액을 전광판을 통하여 투명하게 볼 수 있게 있게 되었으며, 기존 재래방식 수작업의 경매시스템을 전산화, 첨단화하여 생산농가와 구매농가 모두 이익이 될 수 있고, 유통시스템 구축으로 우량 송아지 공급과 한우고기 품질 고급화는 물론 경쟁력이 강화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경매시장으로 육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22일까지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주민행복센터 3기 문화체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실시되는 3기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다이어트 운동(월․수반 40명/무료) ▲배드민턴(월․수․금반 20명, 화․목반 20명/무료) ▲필라테스(월․수반 40명/3개월 수강료 3만원) ▲라인댄스(화․목반 40명/3개월 수강료 3만원) 강좌가 마련됐다. <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동구주민행복센터 3층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수강신청서 작성하고 수강료를 납부하면 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주민행복센터 문화체육프로그램은 친구, 이웃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돼 주민 만족도가 크다”며 “동구 주민을 우선으로 접수하니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체육프로그램 교실은 접수 시마다 수강신청자가 몰려 큰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직장인, 주부,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
(차민선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주택, 건축물에 대한 2016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를(주택, 건축물) 36,694건, 33억 2천5백만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에 납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납부 편의시책을 추진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현재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다. 이번 7월 정기분에는 주택분 2분의 1(재산세 5만 원 이하의 주택은 전액 부과)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나머지 주택분 2분의 1과 토지는 9월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 이나, 납기말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8월 1일까지 연장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 인터넷,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전화 등의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앱 ‘스마트 위택스’를 활용하면 강화군뿐 아니라 전국의 지방세를 스마트폰에서 조회 ․ 납부할 수 있다. 군은 홈페이지, 유선방송, 현수막, 포스터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재산세 납부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강화군 발전에 소중히 쓰일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하여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한다
[김국현기자]전남 고흥군은 43년 동안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돌봐온 “푸른눈의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 스퇴거 수녀와 마가렛 피사렉 수녀가 2016년 제20회 만해대상 실천대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12일 밝혔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제정한 만해대상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평화 사랑, 민족 사랑, 예술 사랑의 삶과 사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올해 평화대상은 국제개발 NGO단체인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스님)와 청수나눔실천회(이사장 박청수 교무)가 공동으로 수상하였으며, 실천대상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가 받게 되었고, 문예대상으로는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아방가르드 시인 이승훈 씨에게 돌아갔다 오스트리아에서 간호학교를 졸업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는 1960년대 소록도에 정착해 한센인들을 보살폈다. 한센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던 시절 모국에서 보내준 의약품과 지원금으로 주거 환경 개선, 장애교정 수술 주선, 물리치료기 도입 등 한센인들의 재활과 정착에 평생을 보내다 “늙어 짐이 되기 싫다”며 2005년 홀연히 고국으로 돌아갔다.지난 4월 11년만에 마리안느 수녀가 소록도를 다시 찾아 국립소록도병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도 하였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13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 유정복 시장과 부평구, 계양구, 서구 등 3개 직능·사회단체회원 및 시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행복더하기 대화」의 시간을 한다고했다.. 작년 송도 G-타워에서 개최한 첫 번째 대화의 시간은 민선6기 2년차 시정의 핵심가치인 “혁신, 소통, 성과”에 대하여 공유하고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와 염원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면, 이번 대화의 시간은 반환점을 도는 민선 6기의 지난 시정에 대한 궁금증과 아쉬움, 앞으로 함께 해나가는 시정에 대해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시민행복더하기 대화」의 시간은 참석자들이 시정운영과 방향에 관련한 것을 포함한 궁금한 모든 것을 현장에서 질의하면 유정복시장이 시원하게 바로 직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소에 시장과 시정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한 사항과 시민의 애로사항, 건의와 바람 등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펼친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는 300만 인구의 거대 도시로 재탄생되는 인천의 새로운 위상을 준비하고 알리는 기념적인 한 해로 지난 2년 동안 재정안정화를 위해 인내해주시고 동참해 주신 군·구 직능·사회단체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이청연),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7월 13일 인천관광공사 16층 상황실에서 “2016 한․중 청소년교류 학교매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공항초, 간재울중, 청량중, 신송고, 영종국제물류고 5개교가 참여하여, 중국 산둥성 지난시(濟南) 교육국에서 추천한 우수학교 5개교와 향후 자매결연을 맺어 장기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이번 학교 매칭교류를 통해 양시 학교간 국제교류를 촉진하고 중국 수학여행단을 인천으로 유치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다. 중국 지난시와 매칭된 인천 5개교는 학교간 MOU 체결, 중국학교 방문, 중국학교 초청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들 학교간 자매결연 교류를 통해 입국하는 중국 학생을 대상으로 1일 인천투어와 기념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한중우호교류협의회 인천지부와 오주국제교류센터에서 중국-인천 학교간 교류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7~8월 하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중국 다롄시 교육국 수학여행단 400명, 정저우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2일 본청 상황실에서 중구자율환경협의회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CJ제일제당(주)인천 1공장 등 37개사로 구성된 중구자율환경협의회와 7개 임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주요 관광지 등 일정 장소를 지역 주민 및 단체에서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환경 정화 및 꽃가꾸기 활동을 함으로써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간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민간 주도의 사업이다 . 이번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 체결로 중구자율환경협의회는 월 1회 이상 월미문화로 일대 등 주요 관광지 및 환경취약지역에 대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자율적으로 펼치게 되며, 중구청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장갑, 집게 등 청소 도구를 지원하고, 환경정화 활동 후 모아둔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는 등 행정 지원을 한다. 김홍섭 구청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 단체 등이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하여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함으로써 살기 좋고 깨끗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력을 지원할 계획이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중구자율환경협의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불법 수상레저활동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했다.. 금번 특별단속은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수상레저활동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피서객들의 안전한 해양활동과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무면허 조종 ▲주취운항 ▲레저기구 정원초과 ▲안전장비 미착용 등 안전과 직결된 중요 위반 행위이다. 단속기간 중에는 관내 영업중인 수상레저사업장 현장점검 및 개인 수상레저활동자에 대해 안전지도 하는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도 함께 할 계획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레저 활동 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한 단계 성숙된 레저문화를 조성과 안전을 위해 활동자들 스스로 준법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13일 7월 중 동장회의를 개최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주재로 구 간부 공무원과 각 동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구정 주요 현안 사항의 전달과 협조 요청, 동별 현안 사항 등에 대한 보고한다. 특히,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송도 달빛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도시해변 문화기획전’에 대한 안내와 함께,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한 각 동별 협조 요청이 구정 현안 사항의 주요 의제로 다루워진다.. 한편, 각 동별 현안 사항으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들과 동 복지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업, 그리고 교통 시설물 설치 등에 대한 구의 협조 요청 등이 안건으로 다뤄진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