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하대, 개강과 함께 학교발전기금 1억 7천만원 전달 이어져 동문 및 의과대학 총동문회ㆍ원내동문회 7천만원 전달 인하 사랑 독지가 1억 쾌척했다. 인하대(총장·최순자)에서 개강과 동시에 학교 발전기금이 연이어 답지되며 ‘인하 사랑’이 실천되고 있다. 인하대 화학공학과 82학번 동문인 ㈜드림켐 김영호 대표, 인하부중 김창완 교사가 9월 6일 오전 11시 30분 총장실을 방문하여 최순자 총장에게 각각 3천6백만원과 1천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영호 동문은 “동문으로서 평소에 생각했던 일을 실행했을 뿐이며, 모교와 후배들에게 인하 사랑의 뜻을 전달하고 싶어 기부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가능한 한 많은 동문들이 모교를 위해 기부하는 것이 인하대의 저력을 보여 주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창완 동문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학부시절 받았던 혜택들을 보답한다는 차원에서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인하사랑 실천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기부 문화에 참여하는 풍토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하대 의과대학 총동문회(동문회장ㆍ구지회) 및 의과대학 원내동문회(원내동문회장ㆍ전용선)도 9월 7일 오후 3시 30분 장
[김영준기자]-남수단 보르 지역에서 유엔 평화유지임무(PKO)를 수행할 한빛부대 7진(부대장 안덕상 대령, 육사 50기)이 9월 6일 오후 국제평화지원단(인천 계양구) 연병장에서 편성식을 갖고 임무완수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한빛부대는 지난 2013년 3월, 유엔의 요청에 의해 남수단에 파병되어 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하며 내전으로 황폐화된 남수단의 재건을 돕기 위해 유엔남수단임무단(UNMISS)에서 부여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보르와 망겔라를 잇는 125km의 핵심 교통로(일명 ‘희망로’)를 보수해 남수단에 ‘희망의 대동맥’을 연결했으며, 17km에 이르는 나일강 차수벽 설치하여 매년 골머리를 앓던 범람피해를 최소화했다. 이 외에도 남수단 현지여건에 맞는 농업기술을 전수하고자 ‘한빛농장’을 자체 운영해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한편, 적극적인 의료지원과 문화교류 등 다양한 인도적 활동을 펼쳐오며 현지인들로부터 ‘신이 내린 축복’이란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에 편성된 한빛부대 7진 장병들은 임무수행능력과 근무경력, 품성, 어학능력 등 다각적인 평가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군을 대표하는 우수한 자질을 갖춘 인원들로 선발․편성됐다. 이들은 오늘 편
[김영준기자]동구(구청장 이흥수)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위해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학교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정비함으로써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학교환경위생정비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15개 초·중·고 주변의 고정 광고물 중 낡고 오래된 간판을 중점적으로 점검·정비하고, 불법 광고물과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에 대한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7일 서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일 서흥초등학교, 21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불법광고물 정비 참여자 및 주민들과 함께 거리행진을 하며 대대적인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국제도시 인천의 관문 동구에 걸맞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범시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광고물 추방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대한민국백골부대인천전우회(회장 이상은)는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결연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협약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 지난 7월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선풍기 20대를 기탁한 데 이어 이번 추석을 앞두고 포도 50상자를 기탁해 벌써 세 번째다. 백골부대인천전우회 이상은 회장은 "가정2동과 결연한 이후에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드릴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며, "얼마 안 되는 물품이지만 가정2동 주민들께서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소방서.기고문)안있으면 9.28일부터“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즉, 김영란법이 시행되게 된다. 그러나, 김영란법이 시행되기에 앞서 사회전반의 여러분야에서 이구동성으로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할 것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다. 또 한편의 일각에서는 2015년 OECD 27위로 부패지수가 높은 대한 민국이 이번 기회에 정말 청렴한 국가라는 평을 듣고 국가와 국민이 깨끗하고 부패하지않는 국민성을 갖춘 국가로 탄생할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기도 하다. 채근담에 나오는 말중에 “대인춘풍 지기추상”이라는 말이 있다. 이말은 공직자와 법조인들이 자신의 좌우명처럼 삼는 말이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을 서릿발 같이 엄격하지만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는 봄바람 같이 따뜻하고 부드럽게 대하라“ 는 말이다. 공무원은 항상 민원인을 상대하게된다. 간혹, 예기치 않은 민원인의 행동으로 곤란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가 종종있다. 그러나,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라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어렵고 말못할 곤란한 사정을 충분한 생각과 이해를 갖고 대하여야 한다. 상대방을 이해하는 친절하고 포용하는 마음이야말로 곧 시행될 김영란법을 지켜야 할 공무원으로서 가장 기
[김영준기자]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김성기 교육장)는 9월 6일 월요일 오후 6시 00부터 8시까지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꿈키움 멘토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멘토협의회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교부적응 중학생 6명을 멘티로, 대학생 6명을 멘토로 선정하여 멘토와 멘토가 일정기간 동안 결연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누거나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꿈키움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꿈키움멘토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멘토협의회에서는 멘토, 담당장학사, 결연관리자 및 수퍼바이저가 함께 만나 멘토링 진행상황 및 Wee센터에서 제공해야할 지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멘토 역할을 수행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이나 잘된 점을 서로 공유하고 얘기하면서 스스로 문제해결방안을 찾아내기도 하였다. 멘토링 수퍼비전은 Wee센터 전문상담교사가 수퍼바이저 역할을 맡아 멘토에게 멘티의 특성과 멘토링 진행 내용을 듣고 추후 멘토링 진행방법과 상담방법 등에 대해 전문적 조언을 해주는 것으로, 수퍼비전을 통해 멘토들이 위기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협의회 및 수퍼비전에 참
[김영준기자]인천발전연구원(원장 남기명)은 9월 6일(화) 11:00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광역시 대표 정책연구기관인 인천발전연구원과 관내 도시개발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인천도시공사의 업무협약 체결은 인천광역시의 도시개발과 관련한 주요 정책사업의 추진에 있어 동반자적 역할 수행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인천도시공사는 급변하는 사회환경속에서 도시개발 관련 대응전략 모색 및 공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전략사업을 발굴함에 있어 인천발전연구원 전문 연구인력의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인천발전연구원은 기존 시정 지원 연구사업 이외에 도시개발 등 미래 전략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연구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양 기관장은 인천의 도시 공간 변화와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데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9월부터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고,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협약사업에 착수하기로 하고, 첫 사업으로는 인천도시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이 9월 6일부터 9일까지 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이퐁시에 의료진 5명을 포함한 인천시 대표단 7명을 파견해 심장병 어린이 50여명에게 현지 사전진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으로 인천시와 길병원은 지난 7월 21일 체결한 『2016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베트남 하이퐁시 의료지원에 본격 나서게 됐다. 현지진료는 가천대 길병원 최창휴 소아심장질환 흉부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이 한국에서 가져간 심장초음파 기기를 활용해 정밀진단을 하고, 현지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환자의 X-Ray 검사와 그간의 진료이력을 바탕으로 환자의 현재 상태 등을 관찰한 후 환자 및 보호자와 상담·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진료는 하이퐁 어린이 병원과 아동복지재단이 하이퐁시내 심장병 이력을 가진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등록을 받아 실시했다. 이날 진료한 50여명의 어린이중 5명을 선정, 올해 11월 인천으로 초청해 시술하게 된다. 이번 현지진료 기간 중에는 2007년부터 그동안 인천시가 초청하여 치료했던 29명의 심장병 치료 환자에 대한 검사도 병행 실시됐다. 2007년도부터 인천시의
[김영준기자]새누리당 김성태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현재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의 ‘선웨이 타이후라이트’는 93.0PFLOPS의 성능을 자랑하는 반면, 한국의 슈퍼컴퓨터 ‘누리’와 ‘미리’의 성능은 2.4PFLOPS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7대)은 슈퍼컴퓨터 보유대수에서도 중국(168대), 미국(165대) 등 슈퍼컴퓨터 주요국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슈퍼컴퓨터 활성화를 위한 국가차원의 노력 역시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성능컴퓨터법 제6조, 제8조에는 관계기관의 장이 국가초고성능컴퓨팅 시행계획과 육성시책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해당법에 따른 관계부처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중소기업청, 기상청 등 10개의 부서이다. 하지만 현재 미래창조과학부와 기상청만이 시행계획과는 별도의 계획을 수립했을 뿐, 나머지 부처들은 시행계획은 물론 육성시책조차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성태 의원은 “2011년 슈퍼컴 자체개발과 활성화를 장려하는 ‘국가초고성능컴퓨터 활용 및 육성에 관한 법률’(약칭” 초고성능컴퓨터법)이 제정 되었지만
[송성춘기자]인천 남구 주안7동 영광교회는 지난 5일 사랑의 쌀 80포(1포 10kg)를 주안7동 주민센터에 후원 기탁했다. 영광교회는 매해 명절마다 정기적 후원과 기부를 실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역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주안7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80세대의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간호 영광교회 목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쌀을 준비했다”며 “후원물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호관 주안7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영광교회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지역 주민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