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 인천 동구 만석동(동장 박형호)은 6일, 동 주민센터 앞에서 추석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추석명절을 맞아 만석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백만원 상당의 라면 54상자가 전달됐다. 만석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날 기증된 물품을 그동안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황인택 만석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제가 어렵지만 이웃과 함께 하는 추석을 맞이하고자 흔쾌히 물품을 지원했다”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훈훈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보호관찰소는 지난 5일 남구 학익2동 주민센터에 장학금 8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학익2동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 4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우권 인천 보호관찰소 소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의 꿈을 갖고 바르게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심감과 용기를 실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이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연극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 ‘나의 이야기 극장’을 진행한다. 나의 이야기 극장은 관객이 자신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재현하는 일종의 즉흥연극이다.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 행복했던 순간, 후회되는 일, 꿈 이야기, 지금의 느낌 등을 소개하면 배우들과 악사가 몸짓, 음악 등으로 한 편의 연극을 만들어 공연한다. 즉흥연극은 국내에 처음 즉흥연극을 도입한 ‘연극공간-해’가 맡아 연극이 가진 치유의 힘을 통해 우리 안팎의 억압을 풀어낸다. 연극공간-해는 서울, 안산, 시흥에서 다문화가족과 이주노동자 등 치유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활발한 즉흥연극을 펼치고 있다. 이회만 남구학산문화원장은 “삶에 지쳐 있는 주민에게 치유와 힐링을 제공할 방법을 생각하다가 ‘즉흥연극’을 기획하게 됐다”며 “즉흥연극을 통해 불편한 주민들의 속이 시원하게 풀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즉흥연극 ‘나의 이야기 극장’은 이달부터 올해 12월말까지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오후 4시 학산소극장에서 진행된다. 12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은 사전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학산
[김영준기자]박경서 인천시중구체육회 부회장(대일유통 대표)은 최근 중구청을 찾아 김홍섭 구청장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비로 마련한 추석맞이 사랑의 쌀 10㎏ 600포(1,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경서 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원하는 마음이 담긴 작은 정성이 중구 지역의 소외계층에 골고루 전달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만들기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10여년 전부터 사비로 마련한 사랑의 쌀 500포 가량을 기탁해 지역 저소득층 500가구 세대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실천을 실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기고문]세상을 살아오면서 무릇 모든 것은 어떻게 쓰이냐에 따라 효용이 천양지차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부자에게 백만 원은 푼돈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가난한 이에게는 삶을 살아갈 일용할 양식이 될 수도 있다.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서도 이와 마찬가지라, 동일한 정책도 그 효용과 필요성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달리할 수밖에 없다. 필자는 중구의회 의장으로서 지난 30일에 인천시가 발표한 노면전차(트램) 계획에 아쉬움을 금할 수가 없다. 송도국제도시에서 계양구 작전역에 이르는 인천시의 트램 설치계획 구간에는 중구가 전면 배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트램은 시내를 주행하는 전차로서 지하철보다 건설 비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무공해이며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도 충분한 교통수단이다. 이런 트램의 설치를 많은 지역에서 원하고 있지만 지역마다 필요성의 차이는 분명히 있기 마련이다. 우리 중구의회에서 그동안 연안동 지역의 낙후된 환경과 심각한 교통난을 해소할 방안으로 트램을 고려 중이었기에 인천시의 발표에 대한 아쉬움은 더욱 컸다. 연안동 지역은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동인천역이 버스로 30분 가량을 가야만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교통이 열악한 상황이다. 또 내항이 8부두를
[김영준기자]영흥면 농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추진위원회에서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영흥면 영흥수협 주차장에서 농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옹진 섬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포도, 고춧가루, 버섯, 잡곡류 등 제철 농산물과 꽃게, 바지락, 미역, 김 등 청정해역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수산물을 판매한다.
[김세연기자]여자들 피리피그가 2015년 7월 20일에 발매한 미니앨범 이후 이번 9월 7일 단비 같은 신곡 'JEANNE(잔)'을 발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발매될 'JEANNE(잔)'의 발매 의미는 정규앨범의 곡을 디지털 음원으로 선 공개되는 형태로 진행되며 지속적으로 매주 수요일 1곡씩을 발표, 다가오는 10월 26일 '여자들 피리피그'의 정규앨범 '첫나들이'를 발매할 예정이다. 인디밴드 '여자들 피리피그'는 아일랜드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혼성그룹으로 '이선화(피아노), 이선미(바이올린), 박지언(아이리시 휘슬)'을 멤버로 두고 주로 연주곡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밴드이다. ▲ 여자들 피리피그 음원 'JEANNE(잔)'의 자켓 이미지 / 소울빌 레이블 제공 피리피그의 멤버 박지언은 "이번에 발매되는 'JEANNE(잔)'이라는 제목에는 숨겨진 의미는 '여자들 피리피그'에서 피아노를 맡은 이선화(잇화)씨가 막걸리를 마시고 떠오른 느낌을 쓴 곡으로, 가제는 ‘폭풍 막걸리’였으나, 중세의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관객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잔 다르크의 쟌(Jeanne)과 술잔의 잔을 중의적인 의미로 해석한 ‘JEANNE(잔)’을 곡의 제목으로 정하게 되었다.
[김영준기자]인천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최근의 한진해운 기업회생 절차 개시와 관련, 인천항의 물류대란 최소화를 위해 지난 3일(금)부터 24시간 수출입통관 비상근무체계로 돌입하였으며, 피해를 입은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입화물 비상통관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 주요 지원대책으로 입항부터 하선, 수출․수입 등의 단계별로 총 5개 지원팀을 구성하고, 긴급상황에 대해서 先조치 後서류보완을 원칙으로 24시간 신속통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진해운 취급 화물에 대해서는 수출신고수리 물품의 선박 적재 의무기간(30일) 경과 후에도 적재를 허용하고,선박 일정 변경으로 인한 수출신고 취하 및 정정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개항*의 하역 적체로 선박 입항이 원활하지 않아 불개항장 출입이 필요한 경우 불개항장 허가를 즉시 수리하여 신속한 입항을 지원하고,우리나라 또는 외국의 선박이 상시 출입할 수 있는 무역항현재 FCL(Full Container Load) 화물에 한하여 허용되는 부두직통관* 수입신고를 LCL(Less than Container Load) 화물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허용하여 신속통관을 지원한다. 수입통관은 보세구역 장치
[김영준기자]-인천 서구에 있는 A 교회 B목사의 친자와 관련 설마설마 했던 우려가 진실로 밝혀져 교계와 사회에 충격을주고 있다. 김씨와 아내가 함께 다니던 A교회 담임 B 목사의 아들이라는 유전자 검사가 나왔다. 최근 김 씨가 법원에서 유전자 감식기관에 '친자 확인 검사'를 의뢰해 자신의 아들과 인천 A 교회 담임 B 목사의 유전자가 99.99% 일치한다는 판정을 받았다, 김 씨와 아내는 A교회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결혼까지 했다. 결혼설이 나오자 주변에서 만류하는 형들과 여 집사들이 있었다, 그때는 몰랐었는데 지금에와서 보니 왜 그랬는지 알겠다고 했다. 김 씨는 아내가 결혼 후에도 기도를 핑계로 A교회에 가는 일이 잦았으며 새벽에 들어오는 경우도 많았으나 아내를 믿으려 애썼다고 했다. 또 김 씨는 "아내가 B 목사의 집에서 나오는 걸 여러 차례 봤다"고 주장했다. 결국 두 사람의 갈등은 깊어졌다. 급기야 부부는 2년 전부터 별거에 들어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김 씨는 많은 갈등속에서 2015년 17년 동안 키운 아들 김 모군과 친자 확인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는 친아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받았다.이로인해 김씨는 아내에게 멀리 떠나서
- 1공장 미국 FDA 2건, EMA 4건 제조승인 추가 획득 - 동시, 복수 승인 통한 소요시간 획기적 단축 [김영준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미국과 유럽의 의약품 품질 안전성 인증기관인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와 EMA(European Medicines Agency)로 부터 총 6건에 대한 제조승인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7일(水) 밝혔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FDA로부터 2건, EMA로부터 4건의 승인을 획득해 지난 2015년 FDA로부터 획득한 1건을 포함해 총 7건의 승인을 단 시간에 획득하며 글로벌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승인 획득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제품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시장에 판매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대부분의 기업들이 하나의 기관에 한 제품씩 승인 절차를 진행하는데 반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복수의 기관에 복수의 제품 승인을 동시에 추진하고 획득했다. 이를 통해 승인 획득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고객들에게 좀 더 빨리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했다. 바이오의약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