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14일 뇌물수수혐의등 20여개의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 약21시간의 조살를 마친 이명박 전 대통령은 15일 오전6시35분쯤 자택에 도착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많은 취재진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않고,대기하던 차량에 올라타 뒤를 돌아보며"다들 수고하셨다"란 말을 남깉 채 자택으로 향했다. 자택 앞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병력이 배치되어 있었고,자택에는 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장관,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측근 인사들이 찾아와 이 전 대통령을 맞았다. 자택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맞은 사람 중 전 문화체육부 장관 유인촌은 지난20여년간 이명박 전 대통령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였으며,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역임당시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직을 맡게 되면서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적극 지지하게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되자 유인촌은 문화체육부 장관에 취임 하였고,유인촌은 문화부장관으로 취임하자마자 “노무현 정권의 인사들은 모두 자진해서 사표 써라”라며 MB정권의 문화부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기대에 부응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전폭적 지지와 비호아래 유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018년 하천하구쓰레기 일자리사업 사역자를 확정하고 지난 3월 12일(월) 일자리사업을 7개면에서 본격 착수하였다. 「하천하구쓰레기 일자리사업」은 국․시비 예산을 지원받아 옹진군 도서내로 유입되는 각종 해안 쓰레기를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수거 후 폐기물을 처리하는 사업이다. 옹진군은 고용노동부의 「2018년 직접일자리 중앙부처-자지단체 합동지침」에 따라 지난 1월 총 1,188명의 신청자 접수를 완료하고 이의신청을 거쳐 일모아시스템의 배제요건[재산2억 초과 또는 기준중위소득 60%초과(1인가구인 경우 100%초과)]을 통과한 사역가능자와 나머지 신청자에 대한 면별 신청자 순위를 통해 7개면 최종 사역자 467명을 확정하였다. 군 관계자는 “금년도 하천하구쓰레기 정화사업 예산 36억을 가지고 사역자들에게는 주3일(20시간)의 근로시간을 준수하여 월 70만원 내외의 일정수입을 보장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해양환경개선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동시에 현장점검 및 사역자 안전 지도관리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적정한 일자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월 중국에서 굴삭기 1,018대를 판매해 중국업체 사니와 미국 캐터필러에 이어 시장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힘. 점유율은 전년 동기보다 1.9%p, 전월보다 3.2%p 증가한 10.5%로 2012년 2월 이후 6년래 최고치임. 두산인프라코어의 1~2월 중 중국 시장 굴삭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어났는데, 이는 시장 전체 판매 증가율인 7.9%의 약 2배에 이르는 것이다. 특히, 20~24톤급에 해당하는 중형 굴삭기 제품군에서는 시장점유율 15.6%로 1위를 차지했음. 두산인프라코어는 고부가가치 제품군인 중대형 굴삭기 판매 비중을 지난해 26%에서 올해 47%까지 늘리는 동시에 현금 판매 비중을 확대하며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 주요 요인으로 대리상(딜러)의 경쟁력 강화, 현지 맞춤형 제품 출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두산케어’ 등의 활동을 꼽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또한 틈새시장을 잡기 위해 10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을 통해 제품 관련 소식과 중고차 및 부품 정보, 보유
[김영즌기자]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누르술탄 아비세비치 나자르바예프 (Nursultan Abishevich NAZARBAYEV) 대통령과 면담했다. 정 의장은 현지시각 3월 13일 오후 2시 아스타나에 위치한 아코르다에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만났다. 정 의장은 카자흐스탄이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엑스포에 대해 축하인사를 전한 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자발적 핵포기라는 중대한 결단을 내린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 면서 “우리도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시작된 남북대화를 통해 비핵화 문제를 대화로 잘 풀어낸다면 이것이 바로 미래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에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그동안 카자흐스탄의 핵포기 과정이 북한에게 비핵화 후 어떻게 살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한 뒤 “핵을 포기하고 평화적 조치를 취하면서 세계 각국의 투자와 함께 국민 생활여건도 좋아지고 있고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비핵화나 수도이전 결정과 같은 열정이라면 카자흐스탄의 2050년 국가발전계획이 목표로 하는 30대 경제대국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 이라면서 “대한민국이 좋은 파트너가 되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새벽이나 늦은 저녁, 식별이 어두운 시간대에 거리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안전한 재활용품 수집활동 지원을 위해 방한 안전조끼인 반사패딩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안전보호 장구 지원 사업은 자원재활용 수집의 촉진과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 및 장애인의 안전과 건강보호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관련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해 왔으며, 그 동안 손수레에 짐을 단단히 묶는 고탄력 야광밴드, 안전모, 방한장갑, 작업용 앞치마 등 안전보호 장구를 지원한 바 있다. 구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관내 재활용 수집상을 통해 폐지수거 어르신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약 115명의 어르신과 장애인분들께 반사패딩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된 반사패딩은 폐지수거 어르신들이 이른 새벽에 주로 작업하시는 것에 착안해 추위불이 비치면 빛이 반사돼 어두운 곳에서도 식별이 용이하도록 만들어져 야간작업 시 교통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 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용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김영준기자]세계의 언어를 한곳에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시민 누구나 세계인의 언어를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도록 『인천대학교 글로벌어학원』(INU GLI : INU Global Language Institute)을 송도 갯벌타워 13층과 동북아물류 E-biz센터에 설립하고 3월 13일(수) 오후 12시 개원식을 가졌다. 인천대학교는 재학생 위주의 외국어교육기관을 새롭게 개편하여 송도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의 직장인은 물론 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대학 교수진을 비롯한 최고의 강사진으로부터 세계의 다양한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문턱을 넓혀 나가기 위해 어학원의 기능을 확대하고 이날 개원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원한 글로벌어학원은 그동안 개별 기관으로 운영해오던 외국어교육센터와 한국어학당, 공자아카데미를 통합한 외국어 전문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 그 영역과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으로, 어학원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총 8개국 언어를 3월부터 개강하여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며, 향후 보다 다양한 세계인의 언어를 모두 이곳에서 배울 수 있도록 그 범위를
(차민선 기자) 래퍼 던말릭이 성추행 부인, 입장 번복의 증거로 폭로 여성 두명과 나누었던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던말릭은 폭로자들이 합의에 의한 관계였음에도 사실을 왜곡하는 글을 일방적으로 SNS에 게시했다며 "이로 인해 저는 사회적으로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두여성 모두 강제성 없는 상호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한바 있다. 또, 부끄럽고 사적인 대화지만 진실을 밝히고자 부득이하게 대화 내용을 공개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차민선 기자) 래퍼 던말릭이 성추행 혐의를 부인하며, 입장을 번복했다. 팬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던 인디 힙합 뮤지션 던말릭(본명 문인섭·22)이 입장을 번복했다. 던말릭은 폭로자들이 합의에 의한 관계였음에도 사실을 왜곡하는 글을 일방적으로 SNS에 게시했다며 "이로 인해 저는 사회적으로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먼저 저와 있었던 성관계를 적시하며 제가 강제로 성관계를 요청했다고 폭로한 여성분은 합의에 따라 정상적인 성관계를 가졌을 뿐이다. 부끄럽고 사적인 대화지만 진실을 밝히고자 부득이하게 대화 내용을 공개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두 번째 여성분은 트위터에 저의 집에서 2박 3일간 머무르며 저로부터 강제로 추행을 당하였고 저를 악독한 성범죄자인 것처럼 폭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여성분이 저희 집에 머무르는 동안 서로 정상적인 의사 하에 스킨십을 하였을 뿐"이라며 "여성분은 집에 돌아가는 당일 저와 문자를 주고받으면서도 "보고싶다" "기분이 좋다" "오빠는 따뜻했다" "꿈만 같다"라는 표현을 썼다"라고 밝혔다. 던말릭은 "폭로 직후 소속 레이블의 요청에 따라 부득이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며 사죄의 글을 올렸
(차민선 기자) 13일 오전2시30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상가 건물 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1시간만에 꺼졌다. 상점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음식점과 휴대전화 대리점등 점포5곳이 소실되었고 소방서 추산 약2천2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차덕문 기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패션디자이너 위베르 드 지방시가 향년91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위벨르 드 지방시는 지난9일 프랑스 자택에서 평소와 다름 없이 편안하게 잠을 자던 중 숨을 거둔 것으로 확인 되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패션 거장의 타계소식에 전 세계인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있다. 위베르 드 지방시는 1950년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 브랜드 "지방시"를 설립,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지방시는 세계적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패션 브랜드 지방시의 설립자인 지방시는 배우 故 오드리 헵번과 함께 작업하며 이름을 알렸고, 지방시와 오드리 헵번은 생전 엄청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지방시와 오드리 헵번은 한차례 약혼을 하며 우정을 넘은 사랑까지 보여주었다.지방시는 오드리 헵번만을 위해 "랑테르니"라는 이름의 특별한 향수를 만들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드리 헵번 외에는 아무도 쓸 수 없다는 의미로 프랑스어 "금지"를 향수 이름으로 붙였으며 실제로 지방시는 오드리 헵번이 죽기 전까지 그 누구도 향수 랑테르니를 사용할 수 없게 했다. 이처럼 뜨거운 사랑을 나눈 지방시와 오드리 헵번이지만 두 사람은 약혼만 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