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이근화)는 지난 9. 8(목) 제2회 인천광역시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가천대학교 매디컬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지도자대회는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 시설 및 단체, 기타 유관기관 소속 청소년지도자 130명이 참여했으며 우수지도자 시상 및 축하공연,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인천의 청소년시설 및 단체, 기타 청소년 유관기관의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청소년정책 수행을 위해 인천의 청소년지도자들을 위한 역량개발 지원,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워크샵 운영, 청소년수련활동인증ㆍ신고지원,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한편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이근화 센터장은 “제2회 인천청소년 지도자대회가 인천의 청소년지도자들이 화합과 소통하여 청소년활동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해 인천의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청소년활동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8,9일 포항‧부산‧광양 등에선 저소득가정 등에게 생필품 선물꾸러미 전달 [김영준기자]-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7일부터 9일까지 인천,포항,광양,부산지역의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인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인천YWCA와 함께 다문화청소년이 재학중인 인천한누리학교를 방문해 다문화청소년들이 평소에는 쉽게 접해볼 수 없는 한국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다문화청소년들은 한복입어보기, 노리개 및 제기 만들기, 전통떡 만들기를 비롯해 전통 놀이인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더불어 포스코건설은 인천한누리학교 재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학생 20명에게 40만원씩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형식 인천한누리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 문화을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며,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8일에는 광양에 근무하는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광양시 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가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했고, 9일
[김영준기자]-서구의회 전옥자의원(복지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서구지역 초등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회장단 20여명과 함께 신동근(더,서구,을)국회의원 초청으로 국회를 방문 교육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의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전옥자의원(복지도시 부위원장)은 인천 서구에 아이들을 키우는 젊은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그러기에 신동근 의원(교문위)서구 엄마와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분주히 뛰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교문위 추경예산편성에 누리예산, 우레탄 운동장, 교원에 대한 통합관사 등을 의결 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아이들의 쾌적한 냉․ 난방 제공을 위해 일선 학교전기료 인하 촉구 결의안을 공동결의 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학교를 방문해 급식, 방과 후 활동, 학교 앞 교통안전 문제 점검과 대책을 모색하고있다,고 밝혔다. 이에 신 의원은 초등학교 학운위 협의회 회장단 여러분들이 주신 학교 안전문제, 환경개선, 방과후 문화활동, 급식 질 개선 등 학교현장의 시급한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도록 분주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모든 것을 한 번에 바꿀 수는 없지만, 교육환경 개선에
[김영준기자]-이학재 의원(새누리당, 인천 서구갑)은 8일 오전 인천 서구 현안 해결을 위한 국토교통부-인천광역시 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열었다. 이 날 협의회는 국토교통부의 협조가 필요한 인천시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이학재 의원의 요청으로 개최됐다. 오전 8시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제3연륙교 건립과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사업, 청라국제도시 내 신교통시스템(바이모달트램) 도입, 로봇랜드 내 드론사업 유치 및 항공안전기술원 이전 등이 중점 논의됐다. 이와 함께 공항철도 ‘수도권통합요금제’의 영종 지역 확대,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연내 승인·고시, 경인고속도로 기점 변경(인천IC→남청라JTC), 청라~강서 간 간선급행버스(BRT) 차고지 건립 예산 국비 반영, 인천 마전~금곡 간 광역도로 지정 등에 대해서도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학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 서구는 인천시 육지 면적의 4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이미 개발 중이거나 개발이 가능한 넓은 부지를 가지고 있다. 오늘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은 단지 지역만이
[김영준기자]-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이재환)이 추석 연휴 이후 9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40일간 전 공장의 가동을 정지하고 보수작업에 들어간다. 일반적으로 정유∙석유화학 공장은 3년 내지 4년 주기로 공장 가동을 멈추고 정밀검사, 시설정비, 노후설비 및 촉매 교체 등 전반적인 설비 개선작업이 진행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콘덴세이트(초경질원유) 정제시설을 비롯한 전체 43개의 공정에 대한 정기보수를 실시하여 설비 안정성을 확보하고 운전 효율성도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번 정기보수를 통해 공장의 안전∙환경 관리 수준을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방음∙방호벽 설치, 안전∙환경 시설 개선,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이 진행된다. SK인천석유화학은 대규모 설비를 보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점검 협의체 운영, 구성원/협력사 대상 안전교육 등이 수시로 진행되며 작업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규정 위반 시 단 1회 적발에도 즉시 퇴출되는 ‘One Strike Out’ 제도를 시행한다. SK인천석
[김영준기자]-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9월 9일(금) 영흥 수협 주차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린 2016년도 영흥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석하였다.영흥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는 9월 9일(금) ~ 10일(토) 양일간 운영되며 포도, 고구마, 고춧가루 등 농산물과 꽃게, 바지락, 건어물 등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해 판로를 모색하고 지역특산물을 홍보하여 영흥면을 널리 알리는 취지로 열리는 행사다. 영흥본부 나눔봉사단은 1부 1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한해 동안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구입하여 지역농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으며, 새마을 면부녀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를 찾아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학빈 본부장은 “수입 농산물이 대거 들어오면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민들에게 영흥본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거래장터에 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특산물을 애용하여 지역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흥본부는 앞으로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과의 소통 및 상생발전을 실천하고 지역특산물을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인차이나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중국학술원이 주관하는 「차이나 비즈쿨 중국 CEO 과정」수강생을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과정은 9월 22(목)부터 2017년 1월 12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16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인천대는 지난해 처음으로 「차이나 비즈쿨」을 개설하여 인천의 대중국 비즈니스 역량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두 번째를 맞는 올해 「차이나 비즈쿨」은 對중국 사업을 진행하거나 계획 중인 CEO들을 대상으로 하며, 더욱 전문적이고 심화된 내용으로 준비했다. 미국 대선에서 드러난 보호무역주의 심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이 미증유의 변화를 겪고 있다. 또한 한국의 싸드 배치 발표 이후 한중 관계가 경색되고 있다. 「차이나 비즈쿨」은 인천 지역의 기업들이 이러한 격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차이나 비즈쿨」은 브렉시트 등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 중국공산당 통치체제의 현황, 중국의 발전방식 전환 등 거시적 전망부터 중국의 노동법, 조세·회계, 사업 파트너 발굴 등 미시적 실무에 이르기까지 중국 비즈니스에 필요한 핵심 내용들을 포괄하고 있다. 강사들은 다년간의 중국 경
[김영준기자]중구의회(의장 김철홍) 주민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규찬)는 지난 7일 영종도 전소천 일대를(운중로 48번길, 운남로 82번길)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규찬 위원장, 김영훈 의원, 이정재의원을 비롯해 영종용유지원단 관계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민원 현장방문에 나선 의원들은 먼저 전소천에서 발생한 악취 현장을 확인하였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관련 부서장과 문제해결 방법을 논의하였다. 이어 운중로 백운주유소에서 하늘도시로 향하는 운남로 82번길을 방문한 의원들은 민원현장을 확인하였다. 현장방문중에 만난 지역주민들은 ‘현재 하늘도시와 출장소를 연결하는 최단거리로서 차량통행이 빈번할 뿐만 아니라,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전혀 없어 지역을 통행하는 보행자들이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며 관련부서의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김규찬 주민복지건설위원장은 민원 현장 확인을 통해 ‘우리 중구의회 주민복지건설위원회는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들에 대해 가능한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매우 불편하고 안전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며, 신속한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관련부서에서는 주민들과 대화를 통
(차민선 기자) 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중인 '인체청결용 물티슈' 27개 제품을 대상으로 살균·보존제 및 미생물 시험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유통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제품들을 조사했다.이번에 문제가 된 물티슈는 맑은느낌(태광유통), 몽드드 오리지널 아기물티슈(몽드드), 테디베어(테디베어월드) 등 3가지이다. 먼저 업계 10위인 태광유통의 ‘맑은느낌’으로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와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 가 각각 0.0006%, 0.007%가 검출된 것. 이 화학물질은 살균 방부제의 일종으로 인체에 흡입되면 기관지 염증을 유발,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현행 화장품법상 CMIT/MIT혼합물은 고농도 사용시 피부감작성 우려가 있어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0.0015%이하)'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돼 있다. 다음으로 몽드드 오리지널 아기물티슈에서는 기준치(100CFU/g이하)를 초과한 일반세균이 400,000CFU/g 검출됐다. 일반세균이 기준치(100CFU/g이하)의 4000배에 달한다. 몽드드는 2013년 당시 물티슈 안정성 논란이 벌어졌을 당시 유일하게 피해갔던 유명 업체이다. 특히
(차덕문 기자) 다국적 가구업체인 이케아(IKEA)가 어린이의 목숨을 담보로 얄팍한 상술을 부리고 있다. 문제가된 이케아(IKEA)의 말름(MALM) 서랍장은 북미지역에서만 41건의 안전사고를 일으켰으며 이 가운데 숨진 아동은 6명에 달한다. 미국소비자안전위원회는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는 진단을 내렸고 즉시 말름 서랍장의 판매가중지되었고 리콜을 결정했다. 하지만 국내와 중국에서는 아직도 판매중이다. 결국 국표원이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2057-14) 규격을 서랍장 전도 안전 기준으로 채택, 예비 안전 기준으로 확정하고 나서야 이케아는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해당업체인 이케아(IKEA)에서는 매출이 집중되는 추석연휴가 지난 오는20일 부터 판매를 중단할것이라고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가구업계 관계자는 "이번 이케아의 방침은 명절 대목에 안전 사고 위험성이 높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팔겠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리콜 권고를 받은 업체는 해당 제품을 유통 매장에서 즉시 판매 중지하고 수거해야한다.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수리·교환·환불 등을 해줘야한다. 현재 이케아(IKEA)홈페이지(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