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기자]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 김시태)은 26일 남동아파트경로당 등 13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2016 노인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서 사전 예방접종으로 독감을 예방하고, 적절한 휴식과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건강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건소 뿐만 아니라 남동구 소재 175개소의 독감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가까운 동네 병원 등에서도 주민등록증만 지참하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안내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서 자세히 알려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아시아환경에너지연구원(원장 이희관 교수)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아시아 권역의 기후, 환경, 에너지에 관한 국제 심포지움 (A.NERGY 2016)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인천대 아시아 환경 에너지 연구원(Asian iNstitute for Environmental Research and enerGY)에서 주최하고 인천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국토교통기술과학진흥원(KAIA)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금번 국제 심포지엄은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권역의 환경 분야를 비롯한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발전 등의 관한 연구 및 사업을 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아시아권역 전문가들의 간의 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사업 개발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매년 인천대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국내외 전문가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약 20 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 심포지움의 경우 인천대를 비롯하여 이집트,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권역내 여러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참석하여 환경과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발전 등의 다양한 분야의 논문을 발표하여 서로간의 가지고 있는 정보 및 지식 등을 교류하게 되는 자
[송성춘기자]인천 남구 용현5동을 대표하는 ‘제6회 낙섬축제’가 지난 24일 용정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소통과 화합으로 나눔이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축제에는 주민 2천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사물놀이, 태권도, 마술공연, 우리동네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각종 축하공연과 어린이 사생대회, 바리스타 체험, 필라그래피, 리본 만들기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 등으로 진행됐다. 심기수 낙섬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 회원 등께 감사드린다”며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 서로가 아끼고 화합해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낙섬축제는 용현5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낙섬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 자생단체 및 지역 내 기관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7일 문학동에서 승학경로당 개관식을 가졌다. 새로 문을 연 승학경로당은 매소홀로 535번길 18-18에 위치, 연면적 191.76㎡의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완공됐다. 개관식에는 박우섭 남구청장과 경로당 회원, 남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문학동에는 문학경로당 1곳이 운영,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큰 도로를 건너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승학경로당 개관으로 어르신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노인여가문화를 즐기고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며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관식에서는 문학동에 소재한 중원기업이 매달 30만원의 경로당 운영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업무협약 체결도 진행됐다. 문학동에 본사를 둔 중원기업은 중국 현지 공장을 운영하는 등 수출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김향순 중원기업 대표는 문학동 자유총연맹 위원장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모범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인천시 시설관리공단과 ‘주안시민지하상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남구는 문화공간 콘텐츠 개발·운영, 지하도상가 활성화 마케팅 등의 추진에 있어 자체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며 공단은 지도감독 및 시설물유지관리에 힘쓰기로 했다. 또 지하도상가 활성화 사업 협동 추진, 편의시설 확충 등 현대화 노력과 각종 사업 홍보에 이르는 세부적인 부분까지 협력을 약속했다. 남구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주안시민지하상가 문화공간을 인천시민 전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공간에서는 오는 10월부터 상설공연과 전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진행되며, 이벤트실과 다목적실, 공연, 대관람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남구 문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응복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하상가가 상업공간이긴 하지만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의회(의장 이봉락)는 지난 26일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남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구청 감사실 관계자가 참석, 국민권익위원회와 남구에서 제작한 ‘청탁금지법’ 해설집 설명과 동영상을 시청했다. 또 사례집을 중심으로 한 법률의 이해를 높이고 청탁금지법 제정 배경과 의의, 적용대상, 위반행위 신고·처리 등의 사항을 차례로 교육했다. 이봉락 의장은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이 법령을 잘 숙지하고 이해해 남구 의원은 물론 남구 전 공직자가 확실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전문 강사를 초빙,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전문지식을 잘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6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중년 및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협약은 산업협력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통한 청·중년 취업 능력 향상과 취약계층 취업 과정 협업,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협약이 취약계층의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남구 기업들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통한 기업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7일 여의마을 공동텃밭 조성을 위한 ‘빈집 무상임대 협약’을 공가 소유자 서승준씨와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그동안 빈집으로 방치, 지붕 기와가 떨어지고 벽체 균열 및 탈락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던 장천로 93번길 9-5의 빈집을 3년간 무상 임대받아 철거한 후 여의마을 공동텃밭으로 조성하게 된다. 공동텃밭은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직접 운영, 공동체 기반을 형성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도 정비구역 내 방치돼 있는 빈집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무상임대 수요조사를 실시, 빈집을 철거하는 방식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7일,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영유아 양육 부모와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의 마음건강 발달과 부모의 올바른 양육을 위한 ‘우리아이 마음건강 돌보기’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마음건강 증진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두산인프라코어의 사회공헌 사업과 (재)바보의 나눔 배분사업 및 세원영유아아동상담센터가 함께 참여했으며, 이전에 실시했던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 및 두산-세원영유아마음건강상담센터 운영과 더불어 동구 관내 아동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의 저자로 유명한 신의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영유아기 발달특성과 양육방법, 부모가 알아야 할 중요한 양육자의 자세 등 유익한 내용의 교육을 알기 쉽게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흥수 동구청장은 “영유아들이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해, 정신과 신체 모두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영유아 및 학부모에게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보육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업신고대상에서 제외되어 위생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규모 슈퍼 등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각면 식품판매업소(일반슈퍼) 및 기타식품판매업소 121개소를 대상으로 각면에 지정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반으로 편성되어 실시한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소분․운반 ․진열 또는 보관 판매여부, 유통기한을 변조하는 행위, 부패․변질된 식품 소분 여부, 저가 어린이 부정불량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군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의심이 가는 제품은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유해물질 함유여부 등 안전성 여부를 검사의뢰 할 계획이다. 또 검사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현지계도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해요인의 사전 예방 및 안전한 식품유통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