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기자]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 김시태)은 26일 남동아파트경로당 등 13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2016 노인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서 사전 예방접종으로 독감을 예방하고, 적절한 휴식과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건강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건소 뿐만 아니라 남동구 소재 175개소의 독감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가까운 동네 병원 등에서도 주민등록증만 지참하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안내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서 자세히 알려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