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인천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전라북도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자원봉사단체 역량 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 연수회에는 단체가 단체를 지정해 칭찬하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에 선정된 한울타리무료급식소, 남구여성자원활동센터 등 11개 단체 8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함께한 10년, 성숙한 자원봉사자로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 아래 단체 역량 교육, 단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팀빌딩 및 공동체 놀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의 우수 자원봉사단체 활동 미담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민·관 혼합운영 10주년을 맞아 소통하고 공유하는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송성춘기자]말기 암을 앓고 있는 어려운 주민의 딱한 사정을 듣고 흔쾌히 영정사진을 제작해 준 한 사진관의 선행 소식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인천 남구 도화1동에 거주하는 사례관리 대상자 이모(52)씨는 홀로 말기 암 투병을 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영정사진 촬영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때문에 마지막 자신의 모습을 남겨야 하는 이 씨의 고민은 깊어졌다. 이 같은 소식은 동 주민센터 직원을 통해 브라보스튜디오 유배근 대표에게 전달됐고, 유 대표는 흔쾌히 이 씨의 영정사진 촬영을 승낙했다. 이후 유 대표는 지난 28일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이 씨의 영정사진을 촬영했다. 이 씨는 “(영정)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워 마음이 무거웠는데 소원을 푼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황갑재 도화1동장은 “우리 동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일이 일어났다는 것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실천을 위한 민간 복지자원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취약계층에 대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1~3급 장애인(만 3세 이상), 생후 6개월~12개월 미만 영아로 위탁 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초기 혼잡과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별로 구분,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만 75세 이상(1941년 12월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은 10월4일부터, 만 65세~74세(1942년 1월1일~1951년 12월31일 출생)는 10월10일부터 시작해 11월15일까지 실시한다. 만 3세 이상 1~3급 장애인은 참여 의료기관에서 10월4일부터 11월15일까지 실시한다. 특해 올해는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2015년 10월1일~2016년 6월30일 출생아)에 대해 첫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10월4일부터 12월31일까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 남구보건소 홈페이지(www.namgu.incheon.kr/clinic) 등에서 10월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1주일 간격으로
[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9월30일부터 지역 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생을 대상으로 ‘남구청 일터 둘러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 프로그램은 학교별 총 6시간 동안 구청 내 곳곳을 방문하며, 올해 2학기 동안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구청장과의 대화, 진로특강, 남구청 내 부서와 유관기관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탐방 부서와 유관기관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업무체험, 실무직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남구 청소년들이 남구청 일터 둘러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자체 업무를 이해하고 더불어 관련 직업에 대해 스스로 탐색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지역 내 중학교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 용현중학교 등 총 4개 학교를 선정해 100여명의 학생을 프로그램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스마트폰 등 미디어로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나를 통한 세상과의 즐거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공모전은 오는 10월31일까지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와 가족, 이웃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면 된다. 공모주제는 ▲나를 표현하라 ▲영상 러브레터 ▲가족애 ▲이웃사랑 ▲5초 영상 릴레이 등 5개 분야다. 나를 표현하라는 일상을 숨김없이 알리는 ‘오~마이 셀프카메라’, 개인이나 단체의 재능과 끼, 속내를 과감하게 보여줄 수 있는 ‘나를 보내마’, 거침없는 입담과 숨어있는 개그 본능을 담은 ‘입담지존’과 ‘개그 본능’ 등 다양하다. 영상편지는 가족, 친구, 연인, 스승 등에게 띄우는 사랑과 감사, 존경을 담은 내용으로 영상 러브레터에 응모하면 된다. 가족애와 이웃사랑은 가족의 일상과 추억,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연 등 재미와 건강한 웃음을 전달할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 5초 영상 릴레이는 순간 표정이나 함께 하고 싶은 장면을 담은 ‘당신의 5초 얼굴, 인생이 보입니다’와 순간포착 ‘진(眞)·선(善)·미(美)’ 등의 분야로 나눠 공모한 뒤 참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10월 5일(수)부터 10월 23일(일)까지 미추홀도서관 1층 미추홀터에서 초대전 “꿈과 책이 있는 풍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통수채를 지향하는 작가들의 모임인 “수연회”초대전으로 진행되며, 대표인 김재열 화가를 포함한 3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김재열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채분과 심사위원장 및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홍익대학원 산업미술대학원 교수로도 재직했다. 현재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인천광역시 회장 및 (사)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등 미술계에서 굵직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꿈과 책이 있는 풍경전” 전시작품은 “책”을 주제로 하여 31명 작가의 개성과 표현방법을 살린 다양한 시각의 회화작품 30여점으로 구성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서관과 책을 바라보는 정형화되고 고정화된 인식에서 벗어나, 보다 여유롭고 새로운 시각으로 책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하는 문화나들이로 이번 전시회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인천호남향우회 바자회에 참여하여 건강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조갑주름 모세혈관 현미경 검사와 체성분검사 그리고 건강생활실천상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많은 호남향우회원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인천지부 이수배 본부장은 “100만 호남향우회원들의 잔치에 참여해 건강을 체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호남향우회원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한국마사회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에서 불우이웃과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기부를 시행 했다. 국제청소년연합 경인지부에서 매년 열리는 ‘크리스마스칸타타’공연을 시행한다.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위한 좋은 공연에 소외된 이웃에게 공연을 관람하게 해 달라고 2백만원을 기탁했다.. 예년과 다르게 2016년에는 11월로 당겨서 시행하는 공연에 미리 준비하여 소중하게 써 달라고 이충훈 문화공감센터장은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좋은 일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10월 1일(토) 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계룡대에서 거행된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 후 상경하여 직원들과 함께 전쟁기념관을 찾았다. 정 의장은 10월 1일(토) 오후 2시 30분 전쟁기념관에 도착해 6.25 참전용사 기념비에 헌화한 뒤, 묵념했다. 정 의장은 방명록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전쟁기념관을 둘러봤다. 전쟁기념관 방문에는 김교흥 의장비서실장, 이승천 정무수석, 김영수 국회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김영준기자]-최근 남동구 소재 L 아파트내 상가 선정과 관련 관리위원회 전 동대표들이 아파트선정 관련 업체로 부터 이권 개입 명목으로 향응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사법당국의 수사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09월 29일 제보자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L아파트단지 내 스포츠센터 헬스크럽이 불법이니 내보내고 A업체가 선정되게 해주겠다며 "A업체 대표 소유 체크카드로 K모 건축이사 J모 체육이사에게 수차례에 걸쳐 인천 송도와 수원에서 수천만 원 상당을 향응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특히 그들은 k , J모 이사가 지난해11월경 부터 골프연습장 등에서 A 대표를 수시로 불러내 골프를 치고 유흥주점에서 향응을 제공 했다,면서 통장사본등 증거자료를 제보했다. 이에 대해 K 이사는 본지와 유선통화에서 "A대표를 잘 모르는 사람이고 J이사가 소수한잔 하자며 오라고해 자리를 한 것 뿐이며 3차례 정도 막회집에서 소주를 먹은 적은 있지만 향응 및 성접대 의혹에 대해서는 적극 부인했다. 또 J이사(체육)는 "A업체 대표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고 한번도 본적이 없다,며 더욱이 향응을 받은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제보자 "A대표는 지난해 11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