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초반부터 예상을 뒤엎은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는 백인들의 응집된 분노가 표로 나타났다. 이는 미 유권자들이 세상을 한번 바꿔보고 싶다는 변화와 개혁에 대한 열망이 표로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재벌에서 미국 정계의 아웃사이더로 불리던 트럼프는 백악관 입성으로 꿈을 이루었다. 국내 정치인으로는 새누리당 안상수국회의원이 인천시장 재임시절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이 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에 대한 인상이다. 안 의원은 인천시장 시절인 2008년 9월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를 위해 뉴욕으로 날아가 트럼프를 만났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미 정치인과는 거리가 먼 사업가 출신 정치인이다. 1946년생으로 만 70세로 최고령 대통령 당선자다.
[김영준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박남춘)은 11월9일 2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안건을 처리 했다. 이날 시당은 복당신청자 26명 복당 및 각급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심의해 통과 시켰다. 이날 국민통합 위원장에는 윤종기 연수구을 지역위원장,기독교장로연합특별위원장에는 김용인 서구구의원,대학생 위원장에는 강요셉 고려대 사회학과 재학생, 디지털 소통위원장에는 정치호 전국 대의원을 임명했다. 또한 김기정 서민금융 특별위원장 외 22명의 각계 전문가를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의촉 했다. 한편 박남춘 시당위원장은 “결국 정치는 각 분야 국민의 요구 사항을 잘 받드는 것”이라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상처받고 도탄에 빠진 민생을 위해 헌신하자”고 임명자들을 독려했다.
[김세연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남구는 지난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에 따른 위촉식 및 청년정책 위원회 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시흥시 청년정책담당자의 사례발표와 분야별 소위원회 구성,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남구는 올해 6월 청년의 고민을 한 발 앞서 듣고 청년의 목소리에 부합되는 정책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남구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했다. 남구 청년정책위원회는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보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청년 참여 확대, 청년 능력개발, 청년문화 활성화 등 남구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시행계획의 추진실적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 구는 내년에도 청년 기본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실시, 포럼개최, 의견수렴을 위한 정기위원회 개최 등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의 지혜를 모아 나갈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9일 백령도 현충탑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행사에는 학생, 주민 등 700여명이 모여 운동처방사의 건강걷기 지도에 맞춰 걸었으며, 현충탑에서 출발하여 담수호를 지나 종합운동장으로 도착하는 약 2.5km의 구간으로 30여분이 소요된다. 부대행사로는 매해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절주 캠페인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금연클리닉, 만성질환 교육, 건강퀴즈 룰렛돌리기 등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건강부스를 운영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수가 한창인 계절에 행사를 개최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다수의 주민들께서 하나되어 걷기를 실천하고, 다양한 건강부스를 체험하는 등 건강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대단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옹진군민의 평생건강관리를 위해 주민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동절기 항공기 운항안전을 위해 9일 오후 인천공항 동절기 장비고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종합제설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200명이 참여하여 동절기 운항 위험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제설안전 결의대회와 함께, 실제 제설작업 상황을 가정해 견인식제설장비를 비롯한 주력제설장비 35대를 동원한 제설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참가기관들은 폭설과 한파 등 기상이변에 대한 대응 태세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다시 확인하고 각오를 다졌다. 인천국제공항은 개항 이후 서울지방항공청 관제기관과 항공사 및 지상조업체 등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강설을 비롯한 기상이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13만 시간 무중단 운영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공항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강설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중장기 투자계획을 수립해 연차별로 제설장비를 도입 중이다. 올해에는 약 62억 원을 투입하여 기존 장비보다 고성능의 제설장비 9대를 신규 도입했고, 액상제설제를 대폭 확충하는 등 본격적인 겨울철에 앞서 제설능력을 보강했다. 또한, 유관
[김영준기자.2016년11월 9일 남구 독배로 450.449번길.사거리에 마구걸린 불법현막이 남구청의 단속행정이 실종되면서 불법현수막이 판을치고 있어 주변 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다. 남구거주구민 A씨는 해도 너무하다며 구청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며 푸럼을하고있다. 구청은 철저한 단속이 필요 할것으로 보인다.
[김세진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연일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며 선동정치를 일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송도 테마파크, 검단 스마트 시티, 영종 미단시티 카지노 등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인천의 현안사업들이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연관되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들은 이를 ‘박근혜-최순실-인천친박의 삼각 게이트’라고 단정 짓고 ‘시장과 국회의원이 최순실에게 놀아나 인천시정을 최순실의 배 불리는 데 악용했다’고 까지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즉각적인 해명과 책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오랜만에 호기를 잡아 신이 난 그들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모든 일에는 정도가 있고 지켜야 할 규칙이 있는 법이다. 항간에 떠도는 찌라시 수준의 괴소문들을 아무런 확인절차도 없이 마치 사실인 양 퍼뜨리는 것은 공당으로서의 기본적 책무를 포기한 것에 다름 아니다. 게다가 그 괴소문들은 시민사회나 지역언론으로 부터 촉발된 것이 아니라 불온한 목적의 새누리당 음해세력이 만들어 유포하고 있다는 것을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이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근거 없는 의혹으로 시민사회의 분열을 조장하고 시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김영준기자]-심장병 수술로 새 삶을 살게된 환자가 어려움에 처해있는 또다른 심장병 환자를 돕고자 1000만원을 쾌척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경기도 군포에서 금형 기술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주)모리스 이효진(65) 대표이사는 8일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실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가 기탁한 기부금은 가천대 길병원에서 치료를 앞두고 있는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 대표는 1995년과 2000년 두 차례에 걸쳐 심장 판막치환술을 받았다. 그는 젊어서 판막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심장 근육이 이완할 때 혈액이 역류하는 판막폐쇄부전증을 앓았다. 회사를 일구느라 밤낮으로 일에 파묻혀 살며 몸을 돌볼 겨를이 없었던 그는 숨 조차 쉬기 어려워져서야 수술대에 올랐다.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가 그를 집도했다. 수술이 인연이 돼 박 교수와 꾸준히 교류하던 이 대표는 심장병을 갖고 태어났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수술 받지 못하는 해외 심장병 어린이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1000만원을 쾌척하기로 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해외 심장병 어린이 초청 사업의
[김영준기자]-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8일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고흥길)와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흥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박민서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신경환 선수건강증진위원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공동체 문화형성에 기여하는 비영리 국제단체다. 국내외 발달장애인을 대표하는 체육·문화 단체로 출범해 현재 13000명의 발달장애인들이 선수로 등록돼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스포츠 행사 개최 시 신속한 의료혜택이 필수적인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고 선수들의 건강검진 및 진료, 예방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 인천지역에서 스페셜올림픽을 개최할 경우 적극적으로 의료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재활의학과 이주강 교수(진료부장)는 스페결올림픽코리아 선수건강증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은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행사 개최 시 적극적으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은 “발달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김영준기자]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의 대표적 목회자인 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목사가 원로목사에 추대됐다. 최성규 목사는 8일 인천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된 최성규 원로목사추대와 최용호 위임목사취임 예배에서 33년의 목회사역을 정리하면서 교단헌법에 따라 올 연말까지 목회사역을 이끌어 간다. 이후 목회 ‘바통’은 최용호(47) 위임목사에게 전달한다. 최성규 목사는 1983년 인천순복음교회 초대 담임목사로 취임해 33년간 목회했으며, 한국기독교협의회(KNCC)회장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설립, 한국효운동단체총연합회 대표회장, (재)성산청소년효재단 이사장, (사)한반도평화화해협력포럼 이사장, (재)성산효나눔재단 이사장 직을 맡고 있다. 이날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원로목사 추대예배에서 최성규 목사는 “지난 33년간 목회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서 “목회를 도와주신 당 회원과 성도, 부교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사회와 교계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최 목사를 향해 일제히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날 추대예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