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초반부터 예상을 뒤엎은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는 백인들의 응집된 분노가 표로 나타났다.
이는 미 유권자들이 세상을 한번 바꿔보고 싶다는 변화와 개혁에 대한 열망이 표로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재벌에서 미국 정계의 아웃사이더로 불리던 트럼프는 백악관 입성으로 꿈을 이루었다.
국내 정치인으로는 새누리당 안상수국회의원이 인천시장 재임시절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이 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에 대한 인상이다. 안 의원은 인천시장 시절인 2008년 9월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를 위해 뉴욕으로 날아가 트럼프를 만났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미 정치인과는 거리가 먼 사업가 출신 정치인이다. 1946년생으로 만 70세로 최고령 대통령 당선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