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5일 오후3시 청와대에서 영수회담을 갖기로 했던 박근혜대통령과 영수회담이 당내 반발로 철회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오후4시 국회에서 열린 당 의총에서 "현시점에서 박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은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민심을 거스르는 것이며,야권공조를 깰 수 있는 만큼 참석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총에서 의원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닥쳐 영수회담이 무산됐다.
[김영준기자]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 등 경제자유구역내 신도시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U-City’사업을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원도심(구도심)까지 확대해 일부지역을 제외한 인천 전역이 스마트하게 탈바꿈 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경제자유구역 등 신도시지역과 원도심지역간의 정보서비스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광대역자가통신망, U-공동체 에너지관리, U-체감서비스 등 총사업비 320억원 규모의 원도심 U-City 건설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도심 U-City 건설 민간투자사업은 인천시 재정여건을 감안해 예산 소요가 없는 수익형민간투자사업(BTO)방식으로 추진한다. 관련 법률에 따라 타당성 검토를 민투법상의 전문기관에 의뢰해 그 검토 결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에 제안공고를 통한 사업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U-City 건설이 완료되면, 전통시장 U-마켓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U-서비스를 제공해 공공서비스의 시민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U-공동체에너지관리서비스는 관리단지의 전력량을 원격으로 수집하고 모바일을 활용한 사용자 전기절감 유도를 통해 전기료 절감은 물론 나아가 온실가스 감축효과도 기대
[김국현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14일 슈퍼문이 뜬 이후 2~3일간 해수면 최대수준 기간으로 침수가 우려되는 연안 지역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14~16일간 해수면 높이와 조차가 올해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면 상승 취약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구조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갯골, 방파제, 해안가 등 안전취약개소 관리 강화 ▲관내 고립자 발생 대비 취약개소 순찰강화 ▲장기계류(방치)선박 관련 항포구 순찰 강화 등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바닷물 수위가 최고조로 높은 해수면이 예상된다” 며, “해안가 선박 및 시설물의 침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슈퍼문이 뜨는 14일 지구와 달의 거리는 지난 달 대조기 때보다 1300km 더 가까울 것으로 보고 인천의 경우 해수면 높이차가 9.7미터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인천 송도 신항 앞 해상에서 해상 바지선에서 작업중인 크레인 추락하여 크레인 기사 함께 해상 추락> [김영준기자]지난11일 오후 2시 59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신항 앞 해상에서 바지선 A호(216톤)위에서 작업중이던 크레인(55톤)이침수선박 인양작업 중 균형을 잃고 한쪽으로 기울면서 탑승중인 크레인기사 A씨(69세)와 함께 해상으로 추락했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122구조대를 급파하여 5번에 걸친 수중수색 작업을 실시하여 숨진 A씨를 발견했지만, 크레인에 깔려 수습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 1차(15:50), 크레인 위치 확인 및 부이줄 설치 완료 - 2차(15:57), 수중수색 중 시신(크레인에 깔려있는 기사) 발견 - 3차(16:18), 4차(16:35), 5차(16:47) 익수자 유실 방지 조치 해경은 해당업체를 상대로 구난명령을 통보하여 금일중(11.12/토) 크레인 인양작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A씨의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구난명령 법률근거 (1.해사안전법 43조 제3항, 동법 28조 / 2. 공유수면의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제6조 /3.해양환경관리법 제37조/4.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 경인매일신문 인천 본사가 간석4동 주민쎈터에 쌀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축. 한북코리아(대표유경훈) 구의원(박안동) 간석4동동장(임덕규) NH농협인천교육청출장소지점장(김석재) 경인매일 문화부장 박민혁) [김영준기자]-경인매일신문 인천 본사가 지난9일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센터에 백미 10㎏ 20포를 어려운 독거노인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경인매일 인천 본사직원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꾸준한 홍보로 인천시의 효자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주변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간석4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간석4동 동장 임덕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매번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후원 해 주는 경인매일 신문사직원들깨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인천교육청출장소지점장. 김석재 는 "언론사의 기자분들 의 나눔 문화 앞장에 자발적 으로 참여하게 되였다"며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북코리아와 경인매일신문 인천본사는 지난달 남구청 운동장에서 500여명에 노인들을 모시고‘인천 효(孝)한마당 큰잔치’를 치
[김영준기자]-인천기독교목회자 총연합회(인기총)주최 인천기독교목회자연합(인기목)주관한 제108회 섬김과 나눔연합성회(실무회장 박무평)가 인천 서구 열방사랑교회(담임 황귀례)에서 11.10~11오후 7시에 개척교회 사역자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척교회 목회자들 월동준비를 위해 쌀(20kg)40포 새우젓(3kg)100개를 전달됐다. 이번 행사 강사로 나선 이흥선목사는 이웃을 섬기고 구제하는 일은 성경의 가르침이고 예수님의 교훈이다.라며 나눔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음날 황귀례목사는 섬김과 나눔 108번째로 하나님의 놀라운 십자가 사랑의 빛으로 어렵고 지친 동역자 목회자를 섬길 수 있게 됨을 무한 감사드린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박무평 실무회장의 무한한 수고와 노고가 있었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동성애반대를 위한 성명서를 내리교회 최조길장로(인천성시화 대표)는 심각해지고 있는 대한민국 동성애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천광역시 조례가 부결됐다며 이제 전국적으로 동성애 반대를 위해 목회자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실무회장인 박무평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참여해주신 사역자여러분
[김영준기자]김병욱 의원(더민주, 성남시 분당을)은 11월11일 1951년 2월 발생한 ‘거창․산청․함양사건’ 희생자 유족에게 배상금과 의료지원금, 생활지원금 등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거창사건등 관련자 배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거창․산청․함양사건’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2월7일부터 11일까지 경남 산청과 함양, 거창군 등지에서 국군이 공비토벌을 이유로 민간인 1400여명을 학살한 사건을 말한다. 1951년 2월7일 발생한 함양산청사건으로 산청군 금서면, 함양군 휴천면․유림면 등 일원에서 민간인 705명이 학살당하였다. 연이어 같은 해 2월9일부터 사흘간 거창군 신원면 일원에서 발생한 거창사건으로 민간인 719명이 학살당하였다. 거창사건은 1951년 대구고등법원 중앙고등군법회의에서 국가의 위법행위였음이 인정되었으나 산청함양사건은 오랫동안 조명되지 못하다 1987년 민주화 이후에야 재조명되었다. 마침내 1996년 함양산청사건과 거창사건을 하나로 묶어서 ‘거창사건 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공포 시행됨으로써 명예회복의 길이 열렸다
[김세연기자]걸그룹 베리굿이 지난 1일 발표한 신곡 '안 믿을래' 뮤직비디오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두번째 미니앨범 'GLORY'로 컴백한 베리굿의 타이틀곡 '안 믿을래' 뮤직비디오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중화권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 잡고 있다.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는 SBS MTV '더쇼’와 손잡고 K-POP을 중화권에 실시간으로 전하는 사이트다. 베리굿의 신곡 '안 믿을래'는 컴백 첫 주 차트 10위에 랭크,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며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리굿은 중화권내의 한류 그룹들인 T-ARA, VIXX, B.A.P, ASTRO 등 쟁쟁한 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차세대 대표 한류 걸그룹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베리굿은 지난 9일 자정 기준 네이버 뮤직 뮤직비디오 인기 차트 부분에서 발표 8일만에 1위를 차지, 이틀 연속 1위를 유지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자신들만의 색깔로 1위를 차지한 베리굿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미니앨범부터 조현을 영입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4일 북도면과 영흥면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물량 6,100톤(152,500포/40㎏) 매입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중 산물벼는 이미 백령면에서 지난달 24일부터 매입하여 1,411톤(35,270포/40㎏)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건조벼 매입은 4,689톤(117,230포/40kg) 매입에 들어간다. 매입 대상품목은 새누리, 하이아미 2개 품종으로 이외 품종은 매입에 응할 수 없으며, 포장 단량이 알속 무게로 40kg인 포대와 800kg인 톤백 포대로 건조 벼에 한해서 매입한다. 옹진군은 원활한 매입을 위해 수매원료곡 적재를 위한 파레트를 부족한 면별로 추가 비치했으며 매입농가의 편의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조곡용 포장재, 톤백저울, 지게발 등을 지원했다. 검사시 합격수분은 13.0~15.0%로 13.0% 미만일 경우에는 출하 농업인이 원할 경우 2등급으로 낮추어 매입이 가능하다. 매입가격은 우선지급금이 가마당 특등품 46,480원, 1등품 45,000원, 2등품 43,000원, 3등품이 38,270원으로 내년 1월 중 최종 매입 가격을 결정해 사후정산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농업인들이 수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글로벌센터의 한국음식 만들기 행사가 11일 당 센터에서 열렸다 . 지난 4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IFEZ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목도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거주 외국인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우리나라의 전통주로, 인천 지역의 제1호 특산주인 삼양춘에 대해 배우고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막걸리를 처음 마셔봤는데 아주 맛있었다. 특히 탁주의 걸쭉한 느낌이 신기했다”, “만드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직접 만든 술을 100일 후에 마실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행사를 준비해 준 IFEZ 글로벌센터에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