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장집무실에서 올해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루는 자녀를 둔 공직자 67명에게 ‘수능 대박 기원 찹쌀떡’을 전달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을 전달하며, 자녀의 시험응시로 긴장하고 있을 공직자들을 위로하는 격려의 덕담을 건넸으며, 시험 응원을 위해 수능당일 휴가 사용을 권장했다. 1남 1녀의 자녀를 둔 조 시장은 “수험생 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며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해 온 자녀들이 이번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자녀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국현기자]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장집무실에서 올해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루는 자녀를 둔 공직자 67명에게 ‘수능 대박 기원 찹쌀떡’을 전달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을 전달하며, 자녀의 시험응시로 긴장하고 있을 공직자들을 위로하는 격려의 덕담을 건넸으며, 시험 응원을 위해 수능당일 휴가 사용을 권장했다. 1남 1녀의 자녀를 둔 조 시장은 “수험생 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며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해 온 자녀들이 이번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자녀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중앙도서관은 11월 23일 수요일 저녁7시부터 11월 문학이 있는 야간인문학 세 번째 프로그램인 「삶이 바뀌는 기적의 손편지」강좌를 운영한다.고했다. 이메일과 메신저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손편지는 번거롭고 구식으로 여겨지지만 「기적의 손편지」 저자인 윤성희 강사는 정성어린 손편지가 “사람간에 마음을 여는 열쇠이자, 소통의 도구”라고 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손편지를 통해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편지 쓰기를 생활화하는 방법, 편지로 타인, 가족, 세상과 소통하는 법 등을 배우고 삶을 재발견 해보고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찬바람이 부는 늦가을 이메일 보다 종이 위에 꾹꾹 눌러 적은 나만의 손편지 한 통으로 가족이나 친구에게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 프로그램 신청은 인천중앙도서관 홈페이지(ijlib.or.kr)에서 선착순 마감하며, 자세한 문의는 평생교육운영과(032-627-8422)로 하면 된다.
[김국현기자]지난해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그린키위에 이어 순천 해금골드키위가 올해 처음 일본 수출 길에 올랐다. 시에 따르면 16일 오전 순천 APC(과수 거점산지유통센터, 승주 소재)에서 해금골드키위 30톤이 일본 첫 수출 길에 올라 1억 3천만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의 해금골드키위는 현재 18농가에서 6.1ha가 재배되고 있으며 그린키위(헤이워드)보다 소득이 높아 재배농가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해금은 2007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국내 품종으로 외국산인 제스프리에 비해 재배농가의 로열티 부담이 없고, 당도는 더 높으며 신맛이 적어 품종 선호도가 높고 시장성도 매우 밝다. 이와 함께 순천 APC는 순천을 비롯해 광양, 보성, 장흥, 해남, 고흥군의 골드키위 70톤을 추가로 선별해 수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순천의 안전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수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우리 농식품의 최대 수출국으로 지난해에도 그린키위(헤이워드)를 37톤 수출한 바 있다. 이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최근 원전과 지진으로 일본 자국의 농산물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면서 우리의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2016년 12월부터 2017년 2월말까지 3개월 동안 한파로 인한 동파, 동결, 누수발생 시 신속한 복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급수 체계를 확립을 위한 ‘동절기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 기간을 동절기 비상급수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부 내에 급수상황실을 설치해 비상근무 실시, 수도미터 동파방지, 공사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 생활민원 기동복구반 운영 등 분야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정수장 7개소, 가압장 71개소, 배수지 26개소 등 상수도 시설 공사 중인 건설현장 등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이달 말까지 마칠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수도시설관리소 및 각 수도사업소에 생활민원 기동복구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시민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동절기 기간 동안 수도미터 동파, 누수 신고 등 수돗물 관련 문의는 미추홀 콜센터(지역번호 없이 ☎120번)로 전화하면 된다. 하명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미터 동파, 동결, 누수 발생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도 수도미터함의
[김영준기자]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은 추운 겨울 날 몸과 마음에 기를 보하는 최고급 보양식인 ‘경원재 효종갱’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효종갱은 조선시대 한양 양반들이 먹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 해장국으로, 1925년 최영년이 지은 <해동죽지>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새벽종이 울릴 때 먹는 국이라는 뜻으로 한자를 직역하면 새벽효(曉), 쇠북종(鍾), 국갱(羹)이다 . 조선시대 전복은 해물 가운데 가장 맛있으면서도 채취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그래서 제주도 관찰사는 정해진 수량을 궁에 바치는 것이 부담이 되어 전복을 먹지 않았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아주 귀한 궁중 진상품이었다. 그 당시 진귀했던 전복뿐만 아니라 해삼, 송이버섯, 쇠갈비까지 넣어 하루종일 끓인 호사스러운 보양식을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맛볼 수 있게 되었다. 경원재 효종갱은 진하지만 담백하게 뽑아낸 사골국물에 전복과 해삼을 넣어 맑고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많이 쓰지 않아 순한 맛이 특징이며 쇠갈비와 송이버섯, 배추속대 등 온갖 몸에 좋은 재료가 들어가 속이 든든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일품이다. 한식당 수라의 편원경 총주방장은 “효종갱은
[기고문]지난 10월 12일 1시 27분 촉망받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씨(31)가 부산 문화회관에서 예정된 음악회 공연을 앞두고 택시 안에서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하였다. 사망의 원인은 급성 심정지였다. 우리나라 급성 심정지는 연간 3만여 명, 인구 10만 명당 50명꼴로 발생하여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이 중 생존율은 100명 당 5명꼴로, 한국은 5.5%에 불과하다. 2015년도 인천광역시 심정지 환자 발생건수는 3,189건이다. 이 중 13%(427명)는 급성 심정지로 소중한 생명을 잃었으며, 남동소방서 관내 최근 2년간 여름철과 겨울철 심정지 출동건수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 95건, 겨울철 115건으로 21% 상승하였다. 급성 심정지는 기온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 기온이 떨어지고 실내·외의 온도차가 심한 겨울철에 특히 많이 발생한다. 기온이 10℃이상 떨어지면 심장마비의 확률이 13% 높다는 통계가 미국심장학회에 보고된 사례가 있다. 이처럼 따뜻한 실내에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겨울철 외출은 급성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60세 이상의 노인, 고혈압, 당뇨, 천식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의 염원을 담은 옹진국민체육센터를 준공하여 지난 1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윤길 군수, 옹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시의원, 국회의원, 체육관련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시설 관람 등 준공행사에 함께 참여하며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국민체육센터는 옹진군이 지난 2014년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기금 32억원과 시비 8억원, 군비 15억 5,700만원 등 총 사업비 55억 5,700만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2,105㎡ 규모로 신축됐다. 지상 1층은 다목적 실내체육관(904㎡)과 사무실, 사우나실, 탈의실, 방송실, 무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2층은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체력측정실 등으로 구성되어 인근 종합운동장과 연계해 복합 체육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나주시가 숲 가꾸기 사업으로 수집한 간벌재를 장작으로 만들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난방용 연료로 전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훈훈한 겨울을 보낼수있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42세대에 50여톤의 난방용 땔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사업 추진을 위해 10월 한달동안 각 읍․면․동으로부터 희망자를 접수받고,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활용해 숲 가꾸기 사업으로 수집된 간벌재를 노안면 도산리 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서 장작으로 만들어 읍․면, 동주민센터를 통해 직접 가정에 전달한다.
[김영준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016년 11월 15일(화) 김삼화의원이 대표발의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김기선의원이 대표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40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환경노동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어제 접수된 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김삼화의원 대표발의): 국가와 지자체가 야생동물로 인한 재산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는 자에게 비용을 지원하거나 야생동물로 인한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함.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김기선의원 대표발의): 대규모점포등개설자에 대한 선정 기준을 명확화하고, 대규모점포등관리자가 입점상인에게 징수하는 관리비 등을 공개하도록 하는 등 대규모점포등의 관리비가 투명하게 징수·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하며,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대규모점포등의 관리현황을 점검·감독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