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나주시가 숲 가꾸기 사업으로 수집한 간벌재를 장작으로 만들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난방용 연료로 전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훈훈한 겨울을 보낼수있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42세대에 50여톤의 난방용 땔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사업 추진을 위해 10월 한달동안 각 읍․면․동으로부터 희망자를 접수받고,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활용해 숲 가꾸기 사업으로 수집된 간벌재를 노안면 도산리 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서 장작으로 만들어 읍․면, 동주민센터를 통해 직접 가정에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