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장집무실에서 올해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루는 자녀를 둔 공직자 67명에게 ‘수능 대박 기원 찹쌀떡’을 전달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을 전달하며, 자녀의 시험응시로 긴장하고 있을 공직자들을 위로하는 격려의 덕담을 건넸으며, 시험 응원을 위해 수능당일 휴가 사용을 권장했다.
1남 1녀의 자녀를 둔 조 시장은 “수험생 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며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해 온 자녀들이 이번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자녀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