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지난 11월 25일 인천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팀 창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련 단체장과 임원, 선수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 날 창단된 휠체어컬링팀은 코치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됐다. 선학국제빙상장을 활용한 동계스포츠 발전과 국제명품스포츠도시로 발돋음 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지원금과 한국가스공사, ㈜멜텍, ㈜다보정밀, ㈜코멕스전자 등 지역사회 기업 후원으로 창단됐다. 앞으로 휠체어컬링 실업팀 창단을 통해 인천지역 우수선수와 지도자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인천 동계스포츠 종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창단사에서 “휠체어컬링팀 창단을 계기삼아 우수한 훈련기반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우리 인천이 장애인 체육의 메카로 도약해 나가길 기대 한다고”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26일,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2회 동구청장배 이종격투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종격투기 동호인들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실력을 겨루는 장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 자생단체장, 동구체육회 관계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무사짐’, ‘영스짐’, ‘와코최아카데미’, ‘대무짐’, ‘JH아카데미’, ‘정도’ 6개 클럽 60여 명의 선수들은 1대1 겨루기를 통해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참가한 남자일반부 16명, 여자일반부 20명, 유소년부 30명의 선수들은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으며, 경기 결과 ‘무사짐’ 클럽이 종합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구 관계자는 “제2회 동구청장배 이종격투기대회가 동호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에 힘입어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이종격투기를 비롯한 여러 종목의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이 위생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노인요양원의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군은 다음달 2일까지 면역력이 약한 장애인 및 어린이, 노인이 거주․요양하고 있는 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집단식중독 발생 요인을 차단할 목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옹진군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4개소, 어린이집 4개소에 대해 2개반 1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투입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자재 공급․유통․보관․조리의 위생관리 사항,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 영업자 준수사항여부, △건강진단, 종업원 개인위생, 용수관리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며점검 결과 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특정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철저히 하겠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을 말했다.
[김국현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동춘2동은 지난 25일 동화나라유치원(원장 채영순)에서 어르신 16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서 유치원생들은 준비한 핸드벨과 하모니카 연주 등 각종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고, 공연이 끝난 후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이 착한 일을 할 때마다 한푼 두푼 적립한 돈으로 구입한 쌀과 학부모가 직접 뜬 목도리 등을 전달했다. 채영순 동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아이들이 어르신을 위해 식사 대접과 재롱잔치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을 베푸는 모습에서 교육의 보람을 느꼈다”며, “점차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국현기자]파주 ‘감악산 관광객’이 30만명을 돌파했다. 파주시가 집계한 결과, 지난 27일까지 감악산을 찾은 관광객은 30만명으로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개장 2달만에 2011년 경기북부 대홍수 이전의 연간 3개시군 통합집계 감악산 방문객 수를 뛰어 넘었다. 감악산을 찾는 관광객수가 크게 증가한 이유는 감악산에 전국 최장의 150m 산악보도 현수교인 ‘감악산 출렁다리’가 개통되고 가을 단풍철과 시기가 겹쳤던 것으로 보인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이러한 추세라면 내년엔 100만명 가까운 관광객이 감악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적성 5일장을 특성화 하고 먹거리촌을 빠른 시일내 분양토록 하겠으며 국민여가 캠핑장과 자연휴양림 등 관광인프라를 추가로 확충하고 주차장 이용요금 징수 등 경영수익사업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30일(수) 18:30 송도캠퍼스 대강당(23호관)에서 ‘2016 국립 인천대학교 감사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6 한 해 동안 인천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후원해주고 격려해 준 인천시 및 시의회 등 지역사회 주요단체, 대학 관련 기업체, 언론사, 동문, 발전기금 기부자, 인천시민 등을 초청하여 그동안 인천대에 베풀어 준 사랑에 대한 구성원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인천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교류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식전 행사와 본 행사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17:00-18:00시까지 조동성 총장과 대학 구성원, 시민 등을 중심으로 송도캠퍼스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교류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본 행사 1부는 18:30-19:20분까지 교수 및 학생, 팝페라 공연팀 등이 준비한 감사의 공연, 대학 비전 소개 등으로 진행되며, 2부는 19:20-20:30분까지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하며 교류하고 공감대를 이루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행사를 준비한 대외교류처 관계자는 “인천대가 시립대서 국립대로 전환되고 4년 동안 든든히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인천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있었기
[김영준기자]비영리민간단체 함께나누는사람들(대표 이행숙)은 2016년 11월 26일 오전 9시께 인천 서구 석남동 절골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함께나누는사람들 회원과 인하대학교 탁구부,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인천청람중학교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지난 올해로 7년 째 이어지고 있다. 함께나누는사람들 이행숙 대표는 “날씨는 춥지만 온정이 가득한 겨울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나누는사람들은 2003년 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인천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를 나누는 가족봉사단이다.
[김영준기자] 인천해병대봉사단(단장 서성원)은 동절기를 앞두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봉사하는 인천 만들기를 위해 인천 남동구 관내 차상위계층 300가구에 김장김치(10㎏)씩 쌀50개(20㎏) 50가정에 전달하는 ‘2016 사랑의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는지난 11월 24일(목) 오후 3시부터 신광교회에서(담임 강수철), 대한합기도총연맹(총재 김영호), 가 후원하고 봉사단원 60명이 참가해 차상위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훈훈하고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수년간 묵묵히 손수 재배한 배추1500포기와 무를 제공한 황호병,정정님 권사부부(시가 80만원상당)가 기부해 훈훈한 온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해병대 서성원단장은 “이번 차상위계층 김장 나누기는 동절기 우리 주변의 홀몸 어르신과 틈새계층을 돕기 위한 온정 나누기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자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지속적으로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미추홀라디오가 ‘전파콘텐츠 공모전’에서 전파스토리(라디오)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미추홀라디오에서 활동하는 최성명, 김영일, 김성화 팀은 우리 일상 속에 흔히 있지만 잘 모르는 ‘전파’라는 소재를 공공의 에너지원을 표방했던 테슬라와 함께 소개하며 ‘테슬라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제작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성명씨는 “라디오 활동을 하며 지속적으로 방송을 만드는게 때론 힘들기도 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으니 그만 두지도 못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2016 전파페스티벌’의 시상식은 지난 24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진행됐다.
[김영준기자]운명처럼 노래와 함께 하게 된 가수 '강유진'은 어린 시절 자영업 하시는 부모님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성인가요를 접하면서 음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각종 동요 대회에 참가해 많은 상을 수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가수의 길을 가야 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닐까? 성인이 되어서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고 음악교육학과에서 조금은 다른 분야인 성악을 전공하게 되었고, 대학을 진학해 본격적인 오디션에 참가해 가수의 길을 모색하던 그녀는 '오페 레이디'라는 4인조 팝페라 그룹으로 활동을 하였다.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이 성인가요 란 걸 느끼게 된 '강유진'은 '2007년 청계천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미국 유학을 떠난 그녀는 '2009년 뉴욕 한인 가요제'에서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국내 귀국 후 오랜 기간 염원해 오던 음반을 2014년 첫 앨범을 발표, 별다른 홍보를 하지 못한 채 활동은 미미하였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케이블 프로그램에 출연한 '강유진'은 '내가 가야 하는 길이 이 길이구나.' 하는 마음을 확고히 하고 인기 작곡가 김정호의 샤플 리듬에 발랄한 성인가요 '꽁무니'와 숨겨진 보석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