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비영리민간단체 함께나누는사람들(대표 이행숙)은 2016년 11월 26일 오전 9시께 인천 서구 석남동 절골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함께나누는사람들 회원과 인하대학교 탁구부,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인천청람중학교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지난 올해로 7년 째 이어지고 있다.
함께나누는사람들 이행숙 대표는 “날씨는 춥지만 온정이 가득한 겨울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나누는사람들은 2003년 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인천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를 나누는 가족봉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