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11일 MBC"100분토론"에서 유시민작가와 나경원의원이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 자료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100분토론"에서 "대통령제VS책임총리제,30년만의 개헌 가능할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유시민작가 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의원VS자유한국당 나경원의원 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장영수교수 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토지공개념 명시 논란’에 대해 “기존 헌법에 포괄적으로 121조, 122조에 정부가 조정할 권한이 주어졌다. 효율적이고 균형있는 국토 이용이라는 표현만으로는 부동산 문제나 부동산 투기, 가격 폭등 그로 인해 생기는 사회적인 여러 부조리에 대처하기 충분치 않다는 게 우리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대통령 발의 개헌안에 2항을 하나 추가했다. ‘국가는 토지의 공공성과 합리적 사용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만 법률로써 특별한 제한을 하거나 의무를 부과할 수 있다’. 내용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무언가 국가가 이 토지 이용에 관해 조금 더 강력한 조처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둔 거다. 이에 대해 사회주의적이라는 비난을 일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반대할 수 있다고는 본다. 정책
(차민선 기자)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영화배우 왕대륙이 한국 여배우 강한나와 다정하게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지난10일 중국의 모 매체는 왕대륙과 강한나가 함께 수산물 가게에 방문한 사진을 공개,열애설을 제기했다.두사람은 수산물을 고른뒤 포장해 왕대륙의 차량을 타고 귀가 했으며 귀가도중 두사람을 따라가던 기자를 발견한 왕대륙은 속도를 내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왕대륙과강한나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두사람은 지난달 일본 오사카 놀이공원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바 있다. 당시 왕대륙은 "놀이공원은 여러명이 함께간것"이라며"절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강한나 역시 "지인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갔다 왕대륙을 만난것"이라며"왕대륙과 열애설은 사실문근이다"라고 밝힌바있다. 이번 열애설에 대해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강한나와 왕대륙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며,열애설을 부인 했다. 두사람이 함께 장을 보고있는 사진에대해서는"당시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장을 보고 있던 것이다. 그장소에 지인들도 같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왕대륙은 대만,홍콩,싱가포르,중국등 아시아
(차덕문 기자) 한국 간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의 금메달을 박탈하라는 국민청원이 여러 건 올라왔다. 지난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빙상연맹 수사 촉구, 전명규·백철기 수사촉구"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청원자는 해당 청원에서 "빙상연맹 고질적인 문제를 이제는 해결해주시길바란다"며 "이승훈 선수 금메달 박탈을 원한다"고 글을 올렸다. 해당 청원자는 "(이승훈의 금메달이)본인 실력도 있겠지만 결국은 밀어주기 라는 사실을 과연 정정당당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라며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하는게 스포츠라고 국민들은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청원인은 '전명규 이자야말로 체육계 적폐의 몸통입니다. 구속수사 바랍니다'는 청원을 올리며 전명규 교수 수사와 더불어 이승훈의 메달 박탈을 촉구했다. 해당 청원인은 "전명규를 위해 이승훈이 4관왕이 되어야 했고, 이를 위해 정재원이 희생되어야 했다"며 "이승훈의 메달과 연금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논란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전명규 교수와 빙상연맹의 학벌 및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불거졌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를 중심으로
(차덕문 기자)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때아닌 택배전쟁이 일어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산신도시 한 아파트의 "택배차량 통제 안내문"이 올라와 갑질 논란이 일고있다. 우리 아파트 "최고의 품격 과 가치"를 위하여 지상의 차량통재를 시행 하고 있습니다. 로 시작되는 이안내문에는 배달을 거부할 경우 대응 요령을 기재해 논란이 가중 되고 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택배기사가 아파트 정문에 물품을 놓고 갈 경우 “지정된 정문과 동문 주차장에 주차 후 카트로 배달 가능한데 그걸 제가 왜 찾으러 가야 하죠”라고 항의하라고 안내했다. 또 택배 회사측이 아파트 출입제한을 이유로 반송하겠다고 밝히면 “카트로 배송하면 되는데 걸어서 배송하기 싫다는 게 반송사유가 되느냐”고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이와같이 아파트와 택배사간의 갈등이 일어나게 된데에는 올해 초 아파트 단지내에서 후진하던 택배사 차량과 아이가 충돌할뻔한 사고가 일어났기 때문이다.이후 인근 4개 아파트 단지에서도 택배 차량 출입을 통제하기 시작 했다. 입주자 A씨는 “이곳에 미취학 다자녀 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안전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택배차 지상 통행 제한은) 단지 내 안전의 문제”라고 말했다.또 ,B씨는
(차민선 기자) 지난9일 방송된 MBC"섹션TV연예통신"에는 최근 tvN"토크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문가비가 "김우리의 바디톡톡"코너에 출연해 자신의 몸매 비결에대에 공유하며,큰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문가비는"저는 몸매 중 엉덩이에 신경을 많이 쓴다. 큰 편이 아니라서 끊임없이 관리하고 있다"며 힙라인을 위해 점프 스쿼트와 덩키 킥을 소개하며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잘록한 허리라인 만드는 운동법도 공개 했다.문가비는 옆구리 스트레칭을 하루에 100번씩 한다면서 "진짜 매일 한다"고 밝혔다. 문가비는 "내 생각에 허리가 민자였다. 그래서 하루에 20번부터 시작을 해서 100번까지 했다. 1년 만에 허리가 25인치에서 23인치가 됐다"고 설명했다. 문가비는 지난 2011년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 우승자다."저는 비키니 입을 때가 가장 좋다"면서 "예쁘니까 봐달라고 찍은 게 아니라 내가 보기 좋아 올리는 것"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문가비는 지난달26일 tvN"토크몬"에서 자신에대한 여러가지 의혹들을 해명했다. 당시 문가비는 인스타그램 게시글 대부분을 영어로 기재해 "교포인 척 하는 것 아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문가비는 한 인
(차덕문 기자) 5월8일 어버이날이 한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인 내건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공약이 지켜질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문재인 대통령은 작년5월"해마다 가장 많은 국민이 5월의 가장 중요한 날로 어버이날을 꼽는다.하지만 쉬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어버이날은 죄송한 날이 되고 있다"며,"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한바 있다. 올해는 5월 5일 어린이날이 토요일이어서 다음 월요일인 5월 7일이 대체공휴일이다. 만약 5월 8일이 공휴일로 지정되게 되면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려면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 대통령령이라서 국회를 통과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관보에 게재하면 바로 시행된다. 하지만, 주무 부처인 인사혁신처는 9일 "현재까지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아무런 지시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규정을 개정하려면 입법예고를 통해 국민 의사를 수렴하고,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해야 한다. 어버이날을 한 달 남겨둔 현시점에 신속히 절차를 밟아야 올해부터 적용이 가능하게된다.
(차민선 기자) 유명 온라인 한국사 강사의 분노가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4일 2018서울시 지방 공무원 7급 필기시험이 진행되었다. 시험이 끝난 뒤 전한길 강사는 해당 문제 풀이 강의에 나섰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속 전한길 강사는 한국사7번 문항에 대해 "지X 같은 문제"라고 비판 했다. 전한길 강사가 지적한 문항은 역사 서적 4점은 제작 연대 순으로 배열하는 문제였다. 이 중 고금록(1284년)과 제왕운기(1287년)의 제작시기가 3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수험생들 사이에서 극악의 난이도로 평가 되었다. 전한길 강사는"이 문제를 출제하신 교수님이 볼리는 없겠지만 문제를 이따위로 출제하면 않된다"며 "이건 반성해야 한다.이렇게(문제를)내면 어떡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시험이라는건 공부를 열심히 하고 똑똑한 학생을 합격시키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떨어뜨리는 건데 이 문제는 공부를 해도 맞힐수 없는 문제"라며"변별력이 꽝이라는 뜻"이라고 했다. 끝으로 "시험 문제 하나로 공무원이 될수 있냐 없냐 가 결정 된다"."운명이 달린 사람에게는 이 한 문제에 얼마나 신중 해야하는지 아냐","앞으로 출제에 더 신중해 달
(차덕문 기자) 9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1시32분경 시마네현(혼슈)마쓰에 남서쪽 50km지역에서 진도6.1의지진이 발생 했다. 이 지진으로 시마네현 오다시에서는 진도5강,이즈모에서는진도5약의 흔들임이 관측되었다. 단수와 정전이 발생하였으며,오다시에서는 총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인근주민들은 쓰나미는 발생하지 아노았다는것에 한시름 놓고 있다고 전해졌다. 일본지진으로인해 우리나가 국민들은 우려르 표하고 있지만 한국 기상청에 따르면, 다행히 한국에는 영향을 끼칠 영향은 없다고 발표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승지)는 영흥·선재도 지역의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배수지 가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재 영흥·선재도는 광역상수도 공급 계통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수지정수장에서 영흥화력발전소에 공급하는 수돗물 중 일부를 생활용수로 직접급수 받고 있지만, 발전소의 물 사용량이 급증하거나 하절기 관광객들의 물 사용량이 늘어날 경우 저수압 문제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영흥·선재도 지역의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2014년 기본 ․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총 4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용량 2천 300t급 영흥배수지와 440t급 선재 배수지를 지난해 준공했다. 이어 올해 1월 시험통수와 시운전을 마무리하고 선재도는 2월부터 수돗물을 공급을 시작, 영흥 배수지는 오는 6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현재 영흥지역은 선재배수지 운영으로 일 평균 628톤의 수돗물을 4.2kg/㎠ 의 수압을 유지하게 되었다. 향후 영흥배수지도 가동될 경우 24시간 안정적인 공급능력을 갖춰 3,036세대 6,112여명의 주민들이 걱정 없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6일부터 기획전시 ‘인천의 오래된 동네 송림동’전을 개최한다. 구는 올 1월 2017년 송림동 도시생활사 조사로 찾은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모은 송림동 보고서를 발간해 많은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 전시 역시 이 조사의 연장선상에서 개최돼 그 결실을 맺는다.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송림동의 역사와 지리, 산업, 교육과 상업, 사람들의 이야기로 구분된다. 각기 다른 주제들은 당시의 사진과 주민들의 구술, 신문 및 사진자료 등으로 영상과 유물이 결합한 전시로 선보인다. 특히 인천 송림오거리의 변화과정을 항공지도를 이용한 영상으로 선보여 관람자들의 이해를 돕게 된다. 벽면을 가득채운 송림동 산업에 관한 영상은 일제강점기부터 1970년대까지 송림동에서 크게 발전한 산업을 주제와 시대별로 보여주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목재, 성냥, 알루미늄, 고무, 간장 등의 산업 발전과도 연관성을 띠고 있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또한 송림동에 위치한 학교와 가게, 그 속의 사람들 이야기까지 유물과 사진, 그래픽 등으로 과거와 현재를 아울러 전시에 이를 담아냈으며, 이를 위해 지난 일 년 간 도시생활사 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