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 이수배)는 12월 6일(화) 1사단 공병대대에서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에 관한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이라는 주제로 군인들의 건강증진 및 올바른 생활습관 고착을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다양한 시청각자료 및 게임 등으로 잘못된 건강상식을 바로잡고 보다 알차게 군생활을 하는 법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배 본부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느라 고생하는 군장병들에게 건강은 가장 중요한 것”이라 강조하며 “군장병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 및 정확한 의료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김영준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수장들이 국회 청문회장에 나란히 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재벌총수 9명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 증인으로 참석했다. 청문회에 재벌총수 9명이 국회 청문회장에 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지난 1988년 13대 국회의 5공 비리 청문회 이후 최대 규모다. 이들의 입에서 박 대통령이 재단 모금을 강요했다거나 정권으로부터 압력을 받았다는 식의 증언이 공개적으로 나오면 파문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청문회에서‘폭탄 증언’ 여부에 따라 지난 1988년 5공 청문회에 버금가는 파장도 예상된다. 지난 5공 청문회 당시 증인으로 불려 나온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은 ‘시류에 편승할 수 밖에 없었다’며 전두환 정권 차원의 일해재단 강제 모금을 사실상 인정했다. 전국으로 생중계 되는 청문회에서 총수들의 ‘폭탄 증언’ 여부에 따라 탄핵 정국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이번 청문회가 박근혜 대통령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국회의원 민경욱이 주최하고 한국기호학회(학회장 박여성),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가 주관하는‘2016 인천세계문자포럼’이 오는 12월 9일(금)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2016 인천세계문자포럼’는 2021년 인천 송도에 건립될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재미있고 유익하며 활발한 학술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관련 학자들과 시민들이 생각을 교류하고 새로운 비전을 체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번 포럼에서는 유무형의 문자콘텐츠를 중심으로 문자박물관을 운영하는 중국와 프랑스의 동향을 탐색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상폴리옹 문자박물관을 자문하는 탈사 에파(Talsa Effa)교수는 ‘샹폴리옹 박물관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연구’라는 주제으로 프랑스 사례를 소개하고, 이어 조짜오(Jo Zhao) 교수가 중국 안양시의 문자콘텐츠 현황을 소개한다. 이 날 포럼에서는 인천세계문화박물관의 추진전략도 논의된다. 프랑스 드케레(DE Kerret)교수가 ‘21세기 문자박물관의 재창조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인천세계문자박물관의 재창조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인하대학교 백승국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8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에서 ‘제4회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학산콜강좌의 강사와 학습자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공연과 사례발표, 체험 및 전시로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교육 성과 간담회 형식을 탈피, 학습자와 강사 파트로 나눠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습자 파트로는 어린이 동극, 우쿨렐레, 하모니카, 동영상 시청, 캘리그라피 작품전시가 , 강사 파트로는 전래놀이 강의, 웃음치료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재능나눔의 바탕이 되는 학산콜 강좌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이 배움의 혜택을 누리고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콘서트가 그동안 배운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구민 5명 이상이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무료로 파견하는 학산콜강좌를 운영, 올해 127개 강좌 1천200여명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가 주관한『2016 인천중구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1일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2005년 제정된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의거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한「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로 자원봉사자, 수상자, 초청자 등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식전행사로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문화예술전문봉사단인 자선공연단(단장 박광원)의 걸그룹“루피너스”의 댄스를 선보였으며, “나눔, 소통, 행복”이라는 퍼포먼스로 공식행사가 시작되었다.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봉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과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 26명에 대한 표창과 봉사왕 5명, 금장 9명, 은장 8명, 동장 21명에게 인증패가 수여되었으며, 화합의 장에서는 박광원 사회자의 노래와 행운권 추첨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중구를 포함한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행복한 지역공동체 건설에 이바지 해 나갈 것이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7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모집 분야는 일반형 일자리 사업으로 모집 인원은 9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며, 타 정부부처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 2년 연속 근무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근무시간은 주 5일(1일 8시간) 40시간, 1년 기간제로 채용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거주지 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직접 방문하여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군청 복지지원실로(899-2322)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에 진행하는 주민 무료법률 상담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에 따르면 무료 법률상담은 민사, 형사, 행정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이 법적 절차를 인지하지 못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첫째 주 월요일이었던 지난 5일, 동구청 기획감사실에 마련된 법률 상담실에서는 이날 상담을 신청한 주민 4명이 상속, 임대차 관련 분쟁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법률상담을 받으며 그동안 궁금했던 점과 법률적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담을 진행한 동구 법률상담관 이승재 변호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법률적 애로사항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동구 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 무료법률 상담은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기획감사실로 사전에 전화신청(☎032-770-6075)을 하
[김영준기자]인천시 북성포구 발전추진위원회와 만석포구 개발추진위원회, 북성포구 선주협회가 ‘북성포구 매립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북성포구 발전추진위 등 3개 단체 대표들은 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와 중구청, 동구청, 해양수산청은 정당한 절차를 거친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할 것을 천명하고, 이를 계속 진행하라”고 요청했다. 실제로 북성포구 일대는 원도심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이며, 창문도 못 열고 살 정도로 갯벌의 썩은 악취와 숨쉬기도 어려운 환경 및 파리, 모기 등 해충의 온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시는 매립해 생기는 부지에 녹지와 공공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도입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라”고 촉구했다. 정경진 북성포구 발전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의 서명을 3천여 명 이상 받을 정도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며, “(가칭)북성포구살리기시민모임은 갯벌보존이라는 미명하에 북성포구 죽이는 일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해 귀추가 주목된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남구·남동구·연수구·부평구 소상공인회 금일봉 전달 [김영준기자]-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재원)는 연말을 맞아 인천 남구·남동구·연수구·부평구 소상공인회와 함께 인천 소상공인들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12월 6일(화) 10:30, 계양구 효성동에 위치한 참사랑센터를 방문해 금일봉과 소금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참사랑센터는 사단법인 참사랑복지회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장애인·노인 보호·양육시설이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노인·장애인 등 인천지역 취약계층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정미경 인천남동구 소상공인회장, 조경희 인천 남구 소상공인회장, 고춘자 참사랑센터 원장이 참석했다. 기부된 성금은 노인, 장애인을 위한 연말 선물, 쌀․반찬 나눔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참사랑센터 고춘자 원장은연말에는 장애인·노인 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하면서,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소기업중앙회와 인천 소상공인들께서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 도움이 소외된 장애인·노인
인천성모병원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 올해 11회 맞아 ‘나로부터 시작하는 환자안전, 우리함께 시작하는 감염관리’ 주제로 진행 [김영준기자]-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최근 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2016년 제11회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11월 28일~12월 1일)을 맞아 열린 올해 행사는 ‘나로부터 시작하는 환자안전, 우리함께 시작하는 감염관리’를 주제로 개최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의 축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감염관리 UCC 발표, 심폐소생술(CPCR) 상황극, 응급의료센터 이운정 교수의 심폐소생술 모의훈련(CPCR Mock survey),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는 병원 전 직원 모두가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기준이자 원칙”이라며 “이번 행사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은 환자안전 & 감염관리 주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안전한 병원 이용을 위해 알아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