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016년 K리그 클래식 11개 구단과 K리그 챌린지 10개 구단(군팀 상주 및 안산 제외) 선수 기본급연액 및 수당(출전수당, 승리수당, 무승부수당, 기타수당(출전성과, 포인트))을 더한 연봉을 산출했다. 산출 대상은 각 팀별로 2016년 11월 6일 기준 등록선수(시즌 중반 이적, 임대, 방출선수 제외) 기준이며, 수당은 FA컵 및 AFC 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한 2016년 K리그 주관 대회(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승강플레이오프)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2016 K리그 클래식 11개 구단 전체(국내 및 외국인) 소속선수의 연봉 총액은 676억 1,985만 4천원이며,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7,655만 3천원이다. 2016 K리그 클래식 국내선수 연봉 총액은 412억 4,957만 5천원, 1인당 평균 1억 1,921만 8천원이다. K리그 클래식 외국인선수 연봉 총액은 132억 4,020만원이며, 1인당 3억 5,784만 3천원이다. 구단별로는 전북 현대가 146억 2,617만 9천원을 선수 연봉으로 지출했고, FC서울이 88억 8,044만 7천원, 수원 삼성이 76
[김영준기자]한국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이그룹 '에이플(APL)'이 그동안 길었던 공백기를 깨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사랑스럽고 재치 있는 신보 '화 좀 내지 마'를 23일 발표한다. '화 좀 내지 마'는 권태기를 겪고 있는 연인을 달래주고 싶어 하지만 이유를 알 수 없어 답답해하는 내용의 곡으로 에이플(APL)만이 가지고 있는 귀여운 매력을 재치 있게 표현해낸 초식남 콘셉트의 곡이다. 또한 곡의 스타일은 신나고 대중적인 댄스 튠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듣고 즐길 수 있고, 특히 후렴구는 어렵지 않은 캐치한 멜로디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다. 이번 음원 '화 좀 내지 마'에는 멤버 '틴', '혁'이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 곡의 완성도를 더 높였다. 팔색조 매력의 신(新) 남친돌 에이플!(APL)은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에 부드러운 성격을 가진 혁, 맏형다운 듬직함과 자상함을 갖춘 틴, 큰 키에 잘생긴 외모까지 갖춘 제이노, 세련된 귀공자 스타일의 리더 서인' 모두 다른 매력을 지닌 멤버들의 특성에 맞게 의상과 헤어 또한 다르게 변신하였다. 인터뷰에서 에이플 멤버들은 "신곡 '화 좀 내지 마'의 가사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
[김세연기자]인천대공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 차단을 위해 12월 21일부터 위험 상황 해제 시까지 AI 차단방역 확대 추진한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최근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동물원 휴원 실시에 더해 어린이 동물원주변(보유골)에서 관모산, 상아산 정상 구간 등산로 폐쇄(다른 구간 정상운영)하고 인천대공원 남문, 정문 및 동문, 장자골 등에 소독발판을 설치하여 차단 방역 확대 추진을 실시키로 하였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는 37종 262마리의 동물이 있으며, 이중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가능한 동물은 원앙, 오리, 수리부엉이등 21종 141두의 조류이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공원이용객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지만, 최근 고병원성 AI의 전국적으로 확산추세에 대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공원이용객께서는 공원 내 설치된 소독 발판을 통과하여 AI방역 차단에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연수경찰서 (서장 김철우)는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은 21일 오후 국가중요시설인 송도LNG기지를 방문하여 대테러 및 재난위험 등 방호태세를 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청장은 ‘만약에 사태에 대비한 LNG기지의 안전관리 및 대테러 방호에 있어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앞서 박청장은 관할 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를 방문하여 주요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그 어느 때 보다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민생안정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고 이어 112상황실 직원들을 격려하며 신속하고 빈틈없는 치안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은호 위원장, 박종우 부위원장은 12월 21일(수)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최근 유행 중인 독감 관련 긴급 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2월 8일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지속적으로 초․중․고 학생 연령에서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인천시교육청 보건 담당 공무원을 긴급히 불러 각급학교 독감 환자 발생 상황을 보고 받고 후 향후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밀도가 큰 일부 지역에서 주말 이후 환자가 급증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도록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안내하는 한편,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발생 시 등교 중지 등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 사항을 보고하였다. 뿐만 아니라 향후 필요 시 조기방학 등의 추가적인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은호 위원장은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경우 감염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할 수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학교 내 위생교육과 의심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하였다.
[김영준기자]옹진군 보건소는 지난 20일 관내 금연 환경 조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금연지도원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2016년도 활동내용,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 등 의견을 나누고, 금연구역 계도 및 지도단속 중 민원발생에 대한 대응법을 논의하여 향후 활동에 참고 하도록 했다. 또한 금연관련 법령, 관내 금연구역에 대한 시설기준 확인 및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 금연 및 흡연 예방 홍보 활동 등의 역할에 대해 교육하여 금연지도원들의 직무 이해도 향상의 기회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금연지도원의 역량을 높여 건강하고 활기찬 옹진을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단속에 앞서 간접흡연의 폐해에 따른 금연인식개선을 통한 금연분위기조성이 중요한 만큼 금연지도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0일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감콘텐츠체험관‘탐’ 개관식을 개최했다.. 실감콘텐츠체험관‘탐’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545.3㎡ 규모로 체험자의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다양한 가상현실 체험공간이 층별로 마련돼 있으며, ▲지하1층(추리TA:M, 㤾:생각할 탐)은 미니어처 개항장 투어, 탐의 마법 연구실 ▲지상1층(요정TA:M, 嗿:여럿이 먹는소리 탐)은 카페, 증강현실 요정놀이, 미디어월 ▲지상2층(배다리TA:M, 探:찾을 탐)은 타임머신 기차여행, 차원이동체험 ▲지상3층(상상TA:M, 耽:즐길 탐)은 VR, AR을 활용한 쥬라기탐험, 드론체험존 등으로 조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실감콘텐츠체험관‘탐’에서 활용하고 있는 여러 콘텐츠들은 동구의 실제 역사와 문화적 사실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도시 인천 동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영상참조
(차민선 기자)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침몰의 진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25일 크리스마스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자로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감히 그날의 진실을 말하려 합니다","저는 그동안 세월호 침몰 원인을 찾기 위해 미친 듯이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찾아낸 진실의 흔적들을 세상에 공개하려 합니다"라며 오는 25일 유튜브를 통해 세월호 참사 원인의 진실이 담긴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라 밝혔다. 자로는 “방대한 자료를 검토한 끝에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다. 그리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나는 진실을 봤다”고 썼다 앞서 그는 "세월호는 물속에 잠겨 있는 게 아니라 사람들 편견 속에 잠겨 있다"며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모종의 편견 속에 은폐돼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로는 "어르신이 갑자기 쓰러지셨어 사람들은 연세가 많아서 쓰러졌다고 생각했지. 평소에도 지병이 있었으니까. 그런데 그거 아니? 그게 편견일 수도 있어. 그 편견이 어르신이 쓰러지신 이유를 은폐하고 있을 수도 있어"라며 "알아들을 사람은 알아들었을 거야"라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 자로는 신분을 숨기고 필명 ‘자로’로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네티즌 수사대다. 2013년 국정원의
(차덕문 기자) 지난14일 밤 홍대 인근에서 실종된 여대생 이수현(19)씨가 21일오전 11시20분 쯤 마포구 망원동 한강시민공원 내 경사로 5m앞 물속에서 수중탐색 중이던 잠수부에 의해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외상이 없고 신발을 신은 상태로 발견된점 으로 보아 실족사 로 추청하고 있다. 이수현(19)씨는 지난14일 밤 홍대 인근에서 친구들과 술을마신뒤 친구들과 대화하던중 화를내고 자리를 떠난뒤 실종 되었다. 인근 CCTV 확인 결과 술에 취해 비틀거리다 넘어지고 간판에 부딪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8일째 소식이 끊긴 이수현(19)씨를 찾기위해 공개수사중이던 경찰은 이수현(19)씨가 술에 취해 한강에서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인근을 수색하는 한편 인계된 시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항 계획이다.
[전미옥기자]인천지역 기관·단체·기업의 대표 등 사회지도층으로 구성된 인화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인화회 임원진 20여명은 12월 21일 중구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중구 유일의 종합사회복지관으로써 지역에서 가장 소외된 이웃의 자립을 도와주고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께 무료급식과 식사배달, 장애아동 치료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동들의 방과 후 안전한 보호와 인성·특기적성 교육을 위한 옹기종기방과후공부방과 아동청소년 평생교육, 그리고 성인을 위한 주부대학 및 성인평생학습교실 등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인화회 임원진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3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점심시간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에게 직접 점심식사를 배달하는 한편,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식기운반과 식사보조, 식탁정리, 식당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