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지난14일 밤 홍대 인근에서 실종된 여대생 이수현(19)씨가 21일오전 11시20분 쯤 마포구 망원동 한강시민공원 내 경사로 5m앞 물속에서 수중탐색 중이던 잠수부에 의해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외상이 없고 신발을 신은 상태로 발견된점 으로 보아 실족사 로 추청하고 있다.
이수현(19)씨는 지난14일 밤 홍대 인근에서 친구들과 술을마신뒤 친구들과 대화하던중 화를내고 자리를 떠난뒤 실종 되었다.
인근 CCTV 확인 결과 술에 취해 비틀거리다 넘어지고 간판에 부딪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8일째 소식이 끊긴 이수현(19)씨를 찾기위해 공개수사중이던 경찰은 이수현(19)씨가 술에 취해 한강에서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인근을 수색하는 한편 인계된 시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항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