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사랑의 산타클로스 행사에서 동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산타복장을 하고 일일 산타클로스가 되어, 관내 기초수급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희망의 메시지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 동춘3동 복지위원회(위원장 황옥순)는 최근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인천연수(센터장 김종선)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7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생활용품)을 기탁 받았다. 김종선 센터장은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속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황옥순 위원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미옥기자]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지원 및 학습코칭을 위한 면학‧진학설명회를 총 4회에 걸쳐 대학생 멘토링 단체 교육함성(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다)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현재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강사로 나서 각자가 선택한 전공 분야와 진로선택에 대한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열악한 교육여건 속에 있는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 진로선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백령도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대 6여단에서의 군 복무가 인연이 돼 2011년부터 이 사업에 함께 참여한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구본석(서울대학교 재학) 학생은 지난 21일 연평고등학교를 찾아 수능에 대비한 공부 방법, 합격 비법 등 자신의 경험을 통한 합격 방법을 제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훙수) 여성회관은 행복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힐링 베이킹(healing baking)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힐링 베이킹’을 통해 행복한 가족관계 증진과 소통·치유·관계 회복 등의 긍정적 효과를 모색하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관내 한부모 및 장애인, 다문화 가족 40여 명과 이애자 강사, 제과제빵기능사반 자원봉사자 5명이 함께 참여해 컵 카스테라, 초코칩 쿠키, 녹차 마들렌 등을 만들었으며, 음식의 영양성분과 우리 몸에서 작용하는 역할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조별로 만든 음식을 품평하고 힐링 베이킹 교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조사하는 등 주민과의 피드백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성회관은 향후에도 사회통합과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힐링 베이킹 행사를 주말이나 방학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의회(의장 김철홍)는 지난 22일 의회에서 인천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윤재상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백동현(옹진군), 김유순(계양구), 임순애(남동구), 임지훈(부평구), 심우창(서구)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9일 충북 청주시에서 개최한 제197차 시·도 대표회의 결과 보고를 듣고 슬레이트 처리사업 예산확대지원 건과 인천 내항 전면재개발 사업 촉구에 관한 건 등의 사항을 논의했다. 김철홍 의장은 “인천시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격의없이 논의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인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보다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한국마사회 인천 남구문화공감센터는 지난 22일 숭의1·3동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75가정에 10만원씩 총 75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용현동에 소재한 용현시장에서 전기장판, 이불 등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여제명 남구문화공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 남구문화공감센터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낡은 가스레인지 교체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 장학금과 후원금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가정에게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2일 보육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 천년뷔페웨딩홀에서 연찬회를 가졌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정부어린이집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참된 보육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모범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하 후원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도 다짐했다. 최광환 사회경제복지국장은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오직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교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안겨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3일 ‘2016년 성인문해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그동안 용기를 내 열심히 공부하신 어르신 40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날 마지막 수업에서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고, 대부분 60~80대인 수강생들은 수업시작 1시간 전에 도착, 학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다. 교육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올해 성인문해교실은 지난 3월부터 이날까지 10개월에 걸쳐 학익동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1주일에 3회씩 초·중급반으로 나눠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이 글자를 통해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읽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면서 또 다른 인생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청직장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숭의4동 홀몸 어르신을 초청, 재롱잔치를 개최했다. 어린이집을 방문한 5명의 홀몸 어르신들은 원생들이 사랑의 저금통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장갑과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또 원생들이 준비한 귀여운 노래와 율동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방윤미 남구청직장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에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소중한 인성 교육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백영숙 숭의4동장은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에서도 적극적인 소외계층 발굴과 이웃사랑 확산으로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어린이집은 매년 성금을 모금,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차민선 기자) 23일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순제 녹취록에대해 언급 했다.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최태민의 의붓아들인 조순제씨가 녹취록을 남긴 것은 스스로 남긴 것이다. 대부분의 얘기가 사실 19금에 해당되는 이야기가 많다”고 폭로했다. 재산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부분 얘기가 사실 '19금'(19세 미만 청취 불가)에 해당되는 얘기"라고 밝혔다. 김 앵커가 "나는 정 전 의원이 과거 박근혜 대통령의 과거를 얘기하다 '야동까지 나와야 하겠는가'라고 말한 것이 비유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그렇게 심한 얘기까지 나와야 죄를 알겠는가' 이런 표현으로 들었는데, 그게 아니라 실제로 '19금'에 해당하는 내용들이 있었는가"라고 질문했다. 전 전의원은 “대부분이 19금에 해당하는 내용들이다. 내용이 너무나 아이들이 보기에 좋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에. 방송에서 더 이상 얘기하기가 힘들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녹취록 내용과 관련해 “시중에 다 돌아다니더라”라고 말하며 “그냥 따로 끝나고 얘기해드리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조순제 녹취록' 내용을 박영수 특검 관계
[김영준기자]인천시 동구의회(의장.이정옥.새누리)가 구 명칭변경의 최종 단계인 ‘의견청취’ 과정에서 의원들 간 의견을 조율하지 못해 4억원의 구비를 투입해 주민투표로 결정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자, 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같은 사태의 발단은 지난216회 임시회에서 한숙희의원(더불어)이 주민피해부분에 대한 대책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의견청취 보류결정을 요구했다. 그동안 동구의회는 구민 79.3%가 찬성한 구 명칭변경 ‘의견청취’를 놓고 찬성파와 반대파로 나뉘어 제217회∼219회 회기 기간에도 본 안건에 대한 안건상정 조차도 못하고 있다. 최근 개의된 219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를 위한 의원간담회시 명칭변경 보류안건에 대한 상정을 요청하기 위해 제216회 임시회에서 한숙희의원(더불어)이 제기한 보류사유에 대한 조치 계획 설명을 위한 집행부의 사전설명 요청도 거부했다. 이런 와중에, 동구의회 이정옥 의장은 지난 제219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날 모두발언을 통해 “구 명칭이 변경될 시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대책이 부족하고, 의견수렴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또한, 집행부가 의원들 간의 분열을 조장했다며, 구 명칭변경은 공정한 투표를 통해 결정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