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인천 남구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2일 보육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 천년뷔페웨딩홀에서 연찬회를 가졌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정부어린이집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참된 보육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모범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하 후원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도 다짐했다.
최광환 사회경제복지국장은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오직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교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안겨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