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한국마사회 인천 남구문화공감센터는 지난 22일 숭의1·3동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75가정에 10만원씩 총 75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용현동에 소재한 용현시장에서 전기장판, 이불 등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여제명 남구문화공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 남구문화공감센터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낡은 가스레인지 교체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 장학금과 후원금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가정에게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