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클래지콰이의 멤버 호란이 세번째 음주운전으로 적발 되었다. 지난 9일 검찰은 지난해 9월 29일 오전 5시 30분 음주상태로 지프 랭글러 차량을 몰던 중 성수대교 남단 인근에서 성동구청 청소 차량을 들이받는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상대방 차량 운전자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당시 호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6%으로 면허 취소 수준 이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기식 부장검사)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호란을상대로 지난달 말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날 호란은 매일 오전7시에 방송되는 라디오 방송"호란의 파워 FM "을 진행하려 가는 길이었으며,음주 운전에 이어 음주 방송 까지 시도 하려 했다. 당시 호란이 생방송에 불참 하자 박은경 아나운서가 호란 대신 대타 DJ로 나섰다. 청취자들은 호란을 걱정하는 글을 게시판에 올렸고,이에 박은경 아나운서는 "제가 대타 전문 아나운서다. 호란씨가 급하게 일이 생겨서 제가 급하게 방송을 하러 왔다"라고 전했다 호란은 2004년과2007년 두차례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력이 있다. 그리고 세번째인 지난9월 음주운전 당시 자신의 SNS 를
(차민선 기자) tvn 드라마"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속 유인나의 집의 비밀이 밝혀졌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속 유인나의 집은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시크릿 가든’속 하지원의 집이다. 지난 6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11회에서 써니(유인나 분)는 자신이 전생의 친오빠였다는 김신(공유 분)의 주장에 혼란을 느낀다. 급기야 김신(공유 분)을 찾아가 자신의 전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써니(유인나 분)는 가슴에 강한 통증을 느끼고 치킨 집에서 홀로 고통스러워 한다.써니(유인나 분)를 지은탁(김고은 분)이 발견해 집까지 데려다 줬다. 이 때 써니(유인나 분)의 집 외관이 등장한다. 다세대 주택으로 일부분 리모델링을 해 깔끔한 외관이 눈길을 끈다. "도깨비"의 유인나 집과"시크릿 가든"의 하지원 집의 차이점이라고한다면 "시크릿가든"에서는 2층 창문에 녹색 테이프를 붙여놨지만, 이번 "도깨비"에서는 안락한 벤치가 2층 복도에 놓여 있었다. 써니(유인나 분)집이 "도깨비"에서는 아직까지 한 차례 등장했지만, "시크릿 가든"에서는 주요 배경이었다. 김주원(현빈 분)의 모친
[김영준기자]인천수출은 지난해 주력 수출품목으로 부상한 반도체(97%), 의약품(26%)이 두각을 보인 가운데, 자동차, 자동차부품, 철강판 등 전통산업의 고른 증가로 전국 최고의 수출증가율(15%내외, 잠정)을 기록했다. 인천광역시는 2017년 수출 377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올해 인천기업의 수출 붐엄 조성을 통해 한국 수출의 선두도시로서 지역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올해는 세계교역의 위축으로 전 세계가 2%대의 저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나 신흥국 중심으로는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천의 수출비중이 선진국 35%, 신흥국 65%로 전국(각42.5%/57.5%)에 비해 신흥국 수출에 인천이 경쟁력과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신흥국을 대상으로 주력산업인 반도체(7.9%), 자동차(2.1%), 철강판(1.7%), 자동차부품(2.4%), 의약품(5.7%-생산시설 증가분 미포함), 화장품(15%) 등의 수출 증가로 지난해 보다 약 6.0% 이상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신흥국에 대한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인천시는 올해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해 대중국 전담마케팅과 글로벌 신흥시장 개척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제청’ )은 10일 오전 G타워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송도 6·8공구 개발사업 시행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국내·외 투자자, 건설사, 금융사 등 2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공모사업의 개요와 추진일정 등 기본 사항을 안내하고 송도 6·8공구에 새로운 앵커시설 유치와 랜드마크 개발을 통해 국제도시를 개발하기 위한 이번 공모사업의 제안서 작성요령, 질의응답 및 참석자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투자자들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역세권 주변인 주상복합 및 주변 상업용지와 매각 및 임대가 모두 가능한 골프장 부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문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관계자들이 궁금해 하거나 이해가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해소됐다고 경제청 관계자는 말했다. 이영근 경제청장은 “이번 6·8공구 공모사업은 송도국제도시의 대규모 프로젝트 중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외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과 참여로 투자 유치의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투표소 수개표 도입 법안’을 발의한다. 의원실 관계자는 송 의원이 투표소 개표 및 수개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대표발의를 위한 절차에 착수했으며, 곧 정식으로 발의할 것이라고 10일 전했다. 송 의원은 “지난 대선과 총선 등 선거 때마다 개표 과정에서 의혹이 발생해 왔다”면서, “개표과정에서의 의혹을 불식시키고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소 수개표 도입 법안을 발의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의 개정안은 집중개표 방식이 아닌 투표소에서 직접 개표하는 분산개표 방식을 취하고 있어, 이송과정에서의 개입 등을 차단하면서 이송시간을 절약해 개표시간의 단축이 가능하다. 또, 개표 시 원칙적으로 수개표를 하도록 명문화함으로써 선거과정에서 불신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법에 따르면 개표사무는 전국 약 13,000여개 투표소에서의 투표가 종료되면 해당 투표함을 구‧시‧군에 설치된 252개의 개표소로 이송하여 집중 개표하며, 이 과정에서 투표지분류기를 사용하고 있다. 송 의원은 지난 2016년 12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공명선거 확립을 위한 수개표제 도
[김국현기자]파주쌀빵은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특허출원한 쌀 발효액종 제조 기술을 전수받아 만든 발효쌀빵이다. 일반 쌀빵보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풍미를 자랑이다. 파주시 문산읍(문산로 17)에 위치한 『한수위 파주쌀로 만든 쌀빵 전문점』이 문을 열어 웰빙 시대에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밥을 주식으로 먹는 우리의 식습관에서 밀가루 주원료의 빵을 먹을 때 느끼는 더부룩함 없이 속이 편한 장점이 있어 한 끼 밥으로 대체해도 손색없다는 장점이있고 글루텐 등 식품 첨가물을 넣지 않은 건강한 빵이다. 파주쌀빵 전문점 이만우 대표는 “앞으로 한수위 파주쌀로 만든 파주쌀빵 뿐만 아니라 파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콩․인삼 등을 첨가한 다양한 『장단삼백 쌀빵』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원조 한류스타 배우 김혜선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 된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쇼 원더풀 데이'에서는 김혜선, 이차용 부부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고했다. 지난 2016년 5월 결혼, 늦깎이 신혼부부를 즐기고 있는 김혜선, 이차용 부부는 불타는 중년의 러브스토리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차용은 "미스코리아보다 더 예쁜 여자가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보였고 김혜선 역시 "설레어서 밤잠을 설쳤다"고 말하며 달콤한 일상을 전했다. 하지만 김혜선은 2번의 이혼과 17억의 빚 등 파란만장한 과거 인생사를 회상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그는 "나는 죽어야 되나보다. 자기 빚을 갚아 달라", "감금하고 흉기를 휘둘렀다" 등 끔찍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김혜선은 "사기를 당해 이자를 한 달에 천 몇 백만 원씩 줘야 되는 상황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김영준기자]개그맨 장동민, 이용진, 가수 정희주가 2017년 새해를 맞아 7일 희망이음 ‘제6회 겨울온도 높이기’에 참여해 홍은동 호박골마을 주민들을 위한 연탄봉사로 선행을 실천했다. 희망이음의 ‘제6회 겨울온도 높이기’는 매년 진행되는 겨울사회공헌 활동으로 봉사자 100여명이 함께 10가정에 연탄 2400장, 10가정에 등유를 직접 날랐다. 또 홍은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봉사를 전개했다. 개그맨 장동민은 개그맨 이용진, 아버지 장광순과 함께 봉사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모았다. 위대한탄생1 출신 가수 정희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탄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개그맨 장동민은 “우연한 계기로 참여하게 됐는데 집집마다 한 장 한 장 쌓여가는 연탄을 보니 무척 흐뭇하다”며 “우리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국현기자]서구가정3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월 9일 가정동 원일빌라 7동 화재빌라 대청소를 서구청 자원순환과의 협조로 가정3동 자생단체원, 서부소방서직원 및 의용소방대 대원, 서구시설관리공단 눈덩이 봉사단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5톤가량의 화재 잔재물을 제거하고 연기로 그을린 건물 내. 외벽 등을 청소했다. 아울러 서부소방소에서는 세탁차를 지원하여 피해가구에 대한 침구류 및 의류에 대한 세탁처리도 병행했고 화재는 1월 2일 오전 9시40분경 원일빌라 7동 지하에서 발생하여 반지하 1세대가 전소되었고, 6세대는 실내에 연기유입으로 간접피해가 발생했다. 가정3동주민센터에서는 피해가구를 방문하여 신속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서구청 희망복지과에서는 생계비. 의료비를 지원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사회봉사 단체와 연계하여 건물 내․외부 도장 등 화재 피해 가구 보수 및 도배. 장판을 지원하기로 하여 피해자 가족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세르비아 폭격기’ 달리(Dalibor Veselinovic․29)를 영입하면서 최전방의 화력을 강화했다. 이번에 인천에 입단한 달리는 2005년 OFK 베오그라드(세르비아)에서 프로 데뷔해 2008/2009시즌 RC렌스(프랑스)를 거쳐 2010/11시즌 FC브뤼셀(벨기에)로 옮겨 14골로 득점왕과 MVP(최우수선수상)를 차지했다. 세르비아 출신의 달리는 198cm, 90kg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최적의 체격 조건을 지니고 있는 자원이다. 달리는 특히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력, 몸싸움에 능하고 결정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 구단은 달리가 지난 2015년부터 2년 간 인천의 최전방을 책임졌던 케빈 오리스(교토 퍼플상가)의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꼽고 있다. 달리 역시 아시아에서 나서는 자신의 새 도전에 큰 기대를 표하고 있다. 달리는 “인천에서의 도전은 내 인생에 있어서 흥미로운 발걸음이 될 것이다. 인천이 나에게 거는 기대가 큰 만큼 나 역시도 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올 시즌 20골 이상 넣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