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2017시즌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담금질을 위하여 태국 부리람으로 떠났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14일 오전 9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타이항공 TG 659편을 이용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코칭스태프 5명, 지원스태프 5명, 선수단 31명 등 총 41명이 태국으로 이동했다. 박세직은 오는 16일 후발대로 합류하고, 김진야는 U-20 대표팀의 포르투갈 전지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 인천이 창단 이후 태국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은 온화한 기후와 원만한 이동거리 그리고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까지 두루 누릴 수 있는 태국 부리람을 올 시즌 전지훈련지로 택했다. 이번 태국 전지훈련은 오는 2월 7일까지 23박 25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인천 선수단은 ‘이기는 형’ 이기형 감독을 필두로 간절함과 패기를 앞세워 구정연휴도 반납한 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예열작업에 나선다. 인천은 태국 부리람에서 오전, 오후, 야간에 걸쳐 하루 세 차례씩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면서 선수 개개인의 지구력과 체력 등을 키움과 동시에 전체적인 팀 전술을 몸
[김영준기자]2017 K리그 클래식이 오는 3월 4일(토)과 5일(일) 열리는 1라운드 6경기를 시작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017 K리그 클래식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3월 5일 일요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클래식 챔피언 서울과 FA컵 챔피언 수원의 ‘슈퍼 매치’이다. 4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울산-포항(울산문수구장), 광주-대구(광주월드컵), 상주-강원(상주시민)의 경기가 일제히 열리며, 5일 일요일 오후 3시에는 전북-전남(전주종합), 서울-수원(서울월드컵), 인천-제주(인천축구전용)가 맞붙는다. K리그 클래식은 총 12팀이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른다. 대회방식은 예년과 같다. 12팀이 3라운드 로빈(33R)방식으로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 1~6위와 7~12위가 그룹A와 그룹B로 나뉘어 스플릿 라운드 5경기를 더 치러 우승팀을 가려낸다. 정규 라운드 일정은 약 20여개의 조건을 대입해 산출한 일정 가운데 가장 균형 있고 공평한 스케줄을 채택했다. 주요 조건으로는 ▲동일팀과 경기 후 일정기간 리턴매치 불가 ▲홈 또는 원정경기 연속 3회 미만(단, FIFA U-2
[김영준기자]MKF는 2017년 출범 10주년을 맞아 격투스포츠 "혁명"(REVOIUTION)이란 슬로건으로 재도약을 시작한다. 말 그대로 격투기계의 혁명을 만들겠다는 의지이다.. 먼저 오는 3월26일을 시작으로 QUEENS CUP 여성 4강 토너먼트를 실시 국내 최강 여전사를 선발한다. 이번경기는 원데이 4강 토너먼트로 김효진(팀 EMA),박상아(성남칸짐),이도경(싸이코 핏블스)선수가 출전이 확정 되었으며 한명의 카드를 섭외중이다. 김효진,박상아,이도경 선수는 MKF를 통해 서로 생존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4월 MKF 얼티밋 빅터 챌린지 대회에서 김효진,이도경 경기는 김효진 판정승을 거뒀으며, 박상아,이도경선수는 12월 MKF 파이널 메인무대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세명의 선수는 서로 매치업을 희망할 정도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오는 3월 진정한 MKF 퀸의 자리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과연 누가 퀸의 자리를 차지할지 기대와 함께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나머지 한선수의 오퍼는 외국선수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번 퀸의 자리에 오른 선수는 6월 MKF 대회 국가대항전에 출전하게 된다. 또한 이찬형선수(도 3월 M
[김영준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017년 1월 12일(목) 서형수의원이 대표발의한 “환경영향평가법 일부개정법률안”, 민경욱의원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23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환경노동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어제 접수된 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환경영향평가법 일부개정법률안(서형수의원 대표발의): 환경부장관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및 환경영향평가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가 거짓으로 또는 상당한 정도로 부실하게 이루어졌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재평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다..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민경욱의원 대표발의): 수도권과밀억제권역에 위치한 공장 또는 본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이전하는 경우 해당 공장 또는 본사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하여 법인세를 감면하도록한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 식품접객업소 성금기탁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명항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에 소재한 수철이네 왕새우튀김(대표자 민준홍)에서는 지난 11일 시를 방문하여, 추운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 민준홍 대표는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성금의 손길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며 “지역 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기탁금은 경기공동모금회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민선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일몰제가 도래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도시계획도로 55개소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일몰제란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년 이상 미집행 시설에 대하여 자동 실효되는 제도다. 관련 법률이 2000년 7월에 개정되면서 그 이전에 결정된 도시계획시설들도 개정 시점부터 적용받게 됨에 따라 대부분 1973년경에 결정된 강화군의 147개소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는 2020년 7월 이후 자동 실효될 예정이다. 일몰제가 시행되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가 일제히 해제되어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 이에 군은 혼란을 예방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난해에도 선제적으로 도로 노선 26개소를 폐지했고, 노선 변경(축소 포함) 38개소, 개설결정 4개소를 실시 한 바 있다. 군은 불합리한 도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의견 등을 바탕으로 도로 노선 55개소를 올해 상반기에 해제할 방침이다. 2월부터 강화군 의회 의견 청취를 진행할 계획이며, 의견청취 후 개선점 등을 반영하고, 단계별 집행계획 공고 후 관련부서 협의 및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5월경에 해제할 예정이다. 군은
(임순택 기자) 인천 혜광학교는 지난 9일, 10일 양일에 걸쳐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양도면 능내리 하점면 심봉1리 마을회관에서 안마봉사 및 노인회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학생들의 봉사활동 이외에 오병이어 봉사단이 참여헤 어르신들에게 옛날 진빵을 제공했다. 인천혜광학교는 부평구에 위치한 대한학교로 시각장애인 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및 자원봉사활동 연계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자신의 안마로 인하여 어르신들이 시원하다고 말씀을 해주시니 몸은 힘들지만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삼산연륙교 건설 사업이 당초 예상보다 빠른 6월말에 조기 개통될 전망이다. 삼산연륙교 건설 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82%로 군은 교량 상부공 연결을 오는 3월에 완료하고, 난간‧포장‧조명 등의 부대공사 후 6월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세부 공정계획을 수립하고 개통에 대비한 후속 준비사항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문화재 등의 인․허가로 인한 착수 지연과 빠른 유속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발 앞서가는 업무연찬과 교동대교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사전에 철저하게 계획을 수립하고 공정을 관리해 단기간에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상복 군수는 “교량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한 시공과 철저한 공정 관리로 삼산연륙교가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공사로 인한 불편을 함께 감내해 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추진이 지연되었던 각종 지역개발 사업도 활로를 찾아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산연육교는 연장 1.54km, 폭 11.
(차민선 기자) 국내 유명 대표 업체인 유한 킴벌리가 자사 물티슈10종에 대해 메탄올 기준치 초과로 판매 중지및 회수 조치 를 한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13일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하기스 아기물티슈, 그린핑거 아기물티슈를 회수한다”는 임직원 일동 명의의 공지글을 남기고 이 같이 말했다. 해당 공지에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있으며, 보다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회수 조치 또한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당사는 식약처로부터 일부 물티슈 제품에서 허용 기준치(0.002%)을 초과(0.003~0.004%)하는 메탄올이 검출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음을 알리고 “확인 결과 최근 납품 받은 원료 중 일부에서 미량이 혼입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메탄올은 두통과 구토, 어지러움, 시력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과다섭취 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에 초과된 메탄올 수치는 위해평가결과 국내·외 기준, 물휴지 사용방법 등을 고려할 때 인체에 위해를 일으키는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위해평가결과 성인이 메탄올 0.004%가 혼
[김영준기자]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광역의원 공약이행분야에서 인천시의회 신영은, 이용범, 이한구 의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영은 의원은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공헌하고, 선거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여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신영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분야 수상은 선거 때 말씀드린 시민들과의 약속이 지켜진 것으로 개인적으로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실천하는 시 의원으로서 완결되지 못한 남은 공약들을 마무리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범 의원은 교육ㆍ복지 예산 지원 등 12개의 공약사항 중 11건을 완료하였으며,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질의 및 5분발언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왔으며, 특히, 집행부와의 간담회 및 민원현장 직접 점검을 통해 공항버스노선을 개편하였고, 시민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위로하면서 인천시 버스노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공약사항 이행뿐만 아니라 이행과정에서의 활발한 현장중심, 주민소통 활동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미 2015년에도 약속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