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4일간 강원도, 경기도, 서울 일원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가 주최하며,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17개 시도에서 총 880명의 선수단(선수 421명, 임원 및 관계자 459명)이 참가한다. 총 7개 종목이 개최되며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스노보드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아이스하키는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휠체어컬링은 지난달 개관한 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빙상은 서울 동천빙상장에서 각각 열린다. 스노보드 정식 종목 채택 등 평창동계패럴림픽 대비에 만전 이번 대회에서는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노보드 종목을 장애인동계체전 사상 처음 정식종목으로 운영한다. 또한 알파인스키는 국제대회인 ‘2017 알펜시아 월드파라 알파인스키대회’와 연계하여 열리며 대한민국 선수는 10명이 참가해 동계패럴림픽 참가 포인트를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3~4월에 강원도에서 열리는 동계패럴림픽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와 내년에 개최되는
[김국현기자]천혜의 자연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예당관광지 내 국민여가캠핑장이 오는 3월 1일 재개장을 앞두고 지난 2월 1일부터 인터넷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4년도 4월 개장해 올해로 개장 4년째인 국민여가캠핑장은 아름다운 예당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관과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인 산책로와 조각공원 등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국의 캠핑족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곳이다. 또한 인근에 황새공원과 대흥슬로시티, 봉수산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낭만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볼거리 가득한 관광지와 어죽, 붕어찜, 광시한우고기 등 먹거리가 풍부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캠핑장으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5785명의 캠핑족들이 국민여가캠핑장을 이용했으며 군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되는 예당호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클러스터 구축으로 캠핑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캠핑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날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월 개장 전까지 이용객들이 캠핑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와 조경수식재 등을 통한 나무 그늘 조성으로 캠핑족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국민여가캠핑장이 최고의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코막힘은 보통 건조한 환절기나 추운 겨울철 자주 생기는 질환이다. 보통 감기나 비염으로 생긴다고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치부하는 일이 많은데, 사실은 이 코막힘이 다양한 질병의 시작을 알리는 몸의 알람일 수 있다. 코막힘으로 알아보는 대표적인 네 가지 질병에 대해 살펴보자.
[김국현기자]광주시와 광주문화원은 오는 11일 청석공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2017 너른고을 대보름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고했다.. .놀이마당에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대보름 지신밟기를 비롯 해달별예술단의 동방의 울림, 우리 춤 우리가락 등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참여·체험마당에서는 세시음식, 널뛰기·윷놀이 등 민속놀이, 귀밝이술, 부럼 깨기, 떡메치기, 복조리 만들기, 새끼 꼬기, 가훈쓰기, 제기차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예정돼 있다. 어울마당에서는 시민들이 한 해의 소원을 기원하는 길놀이와 달집태우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김영준기자]옹진군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시설물과 건축물, 해빙기 점검시설 등 25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민간위험시설 위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올해는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요소가 발견됐을 경우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조치를 시행하고 시정가능한 사항은 즉시 현장 처리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과 더불어 주민이 어디서나 안전위협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군민과 함께 ‘안전한 옹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8일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를 위해 연안여객선터미널을 찾은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국가안전대진단 및 내집앞 눈치우기 등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국현기자]현행 항공보안법에 따라 비행기에 탑승하려는 사람은 신체, 휴대물품 및 위탁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을 거쳐야 하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의 보안검색 실패‧미적발 건수가 최근 5년간 2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항공보안법 제19조에 따라 인천공항이 보안검색을 실패하여 해당 사실을 국토교통부에 보고한 건수는 ‘12년 10건, ‘13년 4건, ‘14년 3건, ‘15년 3건, ‘16년 4건 등 최근 5년간 총 24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보안검색이 완료된 「공항시설 보호구역」에는 위해물품이 반입돼서는 안 되지만, 홍철호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9일과 10월 5일에 각각 접이식칼과 과도가 보호구역내에서 발견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위해물품들은 합동조사단의 조사 이후 폭발물처리반(EOD)이 회수했다. * 기타 사례 : 2013년 7월 26일 주방용 칼, 2014년 7월 14일 식칼, 2015년 5월 24일 문구용 칼 발견 중국인 환승객 2명이 1월 21일 출국장 출입문을 훼손 후 밀입국했다가 검거된 경우도 있었으며, ‘12년 12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일부터 구 산하 전 직원의 개인 출근 차량에 대한 홀, 짝제 주차운영을 통하여 확보된 주차공간을 부족했던 민원인 주차장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특히, 민원인에 양질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자 직원들 주차공간을 지하3층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지하2층은 민원인에게 제공함으로써 구를 찾는 민원인에게 훈훈한 미담을 안겨주었다. 이는 그 동안 전 직원들이 주차가 편리한 지하1~2층을 이용함에 따라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지하 3층을 이용하는 불편과 때로는 전 주차장이 만차로 인하여 구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민원인들의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발길을 돌리는 등 지속적으로 민원불만이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현재 본청 부설주차장 면수현황은 지상1층(임신,장애 각1면 포함)39면과 지하1층(장애인2면 포함)40면, 지하2층(장애인 2면포함)43면, 지하3층 37면으로 총159면으로 되어 있으며, 2015년도 1년간의 이용현황(15.12.31기준)을 보면 전체 이용대수는 12만3,251대(월정액차량 포함)으로 월 평균 만270대이며 전년도인 2016년도의 1년간의 이용대수(16.12.31기준)는 12만4,792대(월정액차량 포함)로
[김영준기자]동구 송림3·5동(동장 김한필)은 6일 동 주민센터 2층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주민척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림3·5동 척사대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각 자생단체 회원, 경로당 어르신 등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추진위원회가 직접 준비한 점심식사와 부럼을 나눠 먹고 윷놀이와 제기차기 대회로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흥겨운 마을잔치를 벌였다. 한편 김한필 송림3·5동장은 “대보름을 앞둔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고, 하나 되는 계기가 됐다”며 “정유년 한 해 동안 주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그룹 디셈버 윤혁이 배우 김혜선이 지난 3일 대전 성심보육원에 방문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나눴다. 이날 많은 윤혁과 김혜선 뿐만 아니라 아니라 우송대학교 학생들과 교수들이 동참해 아이들에게 풍선 아트 이벤트와 페이스페인팅을 그려주는 재능기부를 함께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김혜선과 윤혁이 이번 나눔 행사에 모든 것을 준비하고 후원했다. 한 음식업체에서는 볶음밥과 갈비 그리고 삼겹살을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직접 요리해서 나눠주며 먹여주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배우 김혜선과 윤혁이 손잡고 성심보육원 아이들 연령대별로 선물까지 준비해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무엇보다 성심보육원 아이들은 감사의 표시로 자신들이 준비한 바이올린 연주와 아이들의 율동을 선보여 훈훈함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윤혁은 지난해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입양 가정에 쌀 100가마를 기부하기도 했다. 평소 봉사활동 및 나눔 실천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는 3개월에 한 번씩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아픔을 소통하고 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 졸업식과 입학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마무리를 증명하는 수료증 수여식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체험활동 때 배운 전통음악과 기타 공연도 진행됐다. 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소개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규칙과 활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미 남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남구지역 청소년의 방과 후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공적 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졸업생들이 방과후아카데미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몽.청은 올해 참여 청소년(중등 1~2학년) 모집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신청은 남구청소년수련관(☎ 887-5273)으로 할 수 있으며, 학습지원, 주말프로그램, 캠프 등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은 남구와 여성가족부, 성산청소년효재단이 지원하고 남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고 있다. 자.몽.청은 2015년부터 인천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