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그룹 디셈버 윤혁이 배우 김혜선이 지난 3일 대전 성심보육원에 방문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나눴다. 이날 많은 윤혁과 김혜선 뿐만 아니라 아니라 우송대학교 학생들과 교수들이 동참해 아이들에게 풍선 아트 이벤트와 페이스페인팅을 그려주는 재능기부를 함께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김혜선과 윤혁이 이번 나눔 행사에 모든 것을 준비하고 후원했다. 한 음식업체에서는 볶음밥과 갈비 그리고 삼겹살을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직접 요리해서 나눠주며 먹여주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배우 김혜선과 윤혁이 손잡고 성심보육원 아이들 연령대별로 선물까지 준비해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무엇보다 성심보육원 아이들은 감사의 표시로 자신들이 준비한 바이올린 연주와 아이들의 율동을 선보여 훈훈함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윤혁은 지난해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입양 가정에 쌀 100가마를 기부하기도 했다. 평소 봉사활동 및 나눔 실천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는 3개월에 한 번씩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아픔을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