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2월 10일 영흥지역에 위치한 에너지파크에서 영흥 풍력 ESS 2단계(4MW-12MWh) 구축 완료를 알리는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하는 영흥풍력 ESS 2단계는 PCS 용량 4MW, Battery 용량 12MWh급전기에너지 저장설비로서 기존에 설치된 국산풍력단지(46MW)에 연계한 것으로 YPP(주)와 일괄도급계약하여 설치하였다. 한국남동발전은 2015년 국내 최초로 풍력 ESS를 설치하여 계통에 연계한바 있으며, 금번 2단계 준공으로 총 8MW-28MWh의 풍력 연계 ESS 설비를 갖춤으로써 수도권 지역에 대단위 발전단지 뿐만아니라 “풍력, 소수력, 태양광, 풍력 ESS" 등으로 구성된 복합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보유하게 되면서 명실상부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하여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저변 확대와 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협업으로 추진중인 영흥지역 계통연계형 Micro Grid 구축 사업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으며, 현재 계약 추진중에 있는 태양광 연계 ESS 7MW(PCS)-18MWh(Battery)를 금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김세연기자]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지난 9일 저녁 9시 5분경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화염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19대 인원 50여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소방관들에 의해 출동한지 30여분 만에 완전히 진압되었다. 주택 59㎡가 전소되고 인접 빌라 외벽 30㎡가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약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천남부소방서는 최초 불꽃과 연기를 보고 신고한 인근 주택가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민선6기 이후 그동안 추진했던 관광벨트 조성을 토대로, 배다리 근대문화로를 비롯해 구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탐방하는 관광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광상품은 소풍코스, 당일 및 1박2일 코스로 학생과 청소년 중심의 현장학습과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관광객까지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주력상품인 당일코스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공예체험, 실감콘텐츠체험, 류현진거리탐방, 키즈랜드, 화도진 공원 전통음식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는 개항장과 연결되는 배다리 근대역사문화 회랑코스로, 인근 중구와 차별되는 구한말의 민족사적 애환이 담겨 있는 곳이다. 또한, 한때 인천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자리매김 했던 배다리 시장을 중심으로 60~70년대 배움에 목말라 했던 이들이 학문에 대한 갈증을 풀 수 있었던 인천지역 유일의 헌책방 골목이 지금도 운영 중이며, 특히 배다리 헌책방과 송현근린공원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찾고 있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관광상품 홍보와 지원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박인호 교수) 2016학년도 수료식이 9일(목) 오후 3시 인천대 송도캠퍼스 공연장에서 교육원 수료생 및 학부모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수료인원은 총291명으로 초등과정 73명(심화과정 31명, 사사 42명) 중등과정 218명(심화 105명, 심화융합 81명, 사사 32명) 이며, 중등심화융합과정의 박준형(총장상, 진산중), 박효열(시장상, 불로중), 최현서(시의회의장상, 초은중) 김종헌(이사장상, 연성중) 군 등이 주요기관장 상을 수상하였다. 박인호 원장은 수료식 축사를 통해 “ 세계는 이제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과학인재 확보가 그 무엇보다도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을 통해 인천지역 교육환경의 개선은 물론 인천지역에서 세계적인 과학자 그리고 노벨 과학상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1998년 설립된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은 초대 박인호 원장 취임 이후 전국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 평가에서 16회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고, 약 5,000여명의 수료생을 우수 학교에 진학시키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영재
[김영준기자]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2017.2.4.)됨에 따라‘교육환경보호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고 9일 위촉식 등을 시행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는 관련 법률에 따라, 소속직원, 관련기관 공무원, 학부모,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위원들은 임기동안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의 금지행위 및 시설에 대한 심의와 학교설립예정지, 21층 이상 연면적 10만㎡이상의 대 규모 건축물에 대한 교육환경평가를 검토하게 된다. 이번 위촉식에서 교육지원국장은 위원들에게 학생들의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힘써달 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청렴서 약식을 진행했으며,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가 진행되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는 지난 10일 중구청 월디관 회의실에서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 지역발전위원회 고문 및 위원, 중구의회 김철홍 의장 및 의원, 안상수 국회의원, 시의회 노경수, 김정헌 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중구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고문 및 위원 위촉장 수여, 분과별 구정 현안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김홍섭 구청장은 “중구의 산적해 있는 현안사항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3기 중구 지역발전위원회는 3개 분과(원도심, 영종개발, 용유개발)위원회로 구성되며 내항재개발 및 국제여객터미널 존치, 원도심 재개발,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된 영종·용유 지역 기반시설 및 복지시설 설치 등 현안문제 해결 등을 통해 활력 있는 중구를 만들고자 각계 각층의 주민대표 및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구정의 주요 정책이나 지역현안 사항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을 통해 중구의 나아갈 방향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2월 10일(금) 오전 9시 30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헌법개정의 쟁점과 방향」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지난해 우리는 성취되었다고 믿었던 민주주의의 취약함을 확인했다”면서 “이러한 이유로 국민들이 주말마다 광장에서 촛불을 밝혔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또한 “국회 차원에서 추진 중인 개헌 특위는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 뜻을 받들기 위함”이라면서 “개헌은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권력구조와 정부 형태, 국민 기본권을 새로운 그릇에 담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대통령 직선제를 이끌어 낸 87년 헌법은 30여년이 흐르면서 한계에 달했다”고 말한 뒤 “한 사람에게 지나치게 권력이 집중되는 제왕적 대통령 중심제는 다양한 부작용과 권한 남용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걸림돌”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시대 변화에 맞는 기본적 인권의 재정립 및 중앙에 집중된 권한과 권력 분산을 통한 지방분권의 실현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세미나는 국회 입법조사처와 한국공법학회가 주최한 것으로, 권력구조, 기본적 인권, 지방분권 등의 개헌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김성태의원, 송기석의원, 김종민 의원, 강원택
(차덕문 기자)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소장 구본효)는 지난 9일 삼산면 석모3리 마을회관에서 봉사단체 간의 화합과 지역 사회 복지증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합하는 토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토털 봉사활동으로 마사지, 도배, 찐빵 나누기, 이미용 등을 실시했으며, 2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50여명의 어른신들이 봉사 혜택을 누렸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매년 도서지역과 외곽 지역에 토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민선 기자) 10일 오전 10시 5분쯤 경북 울진군 기성면 기성리 척산천에 경비행기가 불시착했다. 경북 울진소방서는 오늘 오전 10시 35분쯤 경북 울진군 기성면 해안가에 경비행기 불시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경비행기가 불시착한 곳은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 지역이며 해경은 "애초 해상에 추락했다고 신고가 들어왔으나 확인 결과 내수면에 불시착했다"고 밝혔다. 불시착한 경비행기는 울진 비행훈련원에서 교육 중이었으며,교관과 교육생 총 2명이 탑승중인것으로 밝혀졌다. 경비행기 기체 일부가 파손되었으나 탑승자 2인 모두 무사한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경비행기 불시착 과 관련하여 경찰은 "비행훈련원 측이 강풍으로 인해 기체가 갑자기 균형을 잃어 사고가 났다는 진술과 엔진결함을 주장하는 교육생의 의견이 맞서는 만큼 차후 사고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오늘(10일)은 배우인 (故) 정다빈의 사망 10주기다.(故) 정다빈은 2007년02월10일 27세 라는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2000년 SBS 시트콤 ‘돈.com’으로 데뷔한 정다빈은 귀여운 외모로 주목 받았다. 이후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도 출연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정다빈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이 ‘뉴 논스톱’과 잘 맞았던 것이다. 이를 계기로 정다빈은 다양한 작품 활동은 물론 광고까지 섭렵하며 인지도를 쌓았다.이어 그녀는 2003년 김래원과 호흡을 맞춘 MBC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와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 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해 MBC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거머쥔 그는 이듬해 SBS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톱 여배우로서의 발판을 굳혔다. 하지만 제2의 최진실로 주목받으며 승승장구 하던 그녀에게 "그 여름의 태풍" 등의 흥행 실패와 소속사 분쟁등의시련이 찾아왔고 ,슬럼프에 빠진 그녀는 결국 2007년02월10일 꽃다운나이에 서울 강남의 안 빌라에서 목을 맨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