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지난 9일 저녁 9시 5분경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화염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19대 인원 50여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소방관들에 의해 출동한지 30여분 만에 완전히 진압되었다. 주택 59㎡가 전소되고 인접 빌라 외벽 30㎡가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약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천남부소방서는 최초 불꽃과 연기를 보고 신고한 인근 주택가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