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라마쓰떼" 지난 14일 척추디스크, 인공관절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정준)은 인천공항을 경유하여 인공관절 교육연수를 위해 방문한 인도의료진을 맞이하였다. 이날 연수에서는 정진원원장이 이끄는 인공관절센터의 최신 무릎,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기법 및 One-stop 수술시스템과 재활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인도 의료진은 RAJEEV 소속병원과 Sunrise 병원 등, Rashmin.B.Sadrani, Rajeev Gupta, Upinder Singh 총 3명으로 수술시연과 정보 공유가 이뤄졌으며, 정진원 원장이 집도하는 최소침습 무릎 인공관절수술과 병원 재활시스템 등 전반적인 병원 운영의 노하우를 배우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바로병원에서 실시하는 인공관절 및 디스크수술환자들의 무중력 재활운동시스템은 인도의료진들의 시연과 함께 많은 관심을 끌었고, 인공관절 수술 후 피주머니를 제거하자마자 시행되는 무중력 보행운동의 시스템과 NASA기법의 무중력 범위, 운동속도 등 체계적인 시스템에 대해 극찬하였다. 한편 바로병원은 외국 환자유치 및 해외의료진들과의 교류를 위한 국제협력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라핫메디컬,
동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가져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는 15일, 접견실에서 황규철 대한적십자 인천지사회장과 동구적십자봉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원을 전달했다 .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따뜻한 가슴과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 힘든 생계 걱정에 삶이 힘겨운 노인, 우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인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 구청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담긴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에 늘 감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의 회비 모금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WVC Incheon, KOREA 2017)가 세계수의사회와 대한수의사회 주최로 2017년 8월27일부터 3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세계수의사대회는 1863년부터 32차례 개최된 전통있는 국제학술대회이며, 특히 이번 33차 인천세계수의사대회는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두번째 대회이다. 공사는 대한수의사회와 함께 2011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세계수의사총회에서 태국과의 유치 경쟁을 통하여 2017년 세계수의사대회 유치에 성공하였다. 6년간의 준비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번 세계수의사대회에는 103개국에서 총 4,000여명의 수의사를 비롯하여 수의임상전문가들이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화두인 One Health(사람, 동물, 환경의 건강은 하나)에 대한 국내외의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One Health, New Wave"라는 주제 아래 새로운 임상기술 트랜드에 방점을 두고 총 24개의 다양한 분야별로 세계적인 명성이 있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모든 동물에 대한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초청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H
[김영준기자]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센터장 권형욱)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은 14일(화) 오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질병 매개곤충과 병원체 관련 연구협력을 위한 학술 교류 및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모기를 비롯한 질병 매개곤충 및 감염병에 대한 정보 교환, 참여 인력 간 전문지식 및 첨단기술 교환, 상호 관심 분야의 공동연구 발굴 및 정보교류, 보건환경관련 전문 인재양성 및 활용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을 협력키로 했다. 모기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나타내는 말라리아나 신생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바이러스를 매개하는 곤충으로써 주로 열대지방에서 서식했으나, 지구 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로 한반도도 위험지역이 되었다. 특히 인천은 항공 및 항만 도시로서 질병매개 외래 모기의 유입에 취약한 지역이다. 인천대는 최근 모기 모니터링, 모기 자원화 및 예방 퇴치제 개발 등을 연구하기 위해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를 설립했다.
[김영준기자]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에코백을 자체 제작해 저개발국 아동들에 생필품과 함께 전달한다고했다. 15일 오후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중 100명은 인천공장내 한마음관에 모여 NGO단체인 월드쉐어에서 나온 강사의 진행에 맞춰 에코백 100여개에 현대제철 로고를 핫픽스(반짝이는 알갱이)로 제작했다. 이렇게 만든 에코백과 함께 현대제철에서 따로 준비한 수건 등 생필품을 넣어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전달하게 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태하 공장장은 “현대제철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에 학용품과 생필품을 넣어 저개발국 아동들이 사용하는 걸 상상하니 흐뭇하다”며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의식과 애사심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강화군 강화읍(읍장 임완근)은 최근 나눔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웃 간에 자율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을 설치·운영하는「나눔Zone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나눔 Zone’은 냉장고, 냉동고, 쌀독, 수납장을 독지가 등으로부터 기탁 받아 읍사무소 현관 내 유휴공간에 설치하고 쌀, 김치, 밑반찬 등 부식 지원이 필요한 읍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운영하는 공간이다. 강화읍은 위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강화군 식품 제조인협의회(회장 오명석)’ 정기총회에 참석해 사업 홍보로 기탁자 모집에 나섰다. 또한, 정기적인 밑반찬 지원을 위해 강화읍생활개선회(대표 민선애) 등 자생단체와의 협조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완근 읍장은 “어려운 생활환경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서류작성 등 번거로움 없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나눔공동체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 등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세제혜택과 함께 ‘우리 동네 희망 서포터즈’ 현판을 제공하고, 밑반찬 봉사에 참여하는
(차민선 기자)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4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7년 강소농(强小農)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월 9일부터 2월 10일까지 접수한 신규 강소농 신청자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환경 변화와 농업경영 및 강소농의 이해 등 총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군은 농가경영 개선 실천 교육을 통해 농업인 자율‧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작지만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강소농을 모집하여 교육 및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이수한 신규 신청자는 심의 후 강소농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영개선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농업경영진단, 컨설팅, 경영기록장 활용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자율모임체 결성 활동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타 지역 우수 농업경영체 벤치마킹, 선진 농장 입소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강소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인력육성팀(☎032-930-4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란 기자)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강화군농업인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해 읍·면 회장단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 동안 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를 이끌어 온 제18대 황인철 회장의 이임식과 제19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송명근 회장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는 13개 읍·면에서 5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화농업의 희망의 문인 농업인회관을 통해 우수한 강화농특산물판매와 홍보로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송명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농업 여건이지만 회원들 간에 힘을 합해 강화군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희망과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순택 기자)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공공기관․단체, 민간전문가 및 군민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군은 안전관리대상 6개 분야 92개 유형과 위험시설을 소관부서별로 발굴하여 점검하게 된다. 사각지대 발굴에 따른 개선 조치 등 질적 안전진단과 민간부문 참여확대를 통한 안전진단 내실화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옹벽·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사면, 주택 등 집중관리대상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대상 전 분야에 대하여 건축물·시설 등 구조분야, 법·제도·관행 등 비 구조분야, 법규 미비에 의한 안전 사각지대 발굴, 군민 안전 신고 및 제안 등이다. 점검방법은 시설물 관리주체에 따라 관리자 및 소유자 자체점검과 공공분야 직원, 민간전문가, 안전관련 민간단체가 동시에 참여하여 민관합동점검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점검반원이 시설물 점검을 위해 방문 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생활주변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즉시 신고해 주시고, 안전 관련 법·제도·관행 공모
(차덕문 기자) 김포경찰서(총경 최재천)에서는,관내 고물상 업자에게 직접 전화‧방문하여 ‘폐지줍는 어르신’들이 자주 왕래하는 고물상 현황을 파악하여 어르신들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북변동에 위치한 고물상에 방문하여 ‘폐지 줍는 어르신’에게 빛 반사 바람막이를 배부하고, 야광반사 스티커를 부착했다. 뿐만 아니라 야광형광 락카 스프레이로 리어카를 부분도색하여 야간 활동시에도 시인성을 높여 사고예방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북변동 거주하는 어르신 김00씨(여, 75세)는 “경찰관 선생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교통사고 위험이 사라진 것 같다.” 라며 거듭 감사함을 표현했다. 최재천 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을 보호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라고 전하며 “운전자 또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할 것” 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