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17일(금) 오전 11시 송도캠퍼스 강당(23호관)에서 개최한다 고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40명(대학원 및 동북아물류대학원), 석사 263명(대학원외 7개 대학원), 학사 2,011명 등 총 2,314명이 학위를 수여받으며, 졸업생 및 가족, 지역사회 주요인사 등 2,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학사보고, 학위수여, 상장수여, 식사, 축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고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송현1.2동주민센터(동장 장석도)는 지난 15일, 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에 저소득계층 및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감콘텐츠 ‘탐’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실감콘텐츠 체험관 ‘탐’은 지난해 12월에 개장하여 각 층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지하1층(추리TA:M, 㤾:생각할 탐)은 미니어처 개항장 투어, 탐의 마법 연구실 ▲지상1층(요정TA:M, 嗿:여럿이 먹는소리 탐)은 카페, 증강현실 요정놀이, 미디어월 ▲지상2층(배다리TA:M, 探:찾을 탐)은 타임머신 기차여행, 차원이동체험 ▲지상3층(상상TA:M, 耽:즐길 탐)은 VR, AR을 활용한 쥬라기탐험, 드론체험존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가상현실 장비를 착용하면 현실과 같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실감콘텐츠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는 “가상현실 체험을 해보니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다음에 학교 친구들과 다시 한 번 오고 싶다”고 말했다. 송현1.2동 주민센터에서는 우리 구 역점시책인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발맞추어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지난달에는 화도진 스케이
[김세연기자]유럽은 투포케이(24K)가 월드스타로 도약하는 기회의 땅인가.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또다시 유럽 4개국 앙코르 공연을 떠난다. 지난 1월초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루마니아 핀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등 유럽 8개국 투어공연을 펼쳤던 투포케이가 오는 4월1일부터 러시아 스웨덴 스페인 네덜란드 4개국 투어공연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투포케이의 유럽 투어공연을 기획했던 이탈리아 공연기획사 키넥틱 바이브(KINETIC VIBE)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투포케이의 소속사인 조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탈리아 프로모터인 키넥틱 바이브가 지난 공연에서 제외됐던 4개국 K-POP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다시 앙코르 공연을 기획했다는 것이다. 당초 4월에 국내 컴백활동을 계획했던 투포케이는 유럽 팬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컴백을 잠시 미룬 뒤 이번 공연을 먼저 진행하기로 활동계획을 수정했다. 조은엔터테인먼트 김성광 이사는 “지난 1월 유럽 8개국 투어공연이 유럽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 같다. 열광적인 공연 장면이 SNS로 퍼지며, 다른 나라의 공연요청이 쇄도한 것으
[김영준기자]덕적면 새마을부녀회(면부녀회장 임영표)는 2월 15일(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덕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임영표 면부녀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고, 이번 기부를 통해서 어르신,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에 더욱 앞장서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덕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도영·장기웅)는 “덕적면 나눔 문화의 시작을 열어준 덕적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기부금을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본부세관은 인천공항을 통해 금괴 476kg(시가 243억원 상당)을 국내외로 밀수출입한 민 모씨 등 조직원 9명을 관세법 위반으로 검거하여 3명은 구속, 6명은 불구속 고발했다고 밝혔다. (수법·규모) 이들은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을 수시로 드나들면서 세관검사를 회피하기 위하여 인체에 삽입이 용이하도록 금괴를 200g 상당의 타원 형태로 제조한 뒤 항문에 은닉하는 수법으로,‘15.1월~’17.1월까지 30~101회에 걸쳐 매회 1인당 금괴 5~6개(1~1.2kg)씩 총 415kg, 시가 214억원 상당을 중국 연태로부터 밀수입하였다., 국제시세 차익을 취하기 위하여 밀수입과 같은 수법으로 금괴 61kg, 시가 29억원 상당을 일본으로 밀수출하는 등 한·중·일 3국에 걸쳐 조직적인 금괴 밀수를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1회당 금괴 운반비 50~60만원(200g당 10만원)을 미끼로 여행사 대표, 보험설계사 등 일반 여행자들을 끌어 들이거나 심지어 친구 또는 형제, 부자 등 가족들까지 포섭하는 등 그 대상을 가리지 않고 범죄에 가담시켜 왔다. 세관은 그동안 금괴 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금괴 밀수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중국,
[김국현기자]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홍철호 의원(경기김포을, 바른정당)이 국민안전처의 가축 감염병 방역관리체계의 비전문성을 지적하고 현장 중심으로 개편할 것을 주문했다. 1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2017년도 업무보고가 열린 가운데 홍철호 의원을 비롯한 안행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국민안전처의 대응에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홍철호 의원은 현장전문가답게 “국민안전처의 전문성 없는 방역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서 “현장에 계신 가축농가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지자체 중심의 방역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실제로 국민안전처는 가축 감염병이 발생하면 20여 명의 공무원만을 현장에 배치하여 방역관리를 전담케 하고 있는 까닭에, 방역관리 담당자의 전문성과 책임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신속한 초기대응도 어려운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지자체, 농가 등 현장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영준기자]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우연주가 10년 만에 신곡 ‘청춘유감’을 타이틀곡으로 하는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우연주는 ‘사운드홀릭’을 통해 2004년 앨범을 발표한 인디밴드 베베의 보컬 겸 베이시스트 출신. 2007년 호연주라는 가명으로 솔로가수로 데뷔 ‘연주의 숲’이라는 타이틀로 앨범을 선보이며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해내며 음악성을 드러냈다. 탄탄한 음악성에 우연주만의 독특한 음색까지 더해 자극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음악, 홍대 음악천재의 유니크한 음악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마니아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가수 활동 휴지기를 가졌지만 최근 ‘로마공주’로 사랑 받고 있는 솔비가 본명인 2014년 권지안으로 처음 발표한 '상큼한 아이스크림 같은 나는 31'을 비롯해 2016년 발표한 ‘Get back’, ‘Find’등을 작곡, 프로듀싱하며 여전한 음악성을 보여줬다. 우연주가 다시 가수로서 대중 앞에 서게 된 건 현소속사 HU 엔터테인먼트 이근영 대표와의 인연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우연주의 재능을 누구보다 아쉬워했던 이 대표는 우연주의 잠들어 있던 노래에 대한 열정을 정점으로 끌어올
[김영준기자]인천시가 인천전문학교과 함께 K-뷰티 프리미엄과 관광상품을 결합해 외국인들에게 지역 미용산업 홍보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미용기술에 대한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미용 교육테마 관광상품인 『토탈미용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을 인천전문학교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번 시범운영은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송도에 위치한 오크우드호텔 등에서 일본 미용업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토탈 미용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우리 미용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에 대하여 K-뷰티 프리미엄을 기치로 『한류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기술』을 강의 및 체험실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또한, 인천 차이나타운, 센트럴파크 등 인천의 관광명소와 인천지역의 맛집 등을 찾는 교육과 관광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K-POP 및 Drama로 전파된 한류 문화속에서 주목을 받았던 한국의 메이크업과 피부관리 기술을 해외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로 한류 문화를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우리의 내수 시장 안으로 들어온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문화로 시작된 한류열풍을 미용
[김영준기자]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군․구별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2월 17일 연수구를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시 실․국․과장과 함께 군·구를 방문하여‘2017년 시민행복+ 대화’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인천시 2017년 시민행복+ 대화 일정 > 구 분 2.17(금) 2.21(화) 2.22(수) 2.23(목) 2.27(월) 2.28(화) 오전(10:00) - 계양구 서구 남동구 - 옹진군 오후(14:00) 연수구 부평구 중구 남구 강화군 동구 이번 방문은 300만 인천시대를 맞아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군․구별 현안 사업들을 주제별(소그룹)로 나누어 시민과의 심층대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민행복+ 대화의 특징은 지역 현안사항 별로 원탁 심층토론방식으로 진행되며, 시 관련 국․과장이 배석하여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답변은 물론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답보상태에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왜 추진이 안 되는지 그 사유를 소상하게 설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군․구에서는 현안 주제별 구 관계 공무원을
[김영준기자]국회입법조사처(처장:이내영)는 2017년 2월 16일(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선거제도 개혁 및 정당 민주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선거제도와 정당정치에 대한 반성과 통찰을 통해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한국 정치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 정치적 변화와 혁신이 정당과 선거제도 개혁으로부터 비롯된다고 강조하면서 승자독식의 선거제도를 개선하여 정치 선진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축사를 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크게 두 개의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선거제도 개혁을 다루는 1부에서는 최태욱교수(한림국제대학원대)와 서복경교수(서강대)가 바람직한 선거제도와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한 참정권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정당 민주화를 주제로 한 2부는 김윤철교수(경희대)와 윤종빈교수(명지대)가 발표를 맡아 공천제도 개혁과 정당정치의 개선방안에 관하여 논의한다. 이 행사에는 김세연의원(바른정당), 이철희의원(더불어민주당), 박주현의원(국민의당), 이현출교수(건국대), 김원표연구위원(여의도연구원), 김종갑입법